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서울우유 평택축산계 정기총회의에 참석해 허약노인을 위한 유제품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서울우유 평택축산계 정기총회의에 참석해 허약노인을 위한 유제품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우유 평택축산계는 서울우유 협동조합 조합원인 평택시 낙농업에 종사하는 생산자 단체로 지난 2016년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달 우유 190박스를 후원해 현재까지 약 6천여 박스를 지원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주로 건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사회·문화·경제적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영양관리가 필요한 허약노인을 선정해 방문간호사가 직접 유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우유 평택축산계 관계자는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우유 전달과 건강 체크도 해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보건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생각하며 유제품 지원 사업이 꾸준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유제품을 후원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평택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화하는 지역 농가들이 평택푸드뱅크를 통해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기부하기로 했다. [비전21뉴스] 평택시는 평택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화하는 지역 농가들이 평택푸드뱅크를 통해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농산물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기부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지 못한 상품 중에서 기부가 가능한 상품을 평택푸드뱅크에서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평택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기부하는데 동참해준 안중, 송탄농협 관계자와 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산물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함께 로컬 푸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는 안중농협과 송탄농협에서 운영하는 이충, 안중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해 개장해 운영 중에 있으며, 농가 100여명이 신선 채소, 축산물, 가공식품, 장류, 떡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판매해 지역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인구 50만 진입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도사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도·농이 상생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추진과 농기계임대사업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인구 50만 진입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농산업 발전을 이끄는 지도사업’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도·농이 상생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추진과 농기계임대사업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농업인구 및 경지면적이 경기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삼성전자 및 LG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전형적인 도시형 농업형태의 대도시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도시민과 공유하고자 농업 생태원에서 쉼을 통한 힐링공간 제공과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튜립을 비롯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에게 공동체 텃밭조성사업과 이를 지원할 도시농업 전문가를 매년 양성함으로써 도시민의 생산적인 여가활동 및 정서함양을 돕도 이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택시가 인구 50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와 농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명자 환경부 전 장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초대 원장 및 퇴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보건 분야에서 거둔 주요성과의 점검 및 반성을 통해 그 의미를 돌아본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년간 국내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약 7조 6,000억 원의 국내외 환경기술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2009년 당시 연 300억 원 대에 머물던 국내 환경기업 수출실적을 2018년 기준으로 2조 7,000억 원 규모까지 끌어올렸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산 확대를 위한 환경표지 인증제품 수를 6,500개에서 현재 약 1만 4,700개로 확대하며, 연 3조 3,000억 원의 공공부문 녹색제품 구매실
정수처리기준 준수구간 현행 및 변경 안내도 [비전21뉴스] 환경부는 절수설비 등급제 시행을 위한 세부기준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은 절수형 양변기의 절수설비 등급제 도입을 위한 '수도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정수장 수질관리 기준을 현장 여건에 맞게 합리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절수설비 등급제 대상인 절수형 양변기에 대한 절수효과를 3등급으로 구분하고 이를 제품에 표시해, 우수 절수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을 촉진하고자 했다. 절수효과 3등급 기준은 연구용역을 비롯해 그간 관련 업계와 전문가 등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대변기의 경우, 현행 법정 기준인 1회 물 사용량 6ℓ보다 절수효과가 뛰어나 1회당 물 사용량이 4ℓ 이하인 제품은 1등급, 4ℓ 초과 5ℓ 이하에는 2등급, 5ℓ 초과 6ℓ 이하인 경우 3등급을 부여한다. 소변기는 법정 절수기준 1회 물 사용량 2ℓ를 기준으로 0.6ℓ 이하 제품은 1등급, 0.6ℓ 초과 1ℓ 이하에는 2등급, 1ℓ 초과 2ℓ 이하에는 3등급이 부여된다. 절수등급을 제품에 거짓으
경기도 [비전21뉴스] 정부가 강원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아침 산불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강원도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지역”이라며 “신속한 산불진화는 물론 향후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재난 앞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산불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경기도에서도 소방헬기를 비롯해 소방차량과 소방인력이 강원도로 달려가 진압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강원도 산불은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주민들도 소방관들도 모두 무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김희겸 행정1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도 산불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강원지역에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아침 소방인력 432명과 소방차 188대, 소방헬기 1대를 강원도 고성에 급파했다. 도 소방본부는 고성에 현장지원반을 운영하면서 화재 진압을 지원할 계획이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는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본예산 대비 1,064억원 증가한 1조5,571억원을 편성해 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1,666억원과 특별회계 3,905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증가분과 순세계잉여금 등이다. 안양시는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지원, 출산장려, 일자리 지원 등에 집중 투자해‘시민이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의 핵심전략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 청년배당 등 청년지원 사업으로 총 86억원을 편성했다.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 2억2천만원, 비산어린이집 신축 21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3억원, 아동수당 지원 29억원을 편성해 저출산 위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호계시장 아케이드 설치 12억원, 베이비 부머 지원센터 설치 1억4천만원, 노인일자리사업 16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사업에
사업대상지 현황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신장동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 공모를 위해 시승격전 행정과 지역경제의 중심지였던 신장동을“다시 찾은 문화路 신장 777”이라는 사업명으로 골목길 프로젝트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신장동은 이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서면서 기존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돼왔고, 그간 추진해온 재개발이 무산되면서 지역이 낙후되어 도시재생 1순위 대상지로 문화적 도시재생의 활력이 필요한 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 프로젝트 작성을 위해 박사급 인력 4인, 지역주민, 도시재생전문가로 구성된 TF프로젝트팀을 구성해 대상지역을 조사 분석하고 자문을 받아 작성했다. 지역 변화의 시작점 생성 공간프로그램으로는 골목길 생활문화축제와 70년대 건축양식이 남아있는 구간에서 예술가 및 주민과 함께 기록한다. 지역 가치와 인식의 전환 거점공간으로 주민센터 일원의 문화공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부를 위한 아동돌봄 휴게소, 야외놀이터,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한다. 사회구심점 출현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에 산재한 밴드,
하남시는 2019년도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2019년도 출산준비교실 다소미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 중이라 밝혔다. 다소미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과 예비 부모들에게 올바른 부모 됨을 일깨워주기 위해 개발된 예비 부모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며, 하남시보건소 임산부 등록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했다. 교육 내용은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 산후회복 및 산후 우울증 선별검사, 아토피 예방법,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예비부모교육,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양육 등이 진행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다소미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예비 부모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소미 프로그램은 총 3회기 운영하며, 앞으로 6월과 9월에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4일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꿈동산신안아파트 등 3개단지에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용검사를 받은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노후공용급수배관 교체공사’, 꿈동산신안아파트에 754,020천원, 하남라인아파트는 65,508천원을 지원한다. 백송한신아파트는 ‘단지 내 도로포장 공사’에 시비 50,000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지원대상 단지를 선정한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를 거쳐 지원하며,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주거생활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청년배당을 오는 8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9년 역점사업으로 ‘경기도 청년배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하남시도 올해 만 24세의 청년에게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총 100만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점포와 백화점을 제외한 소상공인점포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를 카드형으로 지급한다. 1분기 신청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하남시민으로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1분기의 경우 지급기준일인 2019년 1월 1일에 만 24세에 해당 되어야 신청이 가능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해 청년들의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화폐 사용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4일 장호원읍사무소 앞에 청미가족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비전21뉴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4일 장호원읍사무소 앞에 청미가족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정이나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폭력에 대해 남부권 지역 피해자들이 이천 시내에 위치한 상담소를 이용하거나 폭력에 관련된 정보를 취하고자 할 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청미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청미가족상담센터에서는 권이금자 대표 및 가정폭력상담원, 성폭력상담원 자격증을 취득한 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5일 근무하며, 부부갈등, 이혼, 가족치료, 자녀문제, 학교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 등의 상담 및 지원을 연계해 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가정폭력이든 성폭력이든 일정 부분은 사회적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범죄로부터 우리 이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정·성폭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이천가정·성상담소 권이금자 대표와 함께 이천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폭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지난 2002년 가정폭력상담소로 개소한 이래 성평등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폭력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