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일 서민경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오산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화폐 오색전 도입과 관련해 설명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 서민경제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오산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 상인들과 오산화폐 오색전 도입과 관련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5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추진배경, 오색전 발행 개요 및 사용방법, 가맹점 모집에 따른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2019년 오산화폐 오색전의 발행규모는 총 60억 규모로 선불형 충전카드 형태로 출시되며, 카드신청은 모바일을 통해서 할 수 있고 카드 수령 후 핸드폰에 카드등록, 개인충전계좌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이 없거나 사용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에도 구매 및 충전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은 항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충전금액의 6% 추가 포인트가 지급되며, 구매한도는 제한이 없다. 시는 오색전 출시 기념으로 4월 15일부터 5월말까지 10%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충전하면 1만원을 더 적립해서 11만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출시 초반에 많은
오산시 [비전21뉴스] 오산시는 경기도 4월 공감 소통의날 행사에서 2019년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실적은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체납액 정리, 기관장의 관심도와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로 평가에서 월등히 앞서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방세는 우리 시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시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고질적 납세기피자에 대한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전개해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정의 실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 체납징수 뿐만 아니라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불성실 체납자에 대해는 과감하게 범칙사건으로 조사해 고발하고 있다. 반면에 지방세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추진하며,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차량에 대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 가동해 차량 점유해 동산압류 절차, 표
오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9기 차세대위원회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오산시 차세대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오산시차세대위원회는 초등학생 2명 · 중학생 8명 · 고등학생 6명 총 16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다양한 청소년축제참여와 더불어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날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및 2019년도 주요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5월 18일 진행되는‘제3회 오산시 청소년축제’에 관련된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차세대 위원으로 위촉된 박ΟΟ 학생은 “오산시 차세대위원이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시민이 학생들을 이끌고 도시 곳곳에서 현장 탐방학교를 운영해 전국적으로 시민참여교육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는 ‘오산 시민참여학교’ 2019년 1학기 과정이 4월부터 시작됐다. [비전21뉴스] 시민이 학생들을 이끌고 도시 곳곳에서 현장 탐방학교를 운영해 전국적으로 시민참여교육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는 ‘오산 시민참여학교’ 2019년 1학기 과정이 4월부터 시작됐다. 시민이 교사로 참여하는‘시민참여학교’는 시청, 시의회, 에코리움, 물향기수목원, 궐리사, 독산성 등 40여 개 지역 인프라를 초등학생이 직접 방문해 생생하고 알찬 체험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공교육 혁신 지역특화사업이다. 시민참여학교는 2011년 9개 탐방학교로 시작해 계속 확대돼 왔으며 올해는 총 44개의 탐방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학교는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운영되고 올해는 오산시 초등학생 90% 이상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탐방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R·VR·MR·3D프린팅·농생명과학 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에듀테크, 미래교실, 상상캠퍼스, 농생명과학 탐방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음악을 창작하는 ‘음악도서관 탐방학교’, 디지털과 목공이 결
3일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처인구 상록어린이집 원아들이 건강댄스를 선보이는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보건소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운영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엔 3개구 보건소가 아토피, 치매, 구강 등에 대한 예방수칙, 관리법 을 안내하는 부스 17개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청력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미각테스트 등 이색부스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는 이날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이어 김계희 용인정신병원장이 ‘나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화와 우울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준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7일부터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학생대표 33명과 인솔자로 구성된 ‘2019 경기학생 동북아 평화역사 유적지 탐방단’이 연길, 훈춘 등 간도지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탐방단은 오는 9일 청산리 전적지를 시작으로 백두산 등반, 해란강, 일송정, 봉오동 전적지, 은진중학교, 명동중학교, 명동교회 등을 찾아간다. 김약연 묘소를 참배하고 윤동주 생가, 송몽규 생가, 문안골도 답사할 예정이다. 답사 일정에는 간도 독립운동 전문가 김재홍의 해설, 독서토론과 탐방지 관련 인물들에 대한 발표와 토의도 함께 진행한다. 민족 독립운동의 모태이자 교육운동 중심지인 간도지역 탐방은 체험과 토론을 통해 항일투쟁 과정을 느끼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학생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이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영상물로 제작해 공유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학생 탐방단은 활발한 역사·평화통일 관련 동아리 활동 이력을 가진 학생, 3·1운동 및 100주년 기념행사 참여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 청소년방송 학생기자단들로 구성됐다. 도내 중고등학교희망 학생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활동보고서를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홍보물 [비전21뉴스] 장애가 있어도 영화관에 가고, 비행기를 타고, 야구장에 가는 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세상이지만, 혼자서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여행은 여전히 모험과 같은 일이다. 최근 포천시의 기관·단체 들이 모여 중증장애인에게 바다여행 기회를 선물하고자 1일 여행을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포천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센터, 시설장애인협회,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50여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회에서는 4월 15일, 중증장애인 400명, 자원봉사자 400명 등 총800여명이 낙산해수욕장으로 소풍을 가 바다 둘레길을 산책하고 경기도예술의전당과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를 관람하는 1일 여행을 기획하였으며, 소요되는 금액 6천여만원 전액을 후원금으로 모집하고 있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정신적 부자유함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과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며, “자원봉사자 모집과 후원금 모금에 뜻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
2019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회 지원협의회 [비전21뉴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지난 2일 ‘2019년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포천문화의집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통합해 개최했다고 전했다. 포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그동안 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문화의집이 각각 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으나 방과후 참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통합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참가 청소년에 대한 심의 및 통합 운영에 대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안과 지원협의회 운영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청소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연계가 논의됨으로써 청소년 참가자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통합된 지원협의회 구성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필요한 많은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져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또한, ‘앞으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
2019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9년 첫번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지역내 3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전계층을 채용하며,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요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일자리 박람회로서, 포천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일대일 면접을 통해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취업을 희망 하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알선으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1인미디어크리에이티브 전문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2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마을기업과 체험관광 업체 50여 곳을 대상으로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1인미디어크리에이티브 전문 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2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시장에서 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이 86%에 육박하는 대표적인 홍보매체인 유튜브를 포천의 체험관광 사업과 연결해 홍보마케팅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농촌체험 마을과 체험농가 등 관광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들이다. 지원내용은 드론영상 촬영과 VR360도 영상촬영 중 업체 실정에 맞게 선택해 전문가들의 기획력과 연출력이 결합된 2분 분량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무상으로 지원하며, 완성된 홍보물은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이와는 별개로 홍보영상 플랫폼을 만들어 홍보를 지원한다. 사전 설명회는 참여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영상 지원사업의 내용 공유와 촬영일정을 조율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포천행복
포천시는 지난 2일에 이계삼 포천 부시장의 주관으로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과 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이 함께 섬유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의 섬유기업수는 1,607개, 고용인원은 10,723명이다. 이는 포천시 총 제조업 수 5,722개의 28% 총 근로자 수 42,191명의 25%의 비율로써 섬유산업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중국과의 기술 및 품질 격차가 좁아지면서 이른바 ‘샌드위치 위기론’이 심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포천시는 업계의 이러한 ‘샌드위치 위기론’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에 이계삼 포천 부시장의 주관으로 섬유산업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과 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이 함께 섬유기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성신섬유, 도경실업, 중앙어패럴, 대광레이스 등 4개 기업을 방문하였으며 간단한 기업소개와 대표 인사 말씀, 부시장 격려 말씀, 기업의 각종 규제파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업 건의사항 토론, 기업 생산현장을 시찰했고 섬유업계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
경기도 [비전21뉴스]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광역교통대책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방안에 경기도의 건의사항이 대폭 반영됐다. 3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3월 22일 정부에 예타 제도개선사항을 건의했고 이 중 재원 확보 시 특별 배점 부여, 지역낙후도 제외, 평가위원 확대 등이 기획재정부의 개편방안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원인자 부담으로 재원이 확보된 경우 특별 배점 부여하고 종합평가 시 ‘지역낙후도’ 등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제외하도록 했다. 또 평가위원을 확대해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산하에서 평가하는 한편 주민생활여건을 평가하는 생활불편개선 항목도 평가지표에 추가됐다. 그 동안 경기도 대부분 시·군은 지역낙후도 항목에서 불합리한 감점을 받아왔고 일부 사업의 경우 광역교통개선부담금이 확보됐음에도 불구하고 재원조달 평가 시 불리한 점수를 받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이 같은 문제점이 상당 부문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월 29일 기재부가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못한 ‘신분당선연장 사업’의 경우 광역교통시설부담금 4,933억 원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 재원 확보에 따른 특별 배점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