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2019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해 하향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의견서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발표한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의하면, 과천 지역 내 재건축 및 재건축 예정 단지 아파트의 공동주택 가격이 2018년 대비 1.94%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공시가액을 전국 평균 5.32%보다 높은 23.41% 인상하는 것은 공동주택 소유자의 눈높이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과천시 공동주택에 적용된 인상률 23.41%는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인상률 14%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아울러 개별주택가격 인상률과도 큰 차이가 있다. 시에서는 공시지가가 인상되면 이에 따라 보유세, 지역 건강보험료 등이 줄줄이 인상 돼 연금 생활자 및 고령 인구가 많은 과천 인구의 특성 상 생활자금 추가 지출로 가계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공시가격 하향 조정 의견서를 제출하게 됐다.. 류신환 과천시 세무과장은 “지역 내 연금 및 고령 생활자가 많은 과천의 특성을 반영한 하향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실성 있는 조정을 통해 시민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홍역발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홍역확진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홍역발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홍역확진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양시가 최근 관내 한 병원에서 홍역확진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건강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관내 의료기관에서 홍역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병원의 의료인과 환자 접촉자를 대상으로 증세파악 및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고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시는 접촉자의 주소지 보건소에 이상유무 확인을 당부하는 모니터링을 요청한 상태며, 해당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동태파악에 집중하는 중이다. 시는 홍역발생에 대한 시민대응 수칙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전파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시민 5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발송한 상태다. 환자가 발생한 해당병원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도 2곳을 운영하고 핫라인 전화를 개통해놓고 있다. 특히 의료인을 포함한 병원의 모든 직원과 환자를 접촉했던 3,250여명을 자체적으로
협치 조례안 마련을 위한 심화 토론회 현장 모습 [비전21뉴스] 군포시가 ‘협치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3차례에 걸친 시민 토론회를 통해 확정하고, 오는 8일부터 시민 의견 추가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를 시행한다. 시는 작년 12월과 지난 3월 협치 조례안 마련을 위한 시민 주도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3차 심화 토론회를 진행해 조례안 문구 및 내용 정리를 마침으로써 입법예고할 조례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는 ‘100인의 연서가 있을 경우 시에 공론장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는 조항에 연서 외에 인터넷 신청도 추가해 달라는 시민의 요구를 조례안에 반영·보완하는 등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참여하기 편하게 협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와 시민이 권한을 나누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군포형 협치 정책 시행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군포형 협치의 성공을 위해 조례안이 입법예고되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의견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협치 조례안은 100인 위원 모집, 분과위원회 설치, 100인 위원회 권한, 시 의무 등을 담고 있다.
박노성 작가 초청강연회 홍보문 [비전21뉴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4층 제1 문화강좌실에서 박노성 작가를 초청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주제로 100분 동안 강연회를 연다.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찾아 주고 나의 위치를 찾아보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 독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마지막으로 각자가 나아갈 길을 발견하는 독서로 강연의 흐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박노성 작가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광고 홍보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열음 자기경영연구소의 대표로 있다. 또한 중앙일보의 어린이 신문 ‘독서 습관 기르기’칼럼니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작가의 저서로는 각자에게 맞는 책과 독서법을 통해 독서의 능률을 높이도록 구성한 ‘나는 이기적으로 읽기로 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돌아보고 현실을 파악해 자신을 브랜드화 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서술한‘브랜드 미’가 있다. 강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30명을 선착순으로 오산백년시민대학’ 평생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 도서관 문화강좌 신청하기를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오산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의 대상인 부모 영양교육을 통해 영유아기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정 내에서도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한 교육대상자 이외에 현장 접수도 진행 하였는데 당초 계획했던 인원보다 많은 부모들이 교육을 신청해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식사지도 시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편식지도 방법을 알려주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식사지도의 중요성과 식사지도 시 유의점,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을 알려줬다. 또한 센터에서는 가정 내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영유아기에 필요한 12가지 식품 레시피북’을 제공했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청년기본소득 안내문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2019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기본소득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24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시 의원발의에 의해‘오산시 청년배당 지급 조례안’이 통과되어 4월 9일 공포예정으로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잡아바’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주민등록 초본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오산시의 지역화폐인 오색전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해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오산시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해 누락되는 청년이 한명도 나오지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는 시민이 중심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이념을 실천하고, 상호 간 소통 촉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특성화캠퍼스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시는 시민이 중심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이념을 실천하고, 상호 간 소통 촉진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특성화캠퍼스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오산백년큐브란 “배움-나눔-공유”로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오산의 지역 거점 학습공간으로 동별 다양한 교육수요를 시 전체적으로 반영해 6개 분야 지역 특성화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전문 캠퍼스를 의미한다. 특성화캠퍼스 교육과정은 지난 ‘2018년 오산시 소통리더 양성과정’에 참여한 오산시민 38명이 문화예술, 공동체, 환경, 생활설계, 외국어, 인문사회분야 등 총 6개 분야, 10개 교육과정이다. 평생학습의 주체인 시민이 직접 시민에게 필요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수강하고, 평가하는 오산시만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6일 ‘2019년 오산백년시민대학 특성화캠퍼스 오픈특강 : 선물 같은 오늘’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개
오산시는 지난 3일 미국 사이판 마운트카르멜 재학생 42명이 졸업여행의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해 오산의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참관하는 글로벌 교육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3일 미국 사이판 마운트카르멜 재학생 42명이 졸업여행의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해 오산의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참관하는 글로벌 교육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의 연결로 성사된 이번 교류는 마운트카르멜 고등학교 학생의 오산시청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 오산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해외 학생의 눈높이로 함께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전에는 독산성에서 오산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인 ‘시민참여학교’를 함께 참여해 오산의 역사를 교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UN군 초전기념관 탐방학교에서는 6.25전쟁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매홀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수업에 직접 참여해 혁신교육을 지향하는 오산의 교육시스템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마운트카르멜학교의 한 학생은 “
오산시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교육청 지역특색사업 공모 사업으로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를 제작했다. [비전21뉴스] “선생님, 오산 오색시장 장바구니에 채소랑 참기름을 담았어요.” 2019년 오산시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은 교실에서 우리지역의 명소인 오산 오색시장을 단순한 글자가 아닌 북아트를 통해 장바구니를 오리고 붙이며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 오산시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교육청 지역특색사업 공모 사업으로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를 제작했다. 워크북 및 북아트교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탐구 학습자료인 ‘내 고장 화성·오산’교재에 오산의 내용을 보완해 제작되어 오산의 아이들이 우리 고장을 제대로 알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북아트 등을 활용해 구성됐다.. 워크북에서는 독산성, 궐리사 등의 오산의 주요 명소와 오산의 환경, 축제로 지도만들기, 말판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북아트교구는 오색시장, 오산천 등을
사단법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부천대학교 평생교육팀과 함께 지난 1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참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부천대학교 평생교육팀과 함께 지난 1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참여자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본 기초교육은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기치와 이해를 높이고,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 지원제도, 행복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소통과 경청기술,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워크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연 6회에 걸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행정지원·상담·미용·복지프로그램 진행 보조의 분야에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만50세 이상 은퇴인력을 양평관내 비영리기관 및 공공단체 등에 매칭해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에는
결핵예방 캠페인 [비전21뉴스] 지난 3일 양평군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양평전통시장과 장애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결핵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의해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3군 감염병으로 잠복결핵을 거쳐 결핵으로 발병됨에 따라 2016년부터 집단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14.8%가 잠복결핵으로 나타나 사전 예방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잠복결핵 감염율이 43.8%로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1회 결핵검진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결핵발병 세계 1위란 오명에서 벗어나고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상담과 치료를 권장하고 60세 이상이 되면 연 1회 결핵검진을 하도록 캠페인 및 경로당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10일에는 용문전통시장과 노인복지관에서 2차 결핵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휴
전국한우협회 양평군지부장 출마선거에서 박재덕 지부장이 양평 장석명, 옥천 이종섭 후보를 누루고 당선됐다. [비전21뉴스] 전국한우협회양평군지부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양평축산업협동조합 3층 회의실에서 관내 한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양평군지부장 출마선거에서 박재덕 지부장이 양평 장석명, 옥천 이종섭 후보를 누루고 당선됐다. 신임 박재덕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양평한우 농가 대표로 부끄럽지 않게 일하면서 열심히 뛰어 양평한우를 전국 최고의 한우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면 쌍학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박 지부장은 마을이장과 축협이사, 전 한우협회사무국장, 전 한우협회 수석 부지부장 등을 역임 하면서 농업·농촌 활동에 정열을 쏟고 있다 시상경력을 살펴 보면 농협중앙회장상과, 군수표창, 경기도민상, 농어민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부인 장미경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 세민, 세희남매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