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농원 전경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시청 건너편 성남동 일대에 9만3000여㎡ 규모로 조성한 성남시민농원을 오는 6일 개장한다. 시는 앞선 1월 신청을 받아 개인이나 단체 3550명에게 7개 종류의 텃밭을 무료 분양했다. 실버텃밭, 고향텃밭, 희망텃밭, 원예치료텃밭, 나눔농장, 지역아동센터 자연학습장, 특수학교·학급용 텃밭 등이다. 이중 실버텃밭은 매년 65세 이상 어르신의 신청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 올해는 텃밭 면적을 확장, 기존 2614명이던 분양자 수를 85명 더 늘렸다 . 실버텃밭을 12㎡씩 무료 분양받은 2699명의 어르신이 성남시민농원 개장 날, 가족과 함께 땅을 일구고, 상추, 고추, 가지, 치커리 등의 모종을 심는다. 시는 텃밭을 가꾸는 시민 편의를 위해 삽, 괭이 등 농기구 4종류 600여 점을 현장에 비치하고, 농원 곳곳에는 30개의 급수시설을 설치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주말에도 상주해 농사일이 서툰 이들에게 작물 재배 요령을 가르쳐 준다. 성남시민농원에선 시기별 농작물 체험 행사가 열려 6월 감자, 7월 옥수수, 9월 고구마, 10월 김장 채소 수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19일까지 ‘2019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이한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운용한다. 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건축, 토목 민간 전문가, 전기, 가스 등 전문기관이 급경사지,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6개 분야 15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각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안전 대응책 마련 등의 조치를 해 지역사회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앤다. 이런 가운데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4일 오후 2시 수정구 시흥동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특별계획구역 업무·문화시설인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판교 아이스퀘어는 10층짜리 건물 2개 동 규모로 건축 중인 업무·문화 복합시설이다. 현재 공정률 8%인 상태에서 터파기와 철골 조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한규 성남부시장은 아이스퀘어 건축 현장의 해빙기 지반 약화 현상이나 침하로 인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성남부시장은 모란역 4번 출구 인근에서 개최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주민 자율 참여 안전점검을 홍보했다.
‘항일독립운동 유적 찾기 다큐멘터리’ 화면 스틸 사진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청소년들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 유적 찾기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항일독립운동 유적 찾기 다큐멘터리’는 ‘나는 다큐 PD다 프로젝트’ 2기 에 참여한 ‘미디어경청’ 청소년 11명이 민족 자주독립 운동 의의를 계승하고 동북아 역사와 평화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나는 다큐 PD다 프로젝트’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미디어경청’ 영상제작 교육과 실습 후 자신만의 작품을 기획·제작하는 경기도교육청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으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에는 과거 항일독립유적지 현판이 남아있는 도내 학교 모습, 독립유공자 후손이 전하는 과거 만세시위 이야기, 화성 송산 초등학교, 성남 낙생고등학교, 파주 교하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된 3·1독립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현장 등이 담겼다. ‘미디어경청’ 청소년 PD들이 제작한 ‘항일독립운동 유적 찾기 다큐멘터리’는 3월 17일 경기문화의전당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생 자율성이 존중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 워크숍’을 4일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와 교육지원청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생자치활동 성장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의 학생자치회 대표와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다.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학생이 주체적으로 학교생활을 설계하며, 학교 주요정책결정에 참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자율성과 책임의식이 성장하는 학교이다. 지역 내 다른 학교와 학생자치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역할도 한다.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25개 교육지원청 별로 초·중·고 각 1개교로 총 75개교가 운영되며, 학교당 300만원 예산이 지원된다. 2019 학생자치활동 중심학교는 교육과정 내 월 1회 이상 학급자치회를 운영해 학생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고, 학급자치회의 결과를 학생자치회 안건으로 상정해 모든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다. 학생자치실은 학생자치활동 센터로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구상하고 논의해 구축하되 전체 회의공간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그동안 정부에 제시한 의견이 예타 제도 개편안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면서 “경제성 조사와 종합분석 평가를 분리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분석에서 제외하고, 사업 추진부서 평가항목별 효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평가항목 비중에서 경제성 가중치를 상향한 부분은 다소 아쉽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제도 개편안에 따르면 종합분석 평가항목인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중 수도권 지역의 감점 요인이었던‘지역균형발전 분석’을 평가항목에서 제외했다. ‘경제성’ 가중치는 35~50%에서 60~70%로 높아졌고, ‘정책성’은 30~40%로 현재와 비슷하다. 정책성 평가항목에는 정책 효과와 원인자 부담 등으로 재원이 상당 부분 확보된 사업은 특수평가항목 재원조달 위험성 평가에서 가점으로 반영된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 4993억 원을 확보한신분당선 연장(광교~호매실)사업은 정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염태영 시장은 “아직은 신분당선 연장사업 예타 통과에 대한 유불리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할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 참여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장기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한 후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우수 기업을 발굴, 대학과 매칭하고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 대학은 기업과 함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참여 대학생들은 7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전공과정 실습비를 최대 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공과정 수료 후에는 기업에서 직접 현장실습을 제공받게 되며, 현장실습비 최대 1천만 원과 4대보험 가입을 적용받는다. 이날 협약식은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과 가천대, 수원대, 청강문화산업대, 한경대, 한국외대, 한신대 총장 및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 브리지 사업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인력난과
안혜영 부의장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3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 주신 제7대 정권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김민수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김영해 의원, 김은주 의원,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자협회장, 이경학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 장애인 복지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고 이임하시는 정권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임하시는 김민수 회장님은 누구보다도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인권신장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실 분이며 앞으로 연합회를 잘 이끌어 가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에는 다양한 장애인복지시설이 있다. 이 시설은 장애인에게 학교요, 놀이터요, 회사요, 집이다. 언제까지 어린아이 일 수는 없듯이 경기도는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동참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일 경기여성의 전당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여가교위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여성의 전당을 방문해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 등 경기여성의 전당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여성의 전당 운영개선을 위해 공실 해소방안을 상임위 차원에서 집행부와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방문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는 여성 취업과 관련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과 창업지원에 대해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일자리 관련 종합적인 계획 운영을 위해 일자리재단 산하에 여성능력개발본부가 위치하는 것은 일정부분 이해되나, 여성 관련 창업과 취업 사업 예산이 우리 상임위에서 대부분 심사되고 있는데, 집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여가교위와도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정원 조정 TF 관련 내용을 집중 보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파주시 지방도 및 철도 현안사업 현장방문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일 파주시를 방문해 지방도 및 철도 등 현안사업 현장을 확인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개성공단 이북지역을 관찰하고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사업에 대해 파주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이에 조재훈 위원장은 파주시의 접경지역 특수성을 살리고 다가오는 통일한국을 대비하기 위해 개성공단 복합물류 단지 구축 및 조리-금촌선확충 등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도에 주문했다. 또한 최귀남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의 취약한 교통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지도78호선 및 지방도 363호선 노선확충 사업이 필요하다고 도의회-도에 건의했다. 김경일 의원은 “국지도 78호선은 4차로인 선유로터리 구간과 달리 선유사거리∼독서삼거리 구간은 2차로로 차로가 불일치해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상시적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며 선유로터리 구간과 같이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2004년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수립된 이래로
유영호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일 오후 소관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근 예천시의회 등 일부 지방의원의 부적절한 공무국외출장으로 인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조례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안한 권고안을 모두 반영하고, 경기도의회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사후보고가 이루어지게 하고 출장을 내실화해 입법정책 역량 등 의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지난 해 7월 공무국외활동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온 유영호 의원은 “연수목적 공무국외출장이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이루어지고 심사위원회가 형식적 심사를 한다는 비판이 있어, 제도적으로 이를 예방할 구조를 만들고자 고민해 왔다.”고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유 의원은 “심사위원회가 출장계획서를 검토해 출장지역이나 일정 등을 수정 제안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출장을 제한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고 의결 정족수 기준을 강화하는 등 심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히고 “이렇게 깐깐한
김원기 부의장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참석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3일, 평택기계공고에서 열린 ‘2019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재정 교육감, 경기도의회 양경석, 김재균, 오명근, 서현옥, 황진희, 송치용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 및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기술명장의 산실인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100년 대계를 위한 기술 인재를 키우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기술명장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지원 확대 및 4차 산업 등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평택, 수원, 안성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자동차정비 등 57개 직종 선수 876명이 참가해 기술을 뽐낼 예정이며 입상 시 상장, 메달, 시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돼 경기도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안혜영 부의장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3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승산단 완충녹지대 1ha에 스트로브잣나무, 산철쭉 등 6,300본을 식재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김영해 의원, 김희겸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종호 평택부시장, 강동훈 해군 제2함대 사령관, 서삼기 평택소방서장, 배정영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경기인천지역본부장, 임업관련단체장, 평택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 부의장은 “도심에서도 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는 도시림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다. 공원 뿐 만이 아니라 산림과 수목에 대한 욕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인구와 시설물이 밀집된 경기도의 1인당 도시림 면적은 전북 22.8㎡ 의 ⅓ 도 못 미치는 6.6㎡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도시림이 확대되면 공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뿐만 아니라 도시숲으로 인해 기후완화, 도시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런 환경적 도움 뿐 아니라 경기도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사회, 경제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5일 식목일 하루의 행사에서 그쳐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