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복적 정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15일 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회복적 정의 갈등조정 프로그램’이란 공동체 안에서 생길 수 있는 수많은 갈등을 풀어가는 갈등조정 프로그램으로 회복의 가치를 학교 생활지도에 반영해 바람직한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학생 생활교육을 말한다. 특히,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회복적 갈등조정을 통해 피해자를 치유하고, 가해자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영향을 직시하도록 해, 교실 안에서 존중의 문화를 높이고 자발적 책임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36개반 2천313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안전하고 건강하
안나의집 리스타트 작업장에서 노숙인들이 쇼핑백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최근 1년 사이에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던 6명이 ‘탈 노숙’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노숙인 자활근로 사업은 자활시설인 ‘성남내일을 여는집’과 ‘안나의집’에 입소해 리스타트 작업장에서 근로하거나 다른 일거리를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두 곳 자활시설에 입소한 42명 중에서 27명이 리스타트 작업장에서 쇼핑백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하는 일을 해 월 120만~150만원을 벌고 있다. 노숙인 자활시설에 입소해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은 최장 5년이다. 이번 ‘탈 노숙’에 성공한 이들은 500만~2500만원의 자립 기반금을 마련해 시설을 떠난 경우다. ‘ㄱ’ 씨는 성남시청 공원관리 계약직, ‘ㄴ’ 씨는 한정식 식당 요리사, ‘ㄷ’ 씨는 당진에 있는 현대중공업 하청업체에 각각 취업했다. ‘ㅁ’ 씨와 ‘ㅂ’ 씨는 노년을 보낼 집을 마련해 가족과 합쳤다. 거리를 떠돌던 노숙자에서 새 삶을 시작하기까지 이들의 사연은 많다. ‘ㅂ’ 씨는 희소병을 앓는 딸의 병원비를 대려고 전 재산을 처분해 오갈 데 없는 처지에서 노숙 생활을 했다. 1년간 거리를 떠돌다 찾은
성남 벚꽃길 1경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 [비전21뉴스] 성남지역 대표적인 8곳의 벚꽃길에 벚나무들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려 봄을 즐기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벚꽃이 오는 12일을 전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 기간 ‘성남 벚꽃길 8경’을 지정·운영한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벚꽃이 장관을 이뤄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다. 2경은 분당구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하면서 즐기는 벚꽃길로 각광받고 있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눈꽃처럼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벚꽃 향기에 취해 힐링하기 좋은 코스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진풍경이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창설 반세기를 넘긴 예비군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남지역 5만1000명 예비군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은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우건식 성남시 재향군인회장, 김유신 제55보병사단 170연대 3대대장, 강정일 제172연대 1대대장, 송선길 지역대장, 김정훈 지역예비군 중대장, 원미자 여성예비군 소대장, 시청 예비군 81명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 예비군을 대표해 이상우 성남시청 예비군 중대장이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다. 이어 예비 군가를 제창한다. 제55보병사단 소속 송수헌 군무원 등 21명은 지역통합 방위작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170만여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현재 전국의 동원·일반 예비군은 275만여 명이다. 군 복무를 마친 간부는 전역 다음 해부터 계급별 연령 정년 때까지, 병사는 복무를
▲ © 비전21뉴스 4월 4일,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25개 교육지원청별 초1,중1,고 1개교로 총 75개교 운영 학생이 학교의 주요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지역 내 학생자치활동 성장사례 나눔과 공유의 플랫폼 역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 자율성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워크숍’을 4월 4일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와 교육지원청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생자치활동 성장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의 학생자치회 대표와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다.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교생활을 설계하며, 학교 주요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율성과 책임의식이 성장하는 학교이다. 지역 내 다른 학교와 학생자치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역할도 한다.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25개 교육지원청 별로 초‧중‧고 각 1개교로 총 75개교가 운
안광림, 박영애, 서은경의원 대표발의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 공포(2019.4.1.) 성남시의회 안광림, 박영애, 서은경의원이 대표발의 한 ‘성남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조례’가 2019. 3. 11일 제243회 임시회의를 통과하여 4월 1일 공포되었다. 경기침체와 지역상권 붕괴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골목상권을 살리고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며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거리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본 조례 제정을 한 것이다. 또한 이번 조례는 수원의 통닭거리나 이태원의 세계음식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처럼 우리 시를 상징하고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한 안광림 자유한국당 시의원(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은 “이 조례가 새로운 특화거리 지정 및 조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대표할 만한 상권 특색을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자원 개발 및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신을 전하였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은 4일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 등과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과 수원시의회 상생발전특별위원회 소속 이철승 위원장, 최찬민 부위원장, 장미영 의원은 용인시의회를 방문하고 이건한 의장과 만나 지난 제2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용인-수원 행정구역 시계조정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용인시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행정구역 조정을 원만히 합의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양 시 의장은 상호 의회 간의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양 시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건한 의장과 조명자 의장은 “용인과 수원시의회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나가길 희망하며, 양 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구성한 민관협치 준비위원회가 4일 문화예술원 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20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차명제 준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오는 8일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준비위 활동을 마치고 향후 본격적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준비위는 그간 타 지자체의 조례를 비교·분석해 시 조례안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 벤치마킹, 사례연구, 시민토론회를 하는 등 용인시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백 시장은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용인시의 민관협치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해 시민 토론회 및 협치 비전 설정, 의제 발굴 등 민관협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식목일 행사를 힐시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영천시 신녕면 매양리 산6번지에서 실시되며,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신녕면사무소, 유관기관 및 임우회 등 각계각층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묘목은 '영원불변'의 꽃말을 가진 산수유나무이며, 1ha에 1,000본을 기념으로 심는다. 또한 4월 중으로 마을 경관과 향후, 특용수 소득을 얻기 위해 산 전면부에 5,000본을 더 식재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금시훈 소장은 "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부여국유림관리소은 제74회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방문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4월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해 산불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이다.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보면 청명·한식일 전후 3일간 전국 평균 15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64ha의 산림이 소실됐다. 특히 올해는 봄철 건조하며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기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 단속조를 편성,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중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와 등산로 입구 주변에서는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입산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산나물 채취지역과 무속행위 빈발지역 등에는 산불예방진화대 등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왕피리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티방지 캡 및 화목 재처리 용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최근 농가, 주택의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화재, 화목 불티 비산, 화목 재처리 부주의 등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졌다. 총 기증된 수량은 불티방지캡 40개, 화목 재처리 용기 20개이며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불티 비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티방지 캡에 2중 차단망을 설치하고 빗물·바람 등을 고려해 고깔형으로 제작했다. 화목 재처리 용기는 뚜껑이 있는 24L 용량의 철제 양동이로써 재를 용기에 담아 산소를 차단해 불씨를 완전히 없앤 다음 재를 처리하도록 만들어졌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담수지에서이 륙하는 대형헬기(KA-32T) [비전21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진화헬기 4대와 공중진화대가 주·야간 산불발생에 대비해 즉각 출동상태를 유지 한다.”고 밝혔다. 금년 식목일은 주말과 연계되어 있어 성묘객과 상춘객 등 입산자들의 증가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 소각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최근 부산, 경주, 남원 등 산불이 전국에 걸쳐 발생하고 있고, 전국에 건조와 강풍특보가 발령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4일부터 15일까지 충북,충남,세종,대전지역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진화헬기와 공중진화대가 출동할 수 있도록 주·야간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한다. 심태섭 소장은 “올해 청명과 한식은 고온·건조한 날이 지속되고 강원, 강원 등 동해안은 강풍특보 및 건조경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쉽게 번져 중·대형 산불로 확산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진화를 위한 30분 골든타임 준수 등 신속한 진화를 위해 가용한 진화전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모든 국민이 산불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