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도매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 334건과 도로변 등 야생 봄나물 12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봄나물 7건에서 농약 잔류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봄철 자주 섭취하는 냉이, 쑥, 미나리, 취나물, 달래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미나리, 돌나물 등 5종 봄나물에서 프로사이미돈 등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됐다.. 부적합 제품은 관할 행정기관에서 압류·폐기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한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을 통해 생산지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봄나물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정비 개발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노후된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방향을 제시하고자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도시정비 개발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노후된 원도심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방향을 제시하고자 도시재생사업 기반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하남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 12월 주민공청회와 올해 1월 시의회 의견청취, 3월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전략계획에 대해 경기도 심의를 신청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의 경우 올해 1월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및 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2월 입찰등록 및 제안서를 접수해 평가위원회를 열어 용역수행사를 선정하였으며, 3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하남시 신장1,2동 일원 원도심 활성화 우선지역에 대해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주민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운영하는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통해
최근 5년 우리기업 vs 외국 기업의 미국 특허 소송 현황 [비전21뉴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2018년 IP TREND 연차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기업들이 미국에서 지식재산 권리 행사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미국 내 우리기업과 외국기업 간 특허소송은 총 284건으로 전년 182건 대비 약 56% 증가했다. 미국 내 전체 특허소송은 ‘15년 이후 감소하고 있으나, 우리기업 연관 특허소송은 2016년 이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기업 특허소송은 ‘16년 이후 제소와 피소 모두 증가했는데, 특히 중소·중견기업은 제소건수가 2016년 6건에서 2018년 92건으로 대폭 증가하면서, 2018년 처음으로 피소건수를 추월했다. 2018년 중소·중견기업은 총 10개사가 소송을 제기했고, 그 중 2개사가 70건의 소송을 제기하면서 제소 증가를 주도했다. 우리기업의 피소 증가는 NPE에 의한 것으로, 특히 Uniloc이 2016년 이후 우리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소송을 제기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파악됐다. 기술 분야별로는 최근 5년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에 우리기업 소송의 74%가 집중됐다. 다만, 매년 2건 내외이던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치매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3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치매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제3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이날 협약에는 구성수 보건소장과 최영순 영락노인전문요양원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발굴·지원, 치매통합서비스 연계·제공, 치매 인식개선 “치매극복선도단체” 사업, 인지재활학습지 “실버벨선생님”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5일에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이날 제3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향후 요양원 직원들은 하남시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해 건전한 치매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며,“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 체계를
하남시 나룰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하남시 나룰도서관은 4월 한달 동안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실 대출자에게는 행운의 뽑기 행사, 공예 및 캘리그라피 체험, 중학생이상 성인들에게는 장석주 시인의 인문학 강연, 문태준 시인과 동서양의 명시 함께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8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에 종합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면 장미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기간 내 연체도서 반납 및 방문 대출 신청 시 대출정지회원을 정상회원으로 변경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차미화 하남시립도서관장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시민이 소통해 문화 융성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나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홀로 출원을 위한 디자인도면 작성 가이드북 표지 [비전21뉴스] 특허청은 대리인 없이 디자인을 출원하는 나홀로 출원인의 디자인도면 작성을 돕고자, 사례 위주로 설명해 손쉽게 디자인출원을 따라할 수 있는 ‘나홀로 출원을 위한 디자인도면 작성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특허청에 출원된 디자인등록출원 중에서 도면을 잘못 작성해 거절된 비율이 가장 높은데, 그 원인 중 하나는 디자인 출원 시 대리인 없이 직접 출원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출원인이 도면 작성방법을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디자인도면 작성방법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공통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려야 하며, 전체 물품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은 남아있지 않아야 한다. 또 출원된 도면만으로 다시 같은 물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이어야 한다. 디자이너 A씨는 여러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품디자인을 그려 디자인출원을 했다. 그런데 속도감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에어브러쉬 효과가 과도해 디자인도면의 형상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디자인도면은 감상을 위한 작품이 아니므로, 등록받을 디자인 이외의 장식이나 회화적인 느낌의 표현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 장애인단체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 단체별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장애인이 행복한 하남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논의 사항으로는 장애인단체 근무자의 처우개선, 장애인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의 대화를 나눴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단체장들이 각 단체회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격려와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대신면 당산2리가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해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 위생, 안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사업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마을 공모사업을 준비하였으며, 지난 1차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대신면 당산2리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마을안길 폭이 매우 좁아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각종 재난·재해에 취약한 지역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노후주택개량 및 마을안길 정비 등 안전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대상 마을을 발굴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
여주시가 따스한 봄맞이를 위해 겨우 내 생산한 봄꽃으로 도시 곳곳을 단장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가 따스한 봄맞이를 위해 겨우 내 생산한 봄꽃으로 도시 곳곳을 단장했다.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개최되는 여주도자기축제 등을 비롯해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금사참외축제 등 각종 행사로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꽃 전경을 제공토록 팬지, 비올라 등의 꽃을 식재했다. 교통량이 많은 터미널 사거리, 여주톨게이트 소공원을 비롯해 넓은 화단이 조성되어 있는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식재해 5월 개화기까지 봄철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재한 초화류 총 14,000여 본은 여주시 산림공원과에서 자체 육묘해 식재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금은모래강변공원 양묘장에서 관수 및 잡초제거, 양묘 온도관리 등 온갖 정성을 다 해 생산해왔다. 이에 녹지경관 제고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큰 기여를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은모래강변공원 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시민들로 해금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여주도시관리공단은 공단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란 장애인과 고령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1년간 품질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해당 항목들을 충족해야 하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 심사’에서 모두 합격해야 한다.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는 HTML5 기반으로 구축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 속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되고 있고 홈페이지 운영 중에 웹 접근성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사장은 “이번에 취득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3월까지이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갱신 심사를 통한 웹사이트 접근성을 유지해 고객 및 시민대상 인터넷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3일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3일 11시 서울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일보사가 후원하는 국가브랜드 대상은 앞서 만 16세 이상의 소비자에게 올해 1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남·여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통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브랜드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에 종합 호감도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대왕님표 여주쌀”은 높은 품질의 인식으로 종합 호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쌀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2006년 12월 19일 전국최초의 쌀 산업 특구의 지정을 계기로 “여주쌀”이 전국 최상 수준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되면서 여주쌀 생산기반 인프라 구축, 고품질의 브랜드 혁신단지 5,000ha
안양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새봄을 맞아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피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해충기피제함을 개방 운영한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새봄을 맞아 진드기, 모기 등 해충의 피해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해충기피제함을 개방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 등산 등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SFTS와 쯔쯔가무시증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질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등산 할 수 있도록 수리천 약수터와 등산로 입구, 예술공원 및 삼막사입구, 현충탑 입구 등 총 6개소의 기피제함을 개방했다. 해충기피제란 모기나 진드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으나 해충들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등산 직전 기피제를 피부나 옷에 뿌리면 벌레들이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1회 분사할 경우 4 ~ 6시간 동안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피제함 개방은 오는 11월 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며, “봄철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활동 2주 이내 발열,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