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수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청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도청장 대상자를 확대해 경기도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까지 대상에 포함하고, 도지사가 위촉한 사람을 장의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해 도의회 및 유관기관 등도 장의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식사비용을 포함한 장례비용의 지원 확대를 통해 유가족의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공무로 사망한 경기도 공직자를 실질적으로 예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판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에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직원에 대한 보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무 수행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 대한 예우와 유가족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중현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지원이 가능한 사업의 범위를 규정하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지원 신청과 정산보고 관련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제정 사항을 살펴보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육성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근거와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국중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상위법령에 의해 이미 시행하고 있던 지원 사업들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범위를 설정하도록 한 것”이라며, “경기도 내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활동 지원과 예산 사용의 적절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상반기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 개최 [비전21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상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의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로 2012년부터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효성 위원장을 비롯해 방통위 주요 간부들이 함께 참석해 2019년 방통위 주요업무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방통위는 올해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이라는 비전하에 방송의 공공성·공정성 강화 등 5개의 정책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베트남과 체결한 공동제작협정 등을 언급하며 방송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방송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고, 정부혁신과 포용사회를 위한 방통위의 정책적 노력도 강조했다. 이번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는 ‘참여와 협력’이라는 정부혁신의 가치에 입각해 방송통신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린 행사로, 앞으로도 방통위는 정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직업 찾기 표지 [비전21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 속에서 청소년의 직업·진로 선택을 돕고자 가이드북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직업 찾기"를 발간했다.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되는 본 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직업·진로 선택에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 트렌드, 직업선택 방법, 미래 유망직업 15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람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조언,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진로고민 사례와 답변 등으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요구되는 능력이 육체적이냐 혹은 인지적이냐에 상관없이 정형화된 업무는 기술로 빠르게 대체될 것이다. 반면에, 고도의 유연성과 육체적 적응성, 창의성, 공감능력 등이 필요한 직종은 컴퓨터화와 기계화에 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직업의 등장과 소멸이 더욱 빨라지며, 직업구조 변화는 신기술에 따른 새로운 직업 등장, 직무의 전문화 또는 세분화, 직무의 융복합화, 기존 직업의 역할 강화 등 4가지 유형으로 나
[비전21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의 사업 투자에 주의를 당부했다. 민관협의회는 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다수의 기업과 협동조합 등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새만금 태양광 사업 투자를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지역주민이 투자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 국내 주요 태양광 사업지역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지역주민 투자 사기피해 사례가 보고된 바 있어 주민들에게 더욱 주의를 당부했다. 민관협의회에서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의 지역상생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구체적인 주민 참여방안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주민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표한 내용을 명확히 확인한 후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일 생산자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경로의 역할을 수행할 ‘2019년 농관원 소통기자단’을 위촉했다. 이날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농관원 소개 및 주요업무 설명, 기자단의 역할·국민과의 양방향 소통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농관원 소통기자단’은 2018년까지 글 중심으로 홍보하던‘블로그 기자단’을 개편해, 국민과의 양방향 감성 소통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동영상·웹툰·카드뉴스 등 영상 분야 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총 20명을 선발했다. 농관원 소통기자단은 이날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농산물 품질·안전관리, 농가소득 지원 등 농관원이 수행하는 업무현장을 탐방 취재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야기와 영상으로 농정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정이 우리 국민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좀 더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를 다수 발굴·제작할 계획이다. 농관원 소통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 대학생 김씨는 “도시민으로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친근감 있게 농촌 현장을 들여다보고 젊은 세대가 궁금해 하는 우리 농산물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도매상 허가를 받아 몰래 빼돌린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아나볼릭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판매한 전 보디빌더 김 모씨 등 1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압수·수색 당시 이들의 거주지 등에서 발견된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스테로이드 제품 등 시가 10억원 상당의 제품 약 2만개는 전량 압수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의약품 도매상 영업허가를 받고 정상적으로 공급받은 의약품을 빼돌린 후, 태국에서 밀수입한 스테로이드제품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나 SNS 등을 통해 보디빌딩 선수, 헬스장 트레이너, 일반회원 등을 상대로 약 3년간 수십억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단속망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나 현금 등으로만 거래하고 택배 장소를 옮겨가며 배송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수법으로 단속에 어려움이 많았다. 아울러, 보디빌딩 선수나 헬스장 트레이너를 상대로 단기간 내 근육량 증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스테로이드 주사 스케줄을 정해주는 일명 ‘아나볼릭 디자이너’로 알려진 이 모씨도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지엠에스’가 베트남산 고무장갑을 일반용으로 수입해 식품용 기구로 판매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식품용 기구도안이 표시된 ‘초이스엘 고무장갑 2켤레’ 등 5종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사 변경 사항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하고, 이를 예술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예술인 복지법’ 제4조의2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예술인 실태조사는 2015년 전면 개편 이후 두 번째 시행됐으며, 이번에는 14개 분야별 예술인 구성 비중을 반영해 전국 17개 시도의 모집단 중 예술인 총 5,002명을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는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조사 기준시점은 2017년이다. 이번 조사에서 예술인의 57.4%가 전업 예술인으로 종사한다고 응답을 했으며, 이는 2015년 조사에 비해 7.4% 증가한 결과다. 전업예술인 중 프리랜서 비율은 76%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 높아졌다. 겸업 예술인의 경우, 예술활동 직업 종사 형태는 ‘기간제/계약직/임시직’의 형태가 가장 많았으며, 예술활동 외 직업에 종사하는 이유는 낮은 소득, 불규칙한 소득 등 예술활동에서의 수입 관련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한 해, 예술인 가구의 총수입은 평균 4,225만 원을 기록해 국민 가구소득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9 밀라노디자인위크’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슈퍼스튜디오에서 ‘2019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묵의 독백’을 주제로, 한국공예 작가가 창조해낸 작품들을 한 폭의 수묵화가 풍기는 흑과 백의 잔잔한 언어, 그 사이에 스며들어 있는 무수한 색깔의 농담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담담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성파스님 등 작가 23명이 제작한 작품 75점이 출품됐다. 이번 전시의 총괄 기획과 설치는 다채로운 예술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의 통합과 총합을 시연해 온 정구호 예술감독이 맡았다. 전시의 백미는 흑과 백의 대칭과 비대칭, 입체화된 여백의 미를 보여주는 공간 구성과, 한폭의 동양화처럼 산세가 어우러진 모습의 명주와 책가도를 연상케 하는 연출이다. 책가도를 형상화해 배치된 공예 작품들은 각각의 역사를 담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져 한국 공예의 진면목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밀라노디자인위크’를 계기로 진흥원과 함께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공예작품들을 선보이
2019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선정 결과 시·군·구순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한 결과, 총 19곳을 최종 사업지로 선정했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내 쇠퇴한 장소를 문화를 통해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왔다. 2018년에 4개 지역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총 19곳으로 사업 대상지를 대폭 확대해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61개 지역이 응모했으며, 장소 활용의 가능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의 적절성, 사업 효과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 등 별도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할 경우 가점을 부여해 연관 사업 간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주민참여 방식으로 지역별 의제를 도출하고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쇠퇴한 장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제시했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제시한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
국중범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4일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 새마을운동조직의 지원범위 확대와 보조금의 정산 시기, 보조금의 신청 절차, 중복지원을 금지하는 등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보조금 관리기준의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은 새마을운동조직이 타 법령 또는 조례에 의해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되지 않도록 규정하고, 지원이 가능한 사업의 대상 중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국중범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에 대해 “경기도 새마을회와 산하조직의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사용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