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막식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 개막식을 3일 평택기계공고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대회는 첨단 산업기술을 학교에 적용해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 도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산업현장 맞춤형 인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산업기술의 첨단화에 부응하는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정식종목 외에 미래선도산업 5개 직종, 특성화 2개 직종까지 총 57개 직종의 경기가 열리고 총 87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종목별로 평택기계공고, 삼일공고, 두원공고, 동일공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수원정보과학고에서 진행한다. 특히, 미래선도산업직종인 3D프린팅, 드론, 지능형로봇,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와 특성화 직종은 미래 전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에서만 진행하는 차별화 종목이다. 특성화직종 영스킬은 초등학생들이 직업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사전 신청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헬리콥터, 태양광무드하우스 등 4차산업 숙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열린 기능경기대회로 운영한다. 명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는 ‘인그레스 미션데이 안양’이 오는 6일 관내 18개소에서 연이어 펼쳐진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게임인 인그레스는 게임 참가자들이 세계 각지의 명소나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성남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외 2백여명의 인그레스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이날‘미션데이 안양’은 안양예술공원, 안양일번가, 중앙시장, 중앙공원, 안양1번가, 평촌 등 관내 18곳의 명소를 찾아다니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양예술공원에서는 APAP예술작품 도슨트 투어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글로벌 게임 이벤트가 안양시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며 안양의 명소가 국내외에 많이 알려지는 호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VR, AR 등과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2006년부터 2015년 추진한 ‘서호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생태환경 복원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환경부 공무원, 인천광역시 환경 담당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등 생태복원 관련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3일 수원시를 찾아 서호천 일원을 견학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우수사례로 꼽힌다. 이번 방문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주관 생태복원사업 조성실무 교육의 하나다. 지홍진 수원시 물순환관리팀장이 방문단을 인솔하며 생태하천복원 사업 과정을 설명했다. 지홍진 팀장은 방문단에게 서호천 생태환경 복원한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또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전후 상황, 사업 당시 현장 여건, 생태하천 조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 사업 후 수질 생물 화학적 산소 요구량이 10.07㎎/L에서 2.8㎎/L로 크게 개선됐다.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됐고 수생식물은 31종에서 185종으로, 어류는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는 1종에서 31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사업 계획단계부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와 협력해 사업을 전개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하천
수원시가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수원지부·대규모 점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무상제공 금지에 따른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수원지부를 비롯한 백화점·대형할인매장 등 대규모 점포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일회용 비닐봉지 무상제공 금지에 따른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일회용 봉지·쇼핑백 사용·무상제공 금지에 대한 환경부 지침, 속 비닐 사용 가능 품목, 위반 과태료 등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현재 300개 이상의 점포가 매장에 입점해 있다”면서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품목별 세부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혼란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그동안 일부 시민들이 바나나 등 속 비닐에 넣을 수 없는 제품을 속 비닐에 담아가는 경우가 있었다”면서 “시 차원에서 시민들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속해서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학보 수원시 청소자원과장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는 환경보호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부에 세부 기준안 마련
사이렌에 맞춰 4.3 사건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는 구리시 공무원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일 제주 4·.3 사건 희생자 추념일을 맞이해 오전 10시 정각에 약 1분여 동안 청내 싸이렌을 울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묵념을 올렸다. 시는 제주 4.3 사건이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해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특별법이 제정되고,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도 채택되는 등 다양한 과정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태극기의 도시인 구리시도 진상규명을 비롯한 완전한 해결의 염원을 담아 묵념의 시간을 갖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주도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로만 알고 있지만 근·현대사에서 오랜 시간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낸 아픔이 많은 땅이라며, 이제라도 우리는 제주 4·3 사건의 아픔을 깊이 되새기고 과거 사건을 재조명해 우리사회가 인간의 생명과 인권, 인간 존중에 대해 성찰하고 모색하는 근본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무고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의 명복과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묵념을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해 1948년 4월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기 위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합동 워크숍’이 3일 개최됐다. [비전21뉴스]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으로부터 화성호를 보호하기 위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시민사회단체 합동 워크숍’이 3일 개최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남 서천군 습지보호지역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는 습지생태프로그램 운영과 생태관광을 통한 소득증대 사례에 주목했다. 현장을 안내한 도요새학교 여길욱 대표는 “어민들이 지켜낸 습지가 지역경제에 연간 3천억 원의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성시 시민사회단체는 이어서 군산비행장 외곽을 견학하며 소음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의 구중서 사무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원장은 “화성호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조류들의 서식지로서 수도권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이 아니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보전함이 옳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역가치 증대 및 미래발전을 위해 작년 화성 습
제2회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축제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우리 이웃들이 따스함을 느끼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협력을 함으로써 시민의식을 증진시키며 주민력 강화를 위해 ‘제2회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 축제’를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석공원 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계자, 기관·단체 간 협력과 협치를 통해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는 시민참여 축제로 기획됐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주고 알리고 도움을 전달하는 위원들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씨알여성회 주최로 미술대회와 바자회 등의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후2시부터 문화예술 공연과 35개 기관·단체·시설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광주문화원, 광주지역자활센터, 무한돌봄센터 등 여러 기관이 협력 주민자치복지를 실천하고 상부상조정신을 구현해 주민력을 강화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친구와 이웃 간 정이 오고가는 따스한 광주시정을 펼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환경교실’과‘환경·생태체험교실’로 연중 상시 운영하며, 열린환경교실은 관내 교육기관 및 시민단체 등의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고, 환경·생태체험교실은 인근 고숲자연체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질환경과 생태환경을 결합한 복합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1,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환경교실’ 프로그램은 수질환경교육, 미생물관찰 및 하수처리장 현장견학으로 구성되어 관내청소년 및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생태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수질환경교육, 미생물관찰 및 하수처리장 현장견학, 간이정수기 만들기 및 수질측정실험실습 등 수질환경체험과 생태교육, 동식물 관찰 및 숲체험 활동, 밧줄놀이 등 생태환경체험의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교육으로 가족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단체는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 견학신청 또는 환경1팀으로 문의
한국관광공사와 라쿠텐주식회사 업무협약식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와 라쿠텐주식회사는 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일본인 개별관광객 유치증대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라쿠텐은 여행, 쇼핑분야를 중심으로 카드, 인터넷 금융은행, 프로스포츠구단 운영 등 70여 종의 서비스 채널을 제공하는 일본 유력 기업 중 하나로, 약 1억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매출액은 약 1조1천억 엔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다. 공사는 매년 라쿠텐 그룹내 일본 최대급 온라인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과 일본인 방한여행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에도 ‘한국관광 재발견’이라는 공동 캠페인 슬로건을 내세워 한국여행 특집 페이지 운영 및 여행시즌별 한국관광 할인 이벤트, 파워유튜버 영상제작 등 다양한 한국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지금까지 라쿠텐트래블에 한정됐던 협력대상 범위를 라쿠텐그룹 내 주요 계열사로 확장하고, 협력사업 내용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다채롭게 전개해 나가기 위함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라쿠텐 전체 회원 DB를 활용해 방한여행객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유치 마케팅을
카자흐 국민 아이돌 ‘91’ [비전21뉴스] 중앙아시아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한국을 여행한 유튜브 영상으로 관광매력을 알리고 있어 화제다. 이들은 카자흐스탄의 ‘91’로, K-Pop을 벤치마킹한 아이돌 그룹 발굴 프로젝트로 선발돼 2015년 데뷔한 5인조 그룹이다. 숫자 91은 카자흐스탄이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해인 1991년을 의미하며, 이들은 2017년 EMA에서 Best Male Group과 Best Song을 수상하는 등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인기를 구가중이다. 유튜브 영상은 91이 한국관광공사 알마티 사무소의 지원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3월 7일 동안 한국을 방문해 서울을 비롯 제주도,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촬영한 것이다. 여행 영상들은 현재 44만 명이 구독 중인 91의 공식 채널에서 방영중이며, 오는 4.16까지 총 10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91은 방한 기간 동안 국내 방송사의 인기 음악프로그램에도 출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멤버 Ace는 이번 한국 방문 중 카자흐스탄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다가 있는 부산과 제주도의 해변 관광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2018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현장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와 경주시,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는 ‘제28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6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500여 명의 외국인 마라토너를 포함한 국내외 총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벚꽃으로 물든 천년고도 경주를 달린다. 1992년 일본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던 이 대회는, 28년간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스포츠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며, 최근에는 일본을 넘어서 중화권과 동남아 등 전 세계인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았다.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해외 홍보 및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외국인 참가자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특히,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방한하는 중국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부터는 중화권 지역 주요 여행사들을 초청해 연계 답사여행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를 계기로 방한한 해외 참가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 유도를 위해 5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마라톤 전야제 행사를 갖고, 한중일 대표선수 선서식과 정동극장의 ‘에밀레’ 공연 등 볼거리
[비전21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대한변리사회와 5개 부처 공동으로 3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전자원 이익공유 법률지원단’을 발족한다. 지원단은 국가책임·점검기관인 환경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와 대한변리사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특허·지식재산권 등의 법률 전문가로 구성한다. 2017년 8월 나고야의정서 국내 발효 및 유전자원법 시행 이후, 기업들의 유전자원 이익공유 관련 상담 수요가 늘고 있으며, 문의 내용도 구체적이고 전문화되어, 특허 및 지식재산권 등 법률분야 전문가의 의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와 5개 관계부처는 나고야의정서 제도 해석의 오류를 방지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원단을 합동으로 구성·운영하게 됐다. 지원단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법령 및 규제요건 이행,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호, 이익공유 협상 등 컨설팅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주요 당사국의 법률과 규제요건, 특허출처 공개 등 최신 동향과 쟁점사항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