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나무심기 행사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와 ‘숲속공장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내 기업들이 ‘식목일’ 전후로 잇따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속공장’ 조성에 착수한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도내 기업은 총 33곳으로, 4월과 5월 두달 간 총 2,956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1일 인그리디언코라아 유한회사 이천공장과 2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각각 15그루와 10그루의 나무를 심은데 이어 4일에는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이 1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천 공장직원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소 직원들도 동참해 공장 유휴부지 곳곳에 100그루의 나무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려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식목일’에는 도내 기업들의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된다.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는 기업은 엘지디스플레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한국니토옵티칼㈜, 현대리바트 용인공장, 케이지이티에스㈜, ㈜한샘, 케이지이티에스㈜ 에너지공장 등 모두 8곳으로,
경기도 [비전21뉴스] 지속 가능한 생활SOC 운영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방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생활SOC 합동 토론회’에서 나왔다.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에 맞춰 경기도 생활SOC사업 추진방향을 고민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신정현 도의회 기획재정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전문가,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방향을 모색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먼저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는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물량에 치중한 균등 분배 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질적 분배를 추구해야 한다”며 “수요, 생활환경, 인구밀도 및 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박사는 특히 생활SOC의 지속가능한 효과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 또는 민간의 적극적 참여와 협력 유도 ,공공건축 발주의 품질관리 및 발주과정의 공공성 확보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 서명 단체 기념촬영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경기도교육청 사일육홀에서 4일 ‘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했다. 이 행사에는 공동선언 관계자 외에도 IOC 유승민위원,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 사무국장, 운동부 코치, 초등스포츠클럽 강사, 전 국가대표, 학교 체육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 선언은 스포츠 지도자와 관련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는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한 결과다. 스포츠 미투 등 최근‘스포츠활동 인권 실태와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스포츠 참여 학생 증가가 공동 노력 방안을 모색하는 추진체가 됐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참석자들이‘스포츠 활동에서의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에 서명 후 선서하고, 아동의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한 #Sports for Every Child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 활동에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를 확대하는 누리소통망 서비스활동이다. 선언 내용은 총 6가지로 스포츠활동 지도자의 약속 4가
지난해 나무심기 행사 모습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제74회 식목일인 오는 5일 유아들의 숲 체험 활동 공간인 문원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산철쭉 1,200그루를 심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 열섬 현상 완화 등을 위해 산림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시점이다. 산철쭉은 화려한 색의 꽃이 피어 경관 향상에도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식목일에 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종천 시장은 나무를 심는 일만큼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도 중요하므로, 봄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같은 날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미세먼지 대응 차원에서 어린이와 취약계층에게 황사마스크 12만8천매를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되는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제품으로 황사와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차단효과가 높아 호흡기 보호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3일 관내 461개소 어린이집과 아동보호시설에 등록된 만7세 이하 어린이들 대상 6만2천매를 우편을 통해 1차로 지급했다. 1인당 4매의 마스크가 전달됐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나머지 6만6천매는 기초수급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5월중 제공하고, 아동보호시설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 및 천연가스 차량 구입지원, 녹색공간 확충, 살수차 사계절가동, 학교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소독 모습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지난 3월 25일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균감염 걱정 없는 위생적이고도 청결한 놀이터를 확보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동안구에 소재한 모래 및 탄성포장재 재질의 어린이놀이터 57개소다. 소독은 개소 당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는 2회만 실시됐다. 시는 모래와 탄성포장재 재질의 놀이터 바닥 뿐 아니라 놀이기구에 대해서도 고온수증기 및 천연추출액으로 집중 분무하고 위험물질도 제거할 방침이다. 동시에 놀이기구 전반의 유해성 검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4회 이상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터를 소독해 위생적인 놀이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하고,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도 해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만안구 지역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도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비전21뉴스] 안양시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에 가속도가 붙는다. 4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펀드 3백업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펀드 3백억 조성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전국에선 처음이고,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난 1992년 도입된 제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 예산편성 전 과정을 검토한다. 3백억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는 국비 180억 원, 시비 45억 원, 기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국비 180억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투자조합에 출자해 조달하고, 일부는 시가 3년간 연차적으로 15억 원씩 출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4월 제1회 추경에 15억 원을 확보해 5월 중 투자조합을 제안공모로 선정하고 7월까지 청년창업펀드 3백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펀드는 총 8년간 운영되며, 회수된 자금은 다시 재투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청년이 든든한 자금지원으
원삼초등학교 학생들이 금강홀랜드 승마장에서 승마수업 후 기념촬영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원삼초·운학초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 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
정해동 수지구청장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담론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정해동 수지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방자치 담론’을 주제로 국민 중심에서 시민 중심 사회로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정치참여와 지방분권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순구 수지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은“건강한 시민사회가 먼저 만들어져야 지방자치 제도가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동 수지구청장은 지난달 25일에도 장기교육훈련 중인 6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민사회와 지방자치, 지방분권에 대한 현실인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 바 있다.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임대료 인하 등의 제도개선이 이루어짐에 따라 이를 실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운영지침’에는 국내기업의 임대료를 종전에는 재산가액의 5%로 부과하던 것을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한 1%로 크게 낮춰 적용하도록 한 ‘새만금사업법’ 개정 내용을 반영했다. 예를 들어, 국내기업의 임대면적이 33,000㎡인 경우, 종전에는 2억 3천여만 원이었던 연간 임대료가 4천 6백여만 원으로 대폭 절감되는 것이며, 임대기간 50년을 기준으로 하면 총 92억여 원의 임대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기업은 임대료 부담 경감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되었고 기업 경영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이 전라북도, 군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제공받을 수 있는 투자금액 대비 임대용지 면적을 기존의 50%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하기로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입주방법 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만 입주
창업·벤처기업·우수조달기업 초청 경남권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정무경 조달청장은 4일 창원시 의창구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경남지역의 창업·벤처기업, 우수조달기업 등 10개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조달시장에 대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벤처나라 등록제품 수요기관 이용 활성화, 다수공급자계약 시험인증 완화, 우수제품 지정기간이 만료된 기술혁신형 제품에 대한 쇼핑몰 등록 유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무경 청장은 "벤처나라가 창업·벤처기업의 판로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비전21뉴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4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을 포함한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해 오는 6일 실시되는 2019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앞서 걷기대회 구간인 이충레포츠 공원, 국제대학교, 작은흔치고개 등을 이동하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2톤 이상을 수거했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꽃샘추위로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함께해 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클린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출장소 관할 면·동에서는 지역주민,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공한지 적치폐기물, 거점수거지, 도로변 무단투기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20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