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건축사들이 모인 가운데 건축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 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건축사들이 모인 가운데 건축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건축사 10여명과 건축 인·허가 관련 부서 등 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시 관계자가 건축조례 개정, 오피스텔 하자 이행보증을 위한 제도 개선,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지정절차 개선 등 올해 주요 건축정책을 설명했다. 또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건축사들이 최근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 개정사항 중 3층 이상의 필로티형식 건축물 관련 명확한 법령해석과 용도변경 시 구조안전확인 절차를 간소화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제도 개선과 건의 사항을 제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축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법령 개정사항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6단계’ 동영상 장면 [비전21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극심한 미세먼지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됨에 따라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알리는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6단계’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동영상은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직접 출연해 ‘가로접이식 마스크’와 ‘세로접이식 마스크’를 착용하는 요령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동영상은 총 2분 분량으로 마스크 착용 전 손을 씻는 단계에서부터 마스크를 쓴 다음 올바르게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총 6단계에 걸쳐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극심한 미세먼지로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마스크를 착용하는 도민이 늘고 있음에도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도민이 많은 점을 고려, 해당 동영상을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동영상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도민 대상 보건교육에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경기도 봄꽃축제’에도 해당 동영상을 방영, 도
‘라디오스타’ [비전21뉴스] 방송인 홍석천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절친 왁스의 문자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손헌수, 홍석천, 왁스 네 사람이 출연하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석천이 절친 왁스가 보낸 문자 한 통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홍석천은 왁스와의 이별을 예감하고 장문의 답장을 보냈다고. 그러나 이를 본 왁스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홍석천을 눈물 흘리게 한 문자의 내용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석천은 ‘주기적으로’ 왁스의 소중함을 깨닫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얼마 전에도 그 시기가 찾아와 왁스를 만나자마자 껴안았다고. 그만의 ‘왁스 바이오리듬’에 김구라는 “대단한 우정이네”라며 현실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지독한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하루도 쉬지 않고 바쁘게 살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의 회의를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고. 또한 갱년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잘렸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동두천시에 위치한 빈집 모습 [비전21뉴스] 통계청의 빈집통계와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실제 빈집과의 차이가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 407호를 빈집으로 추정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80호를 최종 빈집으로 판정했다. 이는 2018년 통계청이 공표한 동두천시 빈집 2,838호의 약 1/16에 해당한다. 빈집 실제 실태조사를 완료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가 처음이다. 이런 차이는 1차 조사를 끝낸 평택과 김포시에서도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개 시는 전기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빈집으로 추정하고 1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택시는 조사대상 1,207호 가운데 321호, 김포시는 305호 가운데 94호를 빈집으로 확정했다. 통계청 통계는 평택시의 경우 2만2,741호, 김포시는 4,604호의 빈집이 있다고 표시돼 있다. 두 개시는 상수도 사용량을 토대로 한 2차 조사를 앞두고 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통계치와 실제 빈 집 간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이런 차이에 대해 도는 빈집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29일 싱가포르 냉장 청과물 수입물류회사인 S社와 경기도시공사간에 부지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3년 한국에 진출한 S사는 평택항을 통해 청과류를 수입·보관,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택 포승지구 2만8,256㎡ 부지에 냉장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S사의 이번 투자로 6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냉장 청과물의 분류, 포장 등에 인근 지역내 일일 최대 100여명의 일손을 필요로 하게 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해청 관계자는 작년 1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투자 협약를 체결한 이후 1년여에 걸쳐 실무협의 및 원스톱 기업유치활동을 통해 10월 가계약을 거쳐 올해 3월 본 계약을 체결했다. S사는 그동안 물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부지를 찾던 중 중부권의 관문항인 평택 국제항이 물류 허브기지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는 점 등을 평가해 평택 포승지구에 투자하게 됐다. 황성태 황해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의 관문인 평택국제항에 위치하고 있어 글로벌 물류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북아시아의 물류허브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환경과 생활환경을 조성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추진, 총 13만8,235가구에 달하는 도내 취약계층에 220억3,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1월 ‘사람 중심의 동절기 민생안정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노인대책반, 장애인대책반, 사회복지시설점검반, 서민생활안정지원반 등 총 5개반으로 구성된 ‘동절기 종합 대책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후 도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생활안정 지원, 보호·돌봄·안전 강화, 민간 참여 활성화 등을 ‘4대 추진과제’로 정하고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및 통장, 방문형서비스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동절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노숙인, 고시촌 거주자, 계절실업자, 장애인, 아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 미용실, 약국, 식당, 병·의원, 마을회관 등 ‘동네사랑방’ 11만8,475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그
MBC ‘더 뱅커’ [비전21뉴스] '더 뱅커' 청렴결백의 아이콘 김상중이 경찰서에 출두한 모습이 포착됐다. 아직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듯 잔뜩 화가 난 표정의 김상중 옆자리에는 상처투성이로 엉망이 된 얼굴의 사내들이 앉아있어 눈길을 모으며, 그가 다시 한 번 ‘킹스맨’의 파이터 본능을 폭발시킨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수목 드라마 '더 뱅커' 측은 3일 청렴결백의 아이콘 노대호가 상처투성이 사내들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다. ‘더 뱅커’는 지난 2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영향력지수 3월 넷째 주 집계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서도 3월 4주차 TV 화제성지수 수목 드라마 부문 1위까지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는 방송 첫 주 만에 이뤄낸 쾌거로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격려물품을 받은 용인소방서 [비전21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 27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재로 13명의 인명피해와 9억1천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60개 업체 소속 1천100여 명이 작업 중이어서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신속한 대응과 용인소방서, 인근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신고 후 1시간 27분 만에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성공적 대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힌 후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한 경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 성장과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85개 비영리민간단체에 12억3,851만 원을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2일까지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공모를 했다. 도는 3월 26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열고 공모사업에 참여한 115개 단체 가운데 85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경기도는 보다 다양한 비영리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단체의 자부담비율을 기존 총 사업비의 20%~30%에서 보조금의 10%로 낮추고, 지원금액을 최대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신청금액이 작년 25억 원에서 올해 27억 원으로 증가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을 위해 3일부터 보조금 회계처리, 공모사업 우수사례 공유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85개 단체의 사업 현장을 일일이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회계처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권금섭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히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의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글로벌도서관 4월 프로그램 안내문 [비전21뉴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서 4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서관은 오는 16일과 23일 오후 3시에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 예방과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한 ‘지구를 지켜요’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25일에는 오후 4시·6시 2차례에 걸쳐 그림형제의 명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음악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도서관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0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그림책‘모르는 척 공주’원화가 전시된다. 또한, 16일부터 6월말까지 도서관 곳곳에‘봄나들이’포토존을 설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별강좌 및 음악뮤지컬 참여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사회복지시설 803여 곳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 59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 모두 최고점수인 A등급을 획득하며 시설 운영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우 관장은“앞으로도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문화·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의왕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5년에는 경기도 1위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두발로데이 행사 모습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의왕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올해 첫 두발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의왕, 아름답게 푸르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레솔레파크 주차장을 출발해 전망대를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약 4.5km 코스로,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맑은 공기를 그리는 마음으로 레솔레파크 주차장 주변에 자산홍 600주를 식재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두발로데이는 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