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친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혁신리더 역량을 갖춘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가치 이해 및 지역사회 자원조사, 창업 입문,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의 교육으로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13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사회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도이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이론과 창업 실무 위주의 사업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팀 선발 오디션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선정 시 경기도 창업지원금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처음 개설해 27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강생을 배출해 관내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홀몸어르신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 [비전21뉴스] 광주시보건소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홀몸어르신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동원대학교 보건운동관리학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관절염 예방 교육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중대1통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세라밴드를 활용한 상·하지 근력운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지 근력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을 예방하고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유도해 10분 이상 햇볕을 쬐는 등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햇볕쬐기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기초 건강체크 및 상담 등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와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우울·치매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방침이다
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도시농업의 메카 광주 육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인과 시민이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 농업지식을 갖춘 여러분께서 우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강에 참석한 대학생 100명은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를 위한 광주시와 광주시민 모두의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의대회도 열었다. 한편,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농업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 2개 과정과 대학원 1개 과정 등 10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거접사격장 갈등현안 해결을 위한 민관군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협약식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소음과 교통체증 등으로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조종면 상판리 거접사격장에 대한 문제해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거접사격장 폐쇄 및 이전촉구 민원제기로 갈등관계에 놓여있던 민·관·군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민원접수 이후 약 20회 정도의 크고 작은 면담과 회의에 따른 첫 번째 결과물이자 상생과 화합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 협의체는 거접사격장 폐쇄 및 대책위원회 김병천 위원장과 김성기 가평군수, 육군 7021부대 유기종 사단장 등 민·관·군 각 5명씩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월 1회 정기회와 임시회 등을 통해 거접사격장 피해조사 및 갈등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서 서로가 윈윈해 향후 민·관·군 갈등해결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정기회의는 오는 10일 조종면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군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주민들의 권리와 국가안보 및 평화를 위해 사격훈련이 필요한 군부대의 입장 모두의 사이에서 갈등조절과 협조
가평뮤직빌리지 1939시네마 개관식 [비전21뉴스] 가평군이 오는 2020년까지 문화원 및 작은영화관을 조성하는 등 문화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전여가활동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3일 군에 따르면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 일원 1,349㎡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가평문화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로는 국비 19억원, 특별조정교부금 20억 등 50억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특조금 교부 및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9억원이 확정됐다. 현재 추진중인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비용 절감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조종면 작은영화관도 건립된다. 영화관은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시 함께 추진해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조종면 현리 410-6번지 2,19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관, 2관 각 50석씩 총 100석이 설치된다. 사업비로는 국비 27억, 특조금 10억 등 57억여원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기본설계 및 여성가족부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작은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가정 형편에 따른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불균등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다양한 특기 발굴’이라는 한대희 시장의 공약사업을 실현하는 것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 100명씩 총 300명에게 학원 수강료와 도서 구입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원 대상자를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고, 이달부터 각 대상자에게 카드형 지역화폐를 발송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학생들이 매월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지역 내 학원이나 서점에서 학습 또는 특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엄경화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도 학습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돕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동시에 추구하려 한다”며 “시행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사업 성과를 높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소년 교육 격차 해소 사업을 앞으로 매년 시행할 예정이며, 기타 더 자세한 사업 정보는 시청 청소년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시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비전21뉴스] 군포시는 최근 전철 1호선 금정역 광장에서 길거리 흡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군포탁틴내일이 동참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관심이 높은 시민들로 구성된 금연지킴이가 함께 참여해 길거리 흡연 근절의 필요성과 군포시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및 의료기관 금연 치료 등 흡연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에 의하면 금정역 광장과 전철역 출입구 10m 이내 구간은 2017년 1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7월에는 불법 흡연 및 길거리 보행 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흡연 부스를 설치해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해 간접흡연 피해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최무선 산본보건지소장은 “군포시는 흡연에 의한 질병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려 금연구역 확대 ·지정과 금연 지원사업 홍보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거리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을 근절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충훈벚꽃축제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모바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3회 안양충훈벚꽃축제와 11일 대한민국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방송매체는 안양시 공식 SNS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다. 시민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 안양을 검색해 생생한 현장화면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좋아요’또는 ‘팔로우’로 친구맺기를 하면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받아보게 된다. 시는 이와 같이 시 공식 SNS 3대 채널을 통해 3일 동안 열리는 충훈벚꽃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라 할 7일 축하공연을 라이브로 중계할 계획이다. 인기가수 공연, 체험부스, 거리공연 등이 동시 중계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생한 인터뷰 장면도 실시간으로 SNS매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또 11일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공연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현지 생중계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현장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폰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비전21뉴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국비 17억원 등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백의2리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 집수리 지원,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기반시설정비,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과 기억의 정원 조성, 마을커뮤니티학교 조성을 위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독거노인 돌봄 등 휴먼케어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 중 주민역량과 지자체의 사업에 대한 의지 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백의2리 마을은 2018년부터 경기도 균형발전담당 부서와 함께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주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해 오던 차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됐다. 공단이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연극 ‘염쟁이 유씨’, 어린이뮤지컬 ‘뚝딱하니 어흥’,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등 총 3개의 작품으로 사업비 30,786천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단은 지역에서 다소 접하기 힘든 고품격의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되어,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연극, 뮤지컬과 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5월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엄선된 기획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퇴직으로 재취업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신중년의 재도약 기회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건물 및 아파트 증가로 인한 경비인력 수요증가를 예상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과정 수료자를 양성해 지역일자리와 인재를 매칭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과정 교육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3일간 24시간 계획으로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및 서비스, 범죄예방로, 시설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등을 교육한다. 신중년 미취업자로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연천군으로 등록된 사람 중 취업의지가 강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과정’ 참여자 모집은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연천군일자리센터로 참여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연천군일자리센터에서는 신중년 미취업자 대상 ‘요양보호사 과정’과 만39세미만 미취업자를 위한 ‘웹디자인기능사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리시에서 진행된 노인 스마트폰 교육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4일부터 교문도서관에서 50세 이상의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내 손안의 효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시대 필수품인 스마트폰의 유용한 활용 방법을 노인들에게 교육해 생활 속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에 총 6기로 나뉘어 매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과 스마트 멘토와의 일대일 맞춤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이해, 카메라 기능, 사진 및 동영상 편집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법과 모바일 전자책 이용 방법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문도서관 스마트폰 교육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보다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