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기념 행사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오는 5일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 새숲’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천시민·기관·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온천공원 내 일원에서 이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자산홍, 영산홍등 총 1만 1천 여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윤희태 산림공원과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등 자연환경 변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이 생활화 될 수 있고,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숲을 지키고 보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많은 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주민숙원사업인 초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일 준공 개통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주민숙원사업인 초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일 준공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대월초, 대월중학교 사이로 계획된 도로로서 그동안 도로시설이 불비해 학생들의 통학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많았던 노선이다. 본 사업은 도로연장 198 m, 폭 10 m, 2차선 규모로서 총사업비 14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규모는 소규모지만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학교 주변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김홍진 이천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공사기간중 학생들의 안전과 소음으로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으며 그동안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비전21뉴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학부모들의 센터 업무 현장 참관을 통해 어린이집 내의 급식소의 위생 향상 및 급식의 신뢰도를 높여 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신청기관 10곳을 대상으로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한 영양교육, 위생·안전 및 영양순회지도, 급식의 위생적인 배식 절차 참관에 이어 학부모 대상 영양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전문 영양사가 관리를 해 급식 환경이 청결하게 관리되는 것 같아 신뢰가 가며 믿고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안장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보건소는 매년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우울감 감소, 사회적 관계형성, 정서적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독거노인 행복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오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이천시노인복지관 2층 다목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너영나영 전래놀이’라는 주제로 전래놀이 지도사 2명과 방문간호사 9명이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거노인행복교실은 이천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말벗, 놀벗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15명을 선정하였으며, 전통 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함께 즐기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신체활동 · 정서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은 기초 건강 체크, 노래와 손 유희,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전통놀이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마음을 여는 기회가 되어 생활의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취약한 독거노인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들이 정기적·지속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 안내문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1만 여명의 비상소집훈련 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이천시 소속 민방위 대원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을 배울 수 있다. 교육방법은 상·하반기 교육일정 중 이천시청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합격하면 교육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사이버 교육 도입으로 교육부담을 완화하되 교육내용을 충실히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9 봄 프로젝트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의 전시를 보기위해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이 양평군립미술관을 찾아와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립미술관은 20세기 세계적인 거장들의 판화작품들을 양평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문화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2019 봄 프로젝트 ‘피카소에서 김환기까지’의 전시를 보기위해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이 양평군립미술관을 찾아와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피카소, 앤디워홀, 호안미로, 니키 드 쌩팔, 타피에스, 에로, 아르망 페르난데스, 쿠사마 야요이 등 세계적인 거장 40인 60여점의 판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판화 탄생과 형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故이항성, 윤명로, 박수근, 김환기, 남관, 이종상, 강국진, 송번수, 곽남신, 백금남, 홍재연, 윤동천, 박광렬, 정원철, 신장식, 박영근, 황연주, 이봉임 등 국내 미술계 대표 작가 40여명의 작품이 대거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들의 작품은 목판화, 메조틴트, 애쿼틴트, 리소그래피, 세리그래피에 이르기까지 기법과 형식상 판화예술의 끝없는 확장을 보여주는 실험적인 작품까
산나물축제 전시조리체험관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명인들과 함께 하는 ‘산나물 전시조리체험관과 쿠킹클래스’를 열어 축제장을 찾는 전국단위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현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조리체험관에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75명씩 3일 동안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이날 전시와 조리체험을 진행해주는 손승달 한식명인, TV조선 만물상 유귀열 조리기능장, 외식업계 신창식 요리연구가 3인의 장아찌 비법과 만두 빚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친환경박물관 2층 자연음식연구소 조리체험장에서는 블루로터스 이성희셰프와 함께하는 고품격 궁중요리 산나물떡갈비, 산나물육포고추장볶음, 산나물경단을 직접 만들고, 육포 만드는 방법은 시연으로 5월4일부터 5일까지 사전접수자에 한해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전시·산촌체험마당에서는 은행알 화폐로 11가지 다양한 키즈 체험과 공연인 어린이 뮤지컬 ‘똥구가 셋’, 오브제극 ‘이노무식기들’, 판타지무용극 ‘퍼펫판타지’, 윤상준 마술 및 동물체험농장 등이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작업자들과 함께 재활용쓰레기봉투를 파봉하고 선별시설 내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병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 품목별로 재 선별작업을 하는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작업자들과 함께 재활용쓰레기봉투를 파봉하고 선별시설 내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병류, 캔류, 플라스틱류 등 품목별로 재 선별작업을 하는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어 현장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현장 작업자들 노고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군수는 쓰레기 재활용품 선별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작업자들이 휴식시간에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을 현장에서 약속했다. 특히, 정동균 군수는 “오늘 재활용선별 체험을 하면서 가정에서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 군민들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축제장에서도 쓰레기 분리배출이 잘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 포스터 [비전21뉴스]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양평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열린다. 12일 봄소풍에는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생 약 1500여명이 참여해 신기한 동물체험과 마술쇼를 13일에는 제40주년 읍민의 날 기념식과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공연, 행복나누미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벚꽃 길을 걸으며 기부도 할 수 있고, 14일에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양질의 공연을 벚꽃 길에서 즐길 수 있다. 읍민을 위해 읍민이 직접 만든 축제인 ‘갈산 누리봄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가 주관해, 공연 참여부터 행사 운영까지 비예산으로, 참여자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예산으로 진행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평군 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아이들의 신기한 동물체험을, 양평군 산림조합에서는 어린이 간식을, 양평농협에서는 갈산 행복나누미행사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양평읍 체육회 홍승용 명예회장은 “아름다운 남한강변에서 벚꽃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갈산 누리봄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주최로 열렸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대한노인회를 비롯해 7개의 수행기관에서 1,94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에서는 공익활동인 노노케어, 경로당도우미 등 5개 사업에 363명, 시장형 사업에 55명 등 총 6개 사업에 4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익활동 사업은 최대 1일 3시간, 월 10회 참여하고,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시장형 사업은 만60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어르신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장에서 옷걸이, 쇼핑백을 만든다. 사업에 처음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너무 우울했는데 스스로 용돈벌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참여자들과 친구가 되어 웃고 지내다보니 하루하루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 무엇보다도 우리 노인들이 광명시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더 없이
광명시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시민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각종 시설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도시비우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광명사거리를 중심으로 오리로와 광명로 2개 구간 2.9km를 시범 정비구간으로 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리로 구간은 시청사거리에서 구 천왕교 앞까지 1.5km이며, 광명로 구간은 새마을 시장에서 개봉교 앞까지 1.4km이다. 시는 보도 중앙에 설치되어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노후된 가로등, 주정차단속CCTV, 신호등 등의 지주, 가로등 분전함, 볼라드, 자전거거치대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주변의 보호판이 없거나 파손되어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 및 각종 지주가 별도로 설치되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통합·정비하고, 장기 방치 자전거, 불법광고물, 상가 앞 진열판매대, 가로판매대 등 불법 무단적치물 수시 지도 점검 및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설물 관련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하는 도시비우기 T/F팀을 구성·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시범 정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화성시 [비전21뉴스] 무려 31km, 건장한 성인 남성도 하루를 꼬박 걸어야 하는 그 거리를 100년 전 화성 사람들은 나라의 독립을 되찾고자 함께 걸었다. 화성 만세시위는 마을과 마을이 연합해 약 2,500명이 참가한 대규모 항쟁이었다. 이들은 언제 어디선가 날아올지도 모르는 일본군의 총칼에 굴하지 않고 장안면 사무소, 우정면 사무소, 화수리 경찰관 주재소를 차례로 공격했으며, 순사 가와바타를 처단했다. 이렇듯 화수리 항쟁은 3.1독립운동 역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조직적이고 공세적 투쟁으로 일제에 두려움을 안겼다. 결국 일제는 더 이상의 독립운동이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4월 15일, 군대를 동원해 독립운동의 근거지인 제암리 마을 주민 23명을 교회에 가두고 총살했으며, 주모자로 독립운동가 김흥렬과 그 일가족 6명을 처참히 학살했다. 100년이 흐른 지금, 화성시는 선조들의 고귀한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31km 전 구간을 정비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렸다. 2014년부터 시작된 만세길 조성사업은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백낙열, 김연방, 최진성 선생의 유적지와 햇불 시위터, 쌍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