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2019년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가 되는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주민등록초본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신청자가 지급대상자인지를 모의계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청년기본소득과 타 복지제도와의 중복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어 행정상의 오류를 줄일 수 있게 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여주시의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해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여주시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년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여서 신청을 해야만 지급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홍보물 발송, 홍보
구리시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을 하고 있는 시민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4월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 및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상호 대차 서비스는 대출하고 싶은 책이 집근처 도서관에 없을 때,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구리 시민들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도서관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상호 대차 서비스를 실시하는 도서관은 인창도서관, 토평도서관, 교문도서관, 수택작은도서관, 교문2동작은도서관, 인창작은도서관, 수택1동작은도서관, 갈매작은도서관 등 8곳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도서관 이용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선정하고, 수령할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도서는 3~4일 이내 신청인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배송된다. 신청 도서가 수령할 도서관에 도착하면 신청인의 휴대폰으로 안내 메시지가 전송된다. 한편, 이번 상호 대차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이 바뀌어 책이음 회원만이 상호대차 서
지난해 열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4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교 18학급 46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은 3학년 사회교과 수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의 이해 및 활용 방법과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또한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퀴즈풀이 시간도 있어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로명주소 사용·활용 방법을 학생들이 가정에 전파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주소 사용자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한 안승남 시장과 김진우 함장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일 광개토대왕함의 함장 일행을 맞아 우호 협력 증진과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안승남 시장과 김진우 광개토대왕함장은 구리시의 대형 태극기 게양대와 광개토태왕비 및 동상을 둘러보고,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견학하면서 작지만 뚜렷한 역사성을 가진 구리시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만남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안승남 시장은 “광개토대왕함 퇴역 후 함을 구리시에 전시해 고구려 박물관 역할을 수행하게 할 것”을 다시 한 번 제안했다. 이에 김진우 함장은 “군함이 임무를 다하고 퇴역함이 되면,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광개토대왕함의 퇴역 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김 함장은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석윤 의장과 안승남 시장을 명예 함장으로 위촉할 것을 제안하며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 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한편, 구리시와 광개토대왕함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청소년 나라 사랑 캠프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개토대왕함에는
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문2동 ‘여인의 향기’팀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성화의 한마당인 ‘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정보공유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것으로 민요, 댄스, 연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12개 팀 13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심사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영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위원들이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무용을 선보인 교문2동 주민자치센터의‘여인의 향기’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갈매동의‘갈매 오카리나 앙상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택3동의‘수3통키모팀’특별상은 동구동의‘동구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에게 돌
광주시 복싱팀이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비전21뉴스] 광주시 복싱팀이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2개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4일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용현 선수가 준우승을, 최우석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홍상표 감독을 중심으로 김진기, 조용현, 최우석 선수가 출전해 2명의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시장은 “복싱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복싱팀이 전국대회, 나아가 국제대회에 출전해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4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와 함께 ‘광주시 안전실천 운동 다짐대회 및 지역경제 챙기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벌초등학교 주변을 거쳐 공설운동장까지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질적 안전무시 행위 불법 주·정차 4개 과제 근절 선언 및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캠페인 전개로 시민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챙기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분석해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될 때까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챙기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모두 상생하는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비전21뉴스]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내달 6일 뉴욕의 미드타운 맨해튼 카네기홀 메인 무대인 아이작 스턴 홀 무대에서 연주한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국내 최고의 클래식음악전문 오케스트라 단체인 모스틀리 필하모닉에서 주관하는 3.1절 100주년 기념 한.미 합창축제 연주단체로 선정돼 내달 2일 출국길에 오른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전세계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라 불리는 카네기홀 메인무대인 아이작 스턴 홀에서‘KOREA FANTASY’를 숭실OB 합창단,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홀리 이반젤 위민스 콰이어 등과 협연하며,‘Let’s make peace’와 우리 민족의 상징인‘무궁화’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감동의 연주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합창단은 세계적인 무대인 만큼 곡목의 선정에도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지구촌 평화의시대에 걸맞는‘Let’s make peace’를 재연해 화합과 세계평화, 전쟁종식을 위한 퍼포먼스가 되기를 희망하며, 우리민족의 상징인 무궁화를 웅장한 퍼포먼스와 함께 감동으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카네기홀에서의 연주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와 가평지역에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4일 청평나루웨딩홀에서 제2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과 더불어 군사회복지사협회 5·6대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계기로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군장애인복지관 한지훈 씨, 가평꽃동네정신요양원 임기현 씨 등 2명이 군수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준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나눔 복지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대 협회장으로 취임한 김관중 씨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9년 창립한 군사회복지
가평군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지난달 가평뮤직빌리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한 작은영화관인 ‘1939 시네마’에 이어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영화관람 및 방문자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지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1939 시네마 북카페에 비치할 도서기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증자에 대해 책1권은 음료 1잔이, 3권은 팝콘 1개, 5권은 콤보 1개로 교환 제공된다. 기증도서로는 어린이, 소설, 만화, 에세이, 문학, 여행, 경제, 과학, 자기계발서 등 다양하게 전달하면 된다. 이날 첫 번째 기증자로 나선 김성기 군수는 개인소장 도서 67권을 기증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북카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관‘1939 시네마’는 개봉관이 없어 영화를 보려면 멀리 나가야 했던 가평군민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관람료도 대형영화관의 60~70% 수준인 2D 6000천원, 3D 8000원으로 저렴하다. 2개의 상영관으로 1관은 90석, 2관은 48석으로 구성됐으며, 제1관은 최신 개봉영화를 2관은 다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함으로서 영화의 다양성과 감상의 폭도 넓혔다. 올해 문을 연 가평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4대 불법 주정차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4일 군포모범운전자회와 군포시녹색어머니연합회, 군포시민경찰 등 7개 교통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가 진행된 산본로데오거리 현장에서 한대희 군포시장 등 참여자들은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업지역을 찾은 시민과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과 안전 문화 확산 동참을 요청했다. 시에 의하면 4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소방시설 주변 5m 아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내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직·간접 피해가 무척 큰 장소들이다. 한 시장은 “생활 속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사례부터 근절하려고 이번에 다짐대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시행하겠지만, 시민의 자발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니 많은 시민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속해서 4대 불법 주정차 사례 대상 지역에 주차 금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군포경찰서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이달부터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소득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8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의왕시 1분기 청년배당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24세 청년으로, 소득 및 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받게 된다. 청년배당 신청은 오는 8일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일 기준 최근 5년간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은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되는 지역화폐는 유흥업소나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의왕시 내에 있는 재래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 가맹점에서 직불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청년배당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청년배당 지급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 준비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년배당 사업은 경기도와 도 내 31개 시·군에서 공통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혜택을 받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