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 대동교 확장공사로 인한 우회도로 안내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유방동 1007-2번지 일대 대동교 확장공사로 인해 유림교 사거리에서 풍뎅이식당 사거리 구간을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대동교는 차도 폭이 좁고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이 구간에 폭 18m 길이 155m의 4차선 도로를 신설하기 위해 공사기간 동안 차량을 통제하는 것이다. 구는 공사 시작·끝 지점에 교통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LED 전광판 등을 설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키로 했다. 둔전방향 도로 이용자들은 유림교 사거리에서 한터로를 지나 임원교·고림교 삼거리에서 경안천로로 우회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부탁한다”며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2일 관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치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 관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치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치즈 나눔행사’를 진행 후 관내 치즈가공 연구 모임인 자연치즈연구회, 일파만파, 삼우회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치즈공방을 통해 완성한 신선 치즈 및 숙성치즈 품평회를 개최했다. 유가공 관련 단체장 및 낙농 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치즈 품평회는 참여 치즈가공 연구 모임 회원 18명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유가공장비와 숙성실을 활용해 만든 치즈와 요구르트,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전시하고 맛을 평가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치즈 품평회를 통해 파주시 치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호도가 높은 숙성치즈와 신선치즈를 선별해 이를 활용한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치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자연치즈연구회 등 3개 연구모임 관계자는 “일반적인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직접 가공한 유제품을 전달함으로써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관광지, 도로변 등에 대한 특별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나들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헤이리, 마장호수,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출판단지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주변과 자유로 등 주요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파주시는 4월 말까지 노면 청소차량 12대와 가로청소원 67명을 투입해 청소 취약지를 정비하고 매월 읍·면·동 별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경기의 날’ 활동과 연계해 사회단체, 시민들도 청결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공무원 출장 시 도로변에 방치쓰레기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함으로써 보다 신속히 수거할 수 있는 ‘도로관찰제’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파주시를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파주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2016년 16곳, 2017년 25곳, 2018년 14곳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10곳을 추진한다. ‘2019년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은 우천시 사업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난 2일 교하15단지 상록데시앙 아파트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교하 동문굿모닝힐6단지에서 마무리한다. 관내 공동주택 대단지를 순회하며 각 가정에서 가꾸고 있는 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 요령 지도, 병해충 상담 및 꽃 직거래 판매와 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분갈이를 해주며 찾아가는 도시원예교육을 2회 지도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통해 식물의 새봄맞이로 베란다에 오래된 화분들을 산뜻하게 교체해 가정 실내의 공기정화와 작은 정서적 변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3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회계관계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9회계관계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공무원의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회계 관계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계약실무, 회계 감사사례 등 회계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계 감사 분야의 전문가인 감사교육원 이종운 교수,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시 김재곤 주무관과 안양시 이경근 팀장을 초빙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강사진 구성으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사례위주의 강의를 통해 회계의 기본 원칙과 관련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실무 추진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박석문 파주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회계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및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해 12월부터 파주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지원 참고정보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책지원 서비스는 부서 담당자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타 시·군 사례와 관련 통계, 연구자료를 요청하면 도서관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파주시중앙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학술정보 상호협력 협정, 국립중앙도서관 원문DB 저작권 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참고도서, 학술기사, 지역기관, 영상자료, 웹사이트, 타 지방자치단체 사례 등 부서에서 요구하는 정책 자료를 조사·가공해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도서관정보’ 행정 게시판을 신설하고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학습동아리 운영’, ‘교육혁신 지구’, ‘메이크스페이스’ 관련 자료 등 부서에서 요청한 6건의 정책정보를 제공했다. 도서관의 사서가 다양한 매체 정보를 통해 각 부서 사업 담당자의 정책사업 개념 이해를 돕고 기초자료를 제공해 신뢰도 높은 행정보고서 작성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사서가 각 부서의 요구에 대해 긴밀히 대응하면서 행정보고서
파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에 등록된 한식, 분식, 양식, 치킨, 피자, 중국집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420곳이다. 파주시는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실시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무허가 원재료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4~5월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조리도구 등에 대한 살균, 식자재 보관 및 세척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통해 나들이철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배달된 음식은 즉시 섭취하고 상온에 음식을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나들이에 음식물을 가지고 갈 경우에는 보관 온도 관리와 포장에 신경을 써야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4일 ‘파주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지역여건을 고려한 계획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민과의 인터뷰, 읍면동 주민설명회, 주민공청회 등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행정기관 협의,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 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친 후 2020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경관구조 형성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의 경관관리 기본 틀을 마련하고 공공디자인 진흥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에 관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경관설계지침 마련 후 경관 및 미관지구 설정, 경관사업 선정 등을 통해 경관 실행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기반구축 및 관리를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재정비에 대한 다양한 검토와 개선방안도 수립된다. 송종완 파주시 도시균형발전국장은 “파주시 현실에 맞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계획이 되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자전거도로의 노면 불량으로 자전거 이용자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교하지역 일원 자전거도로를 정비한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자전거도로의 노면 불량으로 자전거 이용자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교하지역 일원 자전거도로를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교하택지 지구는 조성 후 10년 이상 경과돼 자전거도로가 노후 및 파손,침하 등 훼손돼 자전거 이용자들의 잦은 사고발생으로 통행불편 야기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자전거도로 재포장 공사에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교하택지 청석로 일원 1.2㎞ 및 운정 가재울로 일원 0.4㎞ 총 1.6㎞를 전면 재포장해 평탄성 및 주행성 제고로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손 및 침하된 자전거도로는 주행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전거도로에 대해 지속적인 로드체킹 및 현장점검을 통해 즉각 보수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로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 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가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파주시는 오는 23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평화둘레길 걷기행사, DMZ평화인간띠잇기 행사, 2019 한반도 나무심기 마라톤&콘서트, 2019 파주 평화 예술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4.27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한 ‘KBS 전국노래자랑’은 평화와 통일의 관문인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5월 중 공중파로 방영될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은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장윤정, 홍진영, 박구윤, 구나운, 현상 등 정상급 초청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 당일인 4월 27일에는 행정안전부와 국방부, 문체부, 통일부와 함께 ‘파주 DMZ, 통일을 여는 길’을 주제로 DMZ평화둘레길 개막식과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27분에는 ‘4월 27일’의 의미를 되살려 ‘DMZ 평화 인간띠잇기 행사’를 시작한다. ‘DMZ 평화 인간띠잇기 행사’는 강화도에서 고성까지 DMZ평화누리길 500km구간에 1m 간격으로 시민 50만
파주시 민통선지역인 장단에서 지난 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상담을 비롯한 건강검진이 펼쳐졌다. [비전21뉴스] 파주시 민통선지역인 장단에서 지난 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상담을 비롯한 건강검진이 펼쳐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와 일산병원은 검진 및 검사시설을 갖춘 대형진료버스 2대와 통일촌마을이 마련한 임시진료소에서 장단지역의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안과, 치과의 진료를 진행했다. 김은희 장단출장소장은 ”의료 접근도가 낮은 민통선지역의 주민과 취약 계층의 건강을 위해 진심어린 진료와 봉사를 베풀어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선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산·관·학 협의체 출범 기념 촬영 모습 [비전21뉴스] 화성시가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 실현을 위해 지역 대학 및 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체를 대표해 참석한 화성상공회의소와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관내 7개 대학과 ‘산·관·학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자문 등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공동연구하고 실효성 높은 해결방안 도출을 통해 행복화성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우선 문화유산 활용 및 지킴이 사업,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실태조사 및 운영모델 개발 등이 공동연구 주제로 논의됐으며, 지역 인재 취업지원 프로그램 ‘기업 방문의 날’과 대학교 보유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경쟁력 제고 방안, 재직자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협력사업으로 제안됐다. 협의체의 의장을 맡게 된 최현길 기획조정실장은 “산·관·학 협의체는 화성시의 바른 성장,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싱크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