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운동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및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근력 강화 재활운동교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65세 이상 노인의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특정 부위 인대 및 근육 약화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낙상 등의 부상을 입을 경우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따라서 저항을 이용한 근력 강화 재활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안승남 시장은 노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준비 단계에서 탄성 저항 운동기구를 직접 점검하였으며, “경로당 근력 강화 재활운동 지도 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에 최선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근력 강화 재활운동교실은 갈매5단지 와이씨티 경로당, 한진그랑빌경로당, 교문경로당 등 관내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4월 3일터 11월 말까지 운동을 실시하게 되며, 내년부터는 운영 경로당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18년 성남시 방송반 연합 발대식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소속 미디어자치기구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방송반 연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방송반연합회는 관내 21개 중·고등학교 방송반 연합 미디어 자치기구이며, 대표 상임임원 8명, 학교별 임원단 42명 등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활동은 라디오 생방송 진행 및 다큐멘터리 제작, 미디어 교류활동 등 다양한 미디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관내 방송반들이 연간의 미디어활동을 공식화하는 자리로서 청소년안전교육, 방송반연합회 활동소개 연극, 초청공연, 공동체 교류활동, 교류활동 집계, 평가, 시상식 까지 청소년이 직접 계획, 실행, 평가까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미디어 교류활동으로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경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장은 “미디어 특화 수련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청소년의 미디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 지역 시의원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 지역 시의원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 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제도 등 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처인구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편성에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윤 구청장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한 처인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원들과 적극 소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에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4~11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는 만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긴팔,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고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야외활동 및 작업 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한다. 풀밭 위에 돗자리를 사용하고 외출 후 반드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옷은 세탁해야한다.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감염자 중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 2주 이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국가 무료 5대암 검진사업을 안내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별도의 본인부담금 없이 본인의 검진주기에 따라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된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원까지 최대 3년 동안 의료비가 지원된다. 검진대상 암종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으로 암검진 지정 병·의원이면 전국 어디서나 연중 검사가 가능하며 해당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 후 검진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완치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할 때 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연말은 병·의원이 혼잡한 점을 감안해 가능한 상반기에 서둘러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3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신뢰받는 공직문화와 소통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전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공익신고, 청렴 사례 등 청렴의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인 이선중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청렴은 조직경쟁력의 핵심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해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의 반부패를 핵심과제로 삼아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구현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통한 청렴파주 정착에 힘쓰고 있다. 청렴한 파주 만들기는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19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 사업으로 총 17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 사업은 시설물 보수 지원 5억6천만 원, 유지관리 지원 4천만 원으로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 1월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 결과 총 30개 단지에서 지원 접수해 현장조사 및 평가를 거쳐 3월 말 건축 등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17개 단지를 선정했다. 지원 내용은 어린이놀이터 보수, 보도블록 교체, 지붕개량, CCTV 교체, 지하주차장 바닥포장, LED등 교체, 담장 보수 등 10개 분야며 지원 금액은 최대 5천만 원으로 공사비의 최대 80%에서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9월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 기준을 준공 후 10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 결과 전년도 20개 단지에서 올해는 30개 단지로 지원신청이 늘어나는 등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 관리 지원 사업이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영선 파주시 주택과장은 “신청 단지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산을 증가시켜 더 많은 공동주택이 쾌적하고 안전한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추진을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선을 위해 전 직원이 힘쓰기로 다짐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는 규제개선 보고회는 전 부서에서 발굴한 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개선 방안과 실효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4주간 국별로 개최된다. 전 부서가 협력해 발굴·개선한 과제는 시민 생활 속 규제, 소상공인·기업 관련 규제 및 현안사업 지연을 유발하는 규제가 중점 발굴 대상이며 이외에도 내부 관행 규제 및 업무개선 과제도 포함된다. 파주시는 발굴된 과제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안건은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부처 및 국무조정실에 건의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의지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업무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로 깊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상설교육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금년도 자전거 무료 상성교육을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전거 상설교육은 만18세에서 만65세미만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10기에 걸쳐 기수당 25명씩 연 250명에 대해 교육을 개설한다. 교육은 초·중급반 4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학운공원에서 진행된다. 초중급반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고급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차”로 인식하게 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및 이용방법 등을 전달하게 된다. 자전거 상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해당부서로 전화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비롯한 안전모, 보호대 등 수강생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교육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전거 상설교육’,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한편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수원시의회, 알맹이 빠진 허울뿐인 특례시가 돼선 안 돼 [비전21뉴스]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은 지난 2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관련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인사·재정권을 포함한 특례시 지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례시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인구 100만 이상 기초지자체에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의 사무 189건을 특례시에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특례시에 위임된 사무 중에 인사권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재정과 관련된 사무도 식품위생법 제82조에 근거한 식품위생법 위반자 과징금 부과·징수금의 귀속 권한만 유일하다. 이처럼 189건의 사무 중 과징금 관련 사무를 제외하면 사실상 인사·재정 권한은 전혀 포함되지 않아 기초지자체의 사무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조명자 의장은 “인사·재정과 무관한 사무들만 특례시에 이양하도록 하는 것은 그야말로 알맹이 빠진 허울뿐인 특례시”라고 지적하며 “무늬만 지방분권이 아니라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이양 등이 이뤄져 지방분권 취지에 부합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홍보팜플릿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젊은층, 특히 여성층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인 방한여행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신한류, 여성, 한국여행을 테마로 한 현장 체험형 소비자행사‘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첫날인 7일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JR하카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新한류 DAY’에는 일본내 2~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모델이자 탤런트인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스잔느의 한국관광토크쇼를 시작으로 국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연 판타스틱과 EDM 스페셜 스테이지, 인천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등 8개 지자체의 지역별 관광 홍보부스, 한국음식 시식회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8일에는 문화관광대전의 하이라이트인 ‘新한류 Special Night’행사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몰이중인 가수 성시경과 배우 이제훈 등 한류스타가 출연, 스페셜 콘서트와 토크쇼를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직접 전할 예정으로 이미 600명 모객에 무려 10배에 달하는 참가 신청이 쇄도해 현지의 뜨거
용인 달빛마실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여행하기 좋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3일간 용인 밤 나들이에 함께 할 240여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의 밤을 연주하다”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용인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것이다. 오는 11일부터 13일 3일 동안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일별 80명씩 선착순 24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먼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커피 및 식사와 함께 드뷔시의 ‘달빛’등 클래식 음악을 피아노연주와 도슨트의 해설로 감상한다. 이어 마가미술관에서 타피스트리 전시를 관람하고 벚꽃을 모티브로 한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용인8경 중 관광객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가실리 벚꽃길을 찾아 해금과 가야금 연주와 함께 벚꽃 풍경을 즐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라며 “예술과 낭만이 함께 하는 이번 달빛마실에 많은 참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