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중식 의원이 4일 열린 제33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용인 죽전 행복주택 사업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김중식 의원은 용인 죽전 행복주택 사업은 정책 계획과 집행과정 모두에서 타당성을 잃은 사업으로서 관련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에 따르면, 용인 죽전 행복주택 건립 부지 주변은 1,211세대가 밀집된 지역이며, 상시 교통 정체구역으로 기존 거주주민과 새로 유입될 경기행복주택 거주자 모두에게 좋은 주거환경으로 속한다. 또한 행복주택 건립에 따른 결과의 타당성 부족 뿐만아니라 정책결정 과정에서의 타당성 부족도 지적했다. 건립 부지 선정부터 사업 추진에 이르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인근주민들의 의견조율, 설명 부족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현재 인근 주민의 정책 반발이 심하다는 것이다. 김중식 의원은 용인 죽전 행복주택 건립 사업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의 타당성 부족과 건립 후 예상되는 문제들을 고려할 때, 본 사업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면 발언을 마쳤다. 경기행복주
김태형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태형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이 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를 비롯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관한 기본방향·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기반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입비용·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 등에 재정을 지원하고, 환경친화적 자동차 표지를 부착한 자동차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등을 규정했다. 김태형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전기자동차는 전국적으로 55,756대가 보급되었으나 경기도에 6,383대가 이용되고 있다. 이는 경기도에서 운행되는 총 자동차 5,617천여 대의 0.1%를 차지하는 저조한 보급이다. 수소전기차의 경우, 경기도에 7대만이 보급되었으며 충전소는 비개방형으로 3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태형 의원은 “석유 의존도 탈피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환경친화적
봄맞이 민 ‧ 관 ‧ 군 합동 대청소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4일 용인실내체육관 일대와 경안천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청소를 했다. 이날 대청소엔 윤득원 처인구청장, 지상작전사령부, 유관기관, 시관계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기온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 차량으로 도로변을 청소했다. 윤 청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심을 만드는 데 협력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로와 하천변을 정기적으로 정화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림 의원 [비전21뉴스] 한미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 의원은“현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타 시·도와 비교해 부대설비 및 주말 사용료에 대한 추가 비용이 없어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무료 공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센터의 운영 현황을 언급하며“이렇듯 높아지는 수요와 이용률에 비례해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는 근거규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전부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한 의원은“이번 전부개정은 여성비전센터의 운영 목적이‘경기도민의 성평등과 건강가정 지원’을 위한 것임을 규정해 센터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성평등 구현 및 여성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본질적 기능임을 확인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전부개정의 주요 내용은 센터 시설물 사용방법을 허가제에서 승인제로 전환하고, 승인시의 제한 및 승인 취소, 시설물의 사용 시기 및 신청 시간, 센터 사용료 기준액, 사용료의 면제, 시설물의 원상회복, 경기도 여성비전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회의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해 시설물 사용을 현
손희정 의원 [비전21뉴스] 손희정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례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화된 청년실업과 무한 경쟁이라는 사회현상의 결과로 어쩔 수 없이 졸업을 유예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사회초년생들의 진로 및 경제적 부담으로 인한 고충이 날로 가중되고 있음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의 지원 기간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자금 및 이자상환 연체에 따른 신용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 의원은“현재 우리나라 만 29세까지 청년층의 실업률은 10.9%로 높으며 대학 평균 졸업연령이 만 24-25세인 것을 감안하면 학자금 대출이자 확대 지원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지자체의 필수정책사항이라 할 만큼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조례 개정취지를 밝혔다. 또한 손 의원은 지원기간을 대학 졸업 후 5년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직계존속은 물론 본인까지로 대상요건을 완화해 이자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재학생, 졸업한 미취업자 등 사회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
전승희 의원 [비전21뉴스] 전승희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전 의원은 “2017년 한부모가족은 212만 7,000가구로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규모로 국내 10가구 중 1가구가 한부모가족이며 특히 가구의 구성을 보면 싱글맘과 자녀로 구성된 미혼모가족의 비율이 47.3%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고 미혼모가족의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미취학 자녀를 양육 중인 미혼모 10~40대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월평균 소득은 92만 3,000원에 불과하고 10명 중 6명은 근로소득이 없으며 아예 소득이 없는 비중도 10%에 이를 만큼 열악한 사정 가운데 있는 미혼모 가족이 복지시설에서 아이를 데리고 독립하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며 자립정착을 위한 지원이 절실히 요청 된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그동안 경기도는 조례 제8조제8호의‘그 밖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조항에 근거해 모자가족 복지시설 퇴소세대에 자립정착금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부터는 미혼모 가족 복지시설 퇴소자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한부모가족지원법 및
김인순 의원 [비전21뉴스] 김인순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은“1991년부터 4차에 걸친 장애인 고용 법정 의무고용률은 공공기관의 경우 1991년도는 2%에서 2017년도 3.2%로, 민간의 경우 1991년도 2%에서 2017년도는 2.9%로 지속적으로 상향되어 양적 확대에는 기여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흡하며 의무고용 비율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며,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에서 장애인의 법정 의무고용비율을 공공기관 3.4% 및 민간 3.1%로 각각 향상함에 따라 현재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뿐 아니라‘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도 우선구매 대상으로 포함해 경기도의 장애인 고용촉진을 통한공무원 의무고용률을 충족하기 위해 조례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은 현재 조례의 제명에“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을 추가해‘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하
임창열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재향군인회와 산하조직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재향군인회 사업을 명시, 보조금 지원 신청 절차와 정산서 제출기한 등 정산 시기 등을 규정했다. 개정된 조례의 시행을 통해 경기도는 재향군인회원의 권익 증진, 공익활동 지원으로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 강화 및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창열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재향군인회의 안정적 운영과 재향군인 권익 증진을 한층 더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의 대상 확대와 보조금 사용에 대한 규정을 통해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향군인의 예우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해외 축구 어머니 '해머니'로 통하는 강부자가 한국 축구 선수들로 이뤄진 가상의 축구 팀 '강켄바우어'를 결성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이 'FC 노양심'을 결성해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고. 두 사람은 가상의 축구 팀이 펼치는 경기를 보며 열정 폭발한 축구 해설을 펼쳐 시선을 모은다.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강부자가 본격적인 축구 해설을 앞두고 가상의 축구팀을 결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 강부자는 축구계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 누가 능력치가 높은지에 대한 ‘메호대전’을 종결지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한 협동 도네이션 목표 금액인 500만원을 모으기 위해 마지막까지 치열한 고군분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주 강부자는 "수비는 내버려 둬 공격만 해"라며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등 공격수로 가득찬 가상의 축구팀 '강켄바우어'를 만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선택을 받은 축구 선수가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갑철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 예방에 소요되는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또는 도차원에서 추진하는 재난취약시설 및 방재시설 등의 점검에 필요한 비용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현행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자연재난의 범위에 한파, 폭염, 미세먼지를 추가하고, 재난관리기금의 용도 중 지진 대비에만 가능했던 자재비축용 창고의 신축 · 임차, 관리에 대한 비용을 재난관리 전반에 필요한 경우로 확대하였으며, 국가 또는 도차원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갑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폭염, 한파, 미세먼지 대응은 물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함께 ’제8회 한-광동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광동 발전포럼은 한국 중앙정부와 중국 지방정부간 구성된 최초의 장관급 경제협력 협의체이자 가장 오래된 지방협력 협의체로, 산업부와 광동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2010년 광동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간 교차 개최중이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동력, 새로운 미래, 한-광동성이 함께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렸으며, 4차 산업 분야에서의 한-광동 협력방안과 중국의 국가정책인 웨강아오대만구에 대한 소개와 협력논를 폭넓게 진행했다. 양국 정부인사, 유관기관, 주요기업인 총 2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비와이디 회장, 티씨엘회장, 텐센트 총재, 핑안보험 부회장이 참석해 4차산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한-광동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포럼 개최 전 마싱루이 광동성장과면담을 갖고, 광동성이 중국의 대외개방과 경제성장을 선도한 것을 평가하며 한-광동성의 경제협력 강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
박창순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갈수록 대두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재난의 범위와 미세먼지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보건용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홀로 사는 노인과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에게 미세먼지 대응에 가장 기초적인 보건용 마스크 등의 용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적 위험 대응에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