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문화의 거리 대대적 대청소 실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 환경녹지과는 지난 3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청소 업체, 시민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화정 문화의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의 염원을 담아 화정역광장 주변을 집중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화정역은 고양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덕양구는 이 곳 화정문화의 거리 구간의 겨우내 묵은 때를 물청소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평소 이용객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이날, 자체 인력과 고압세척기, 물청소 차량 3대 등 장비를 총동원해 도보와 시설물을 물청소하고, 주민들과 함께 화단과 골목 등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임종철 환경녹지과장은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단체와 상가번영협의회, 그리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물청소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공원운동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주엽문화공원 및 일산역기찻길공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 야간공원운동은 일산서구보건소에서 2012년부터 지속 추진하는 신체활동 사업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댄스 및 생활체조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나는 운동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에 운영되며 주엽문화공원은 주 3회, 일산역기찻길공원은 주 2회 진행된다.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야간공원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법률사무소 ‘지음’과 자살 위기자 등 지원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 체결 [비전21뉴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일 법률사무소 ‘지음’과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정보 부족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자살 위기자와 자살유족, 실무자는 각종 법률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 법률사무소 ‘지음’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충실한 업무협약 이행으로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자살 위기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보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실무자들이 자살위기현장에서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한 목소리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2월 일산서구 주엽동에 개소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간자원 기부로 저소득가정 집수리 ‘G-하우징사업’ 실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2019년 G-하우징사업’을 추진 중이다. ‘G-하우징사업’은 민간 참여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를 통한 집 수리 사업으로 2019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기부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3월 현재 저소득 장애인가구와 어르신가구 등 2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기부 참여업체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풍산동 소재의 100여 년이 넘는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는 “열악한 지붕상태로 인해 심각한 누수와 안전상의 문제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이번 집수리로 안전한 장마철을 보내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식사동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는 “노후화된 싱크대 등 주방시설을 교체해야 하나 거동을 할 수 없는 배우자 병 치료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주방시설을 수리하지 못했는데 이번 집수리로 한결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고양시 G-하우징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참여업체·단체는 시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신청이 가능하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군가와 독립군가로 구성된 항일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에 30사단 연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지였던 30사단에서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기고, 다시는 이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자는 다짐의 취지로 시작됐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고자 ‘개똥벌래’ , ‘터’ 등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인기가수 신형원 씨를 비롯해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및 신한류예술단 등 관내 예술단체 및 항일음악관련 공연팀들이 약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 노동은 교수가 편찬한 항일음악 330곡 중, 민족문제연구소로부터 자문을 받아 엄선한 곡으로 공연되며, 고 노동은 교수의 아들인 음악가 노관우 씨도 항일음악의 해설과 공연팀으로 함께 참가 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가수 신형원 씨는 본인의 노래뿐 아니라 항일음악도 같이 공연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자 이항증 씨, 이준식 씨등을 초청했다. 한편 이번 행사장소인 30사단 연병장은 30사단의 협조로, 행사 당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고양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 사업 담당자 52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또래상담 프로그램 교육 및 2019년도 추진방향 및 노하우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래상담 사업은 2012년 학교폭력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같은 또래의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상담적 도움을 주는 활동 사업이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가 학교 현장에서 또래상담 사업 담당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또래상담을 통해서 학생들이 서로 성장하고 학교폭력이 감소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폭력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해소사업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이는 라디오 : 별을 쏘다’ 진행 [비전21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30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 별을 쏘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10대들의 진로 및 연애 등 다양한 사연을 청소년들이 직접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읽어줌으로써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진로교육 소셜벤처기업 ‘타임드림’과 함께해 청소년들이 보다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진로, 사랑, 공부, 인간관계 등의 조언이 많은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개인이 갖는 고민이 사회적으로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임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찾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 부천시 광역 동 개편과 복지관-건강센터 연계도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 지역으로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 살던 곳에서 본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제2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에 반영된 핵심 사회정책의 하나로 올해 3월에 국정과제로 추가됐다. 선도사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 돌봄 모델을 발굴·검증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실시한다. 지자체가 선도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를 실제 확인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자주적으로 개발·제공하게 된다.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단체와 협력하는 다양한 민·관 협력 전달체계의 모델을 마련하고, 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향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보편적 제공단계에서 전국의 다른 지자체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확산과 보편적 제공에 필요한 재원의 조달과 지자체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연도별 라돈 평균농도 및 권고기준 초과비율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겨울철 기간 동안 전국 7,241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가 72.4Bq/m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주택의 라돈 분포를 파악하고, 라돈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겨울철에 조사하며, 이번이 제4차 조사다. 전국 행정구역별로 표본을 추출한 후 조사에 동의한 주택을 조사원이 방문해 라돈 검출기를 설치하고 수거해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라돈 농도를 측정했다. 이번 제4차 조사에서 확인된 평균농도 72.4Bq/m3은 그간 3차례의 조사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 추세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은 조사 대상 주택 거주자들의 환기 습관이 과거보다 개선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이번 제4차 조사에서 주택에 거주하는 5,745명을 대상으로 환기 여부를 설문 조사한 결과, 매일 환기를 한다는 사람이 45%인 2,557명, 매일 환기를 안한다는 사람이 4%인 240명으로 나타났다. 이전 제1차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4,203명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오후 3시부터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대전광역시, 국립생태원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생태관광은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에서 자연자산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으로 '자연환경보전법' 제2조에 따라 규정됐다. 이번 협약에는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홍보, 생태분야 기술교류를 비롯해 이를 위한 3개 기관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담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광역시는 대청호 수변생태공간을 활용한 '대청호 오백리길'과 연계된 생태관광과 생태해설사 운영에 협력한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청호 주변을 따라 마을과 하천을 연결해 대전시, 보은군, 옥천군, 청주시에 걸친 약 220km에 이르는 총 21구간의 수변생태문화 둘레길이다. 국립생태원은 전문 생태해설사와 지역문화 전문가로 활동할 주민을 교육하는 등 관광자원 및 교육 과정 개발 지원을 맡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부의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태관광을 전국의 댐과 호
[비전21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2,050개소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교차점검한 결과, 보조금·보육료 부정수급 등 회계부정은 조사대상의 0.6%인 13개소에서 1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사회복지사업법 재무회계규칙에 따른 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해 회계를 보고하고 집행내역을 공개해 왔다. 그간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해왔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조사의 투명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시군구 교차점검을 진행한 결과 심각한 회계부정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 대상 2,050개소 중 ‘보조금 부정수급’은 6개소가 적발됐다.. 이 중 아동 허위 등록, 보육교직원 명의대여 등 심각한 부정수급은 1개소였고, 나머지는 짧은 기간에 담임교사 8시간 근무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 등이었다. ‘보육료 부당청구 및 유용’으로 적발된 7건은 초등학생용 도서 구입 등 운영비 사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비교적 경미한 사항이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이의신청·청문 등 절차를 거쳐 보조금 부정수급 및 보육료 부당청구에 대해 시설폐쇄, 운영정지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 구성도 [비전21뉴스]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공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공기관 내 시설물이나 사업장에서의 안전관리, 안전 분야 조직 운영, 예산집행 등의 문제도 ‘부패’ 관점에서 접근해, 수시로 감찰하고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개선하는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5일 개최되는‘제2차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에서 ‘공공기관 분과’를 신설한다.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국민생활 전반에 잠재해 있는 ‘안전을 무시하고 위협하는 요인’을 근절시키는 종합적인 감시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천·밀양 화재사고 이후, 정부에서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해지던 고질적인 안전문제를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고자, 작년 10월 30일, 1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일상생활 속에서 암묵적으로 방치된 채 안전을 위협하고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집중감찰을 실시해 개선해 왔다. 현재 ‘안전 분야 부패근절’ 문제는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9대 생활적폐 과제에도 포함되어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