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돼 4월부터 ‘경기고양위더스학교’를 운영한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돼 4월부터 ‘경기고양위더스학교’를 운영한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해있거나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치유형 대안학교다. 또한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게슈탈트 기반 알아차림 훈련, 스트레스 감소훈련, 표현예술치료, 인지치료, 원예치료, 신체기반 안정화기법, 독서치료 등 다양한 대안 교과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 있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 절차는 입학신청서 및 지원서 제출, 서류심사, 입학 동의서 작성, 준비적응기 및 교육, 교육진행, 학교수료 순으
고양일고 TESLA와 함께하는 4월의 과학콘서트 홍보물 [비전21뉴스] 고양시 신원도서관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린이들이 과학의 기초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2019년 과학콘서트’를 운영한다. 4월부터 매월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8세에서 10세 15명, 11세에서 13세 15명으로 총 30명이다. ‘과학콘서트’는 물리, 화학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만들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과학을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도서관 이용을 좀 더 활성화 하고자 기획됐다. 고양일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나 재료비는 없다. 4월에 시작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월별로 각기 다른 과학주제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신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닥터헬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16년부터 ‘닥터헬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계층 대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굴 연계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닥터헬프사업’은 일산동구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전문의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간호사가 선정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에 연계해 진료 및 검사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집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외래 진료비 50만 원을 포함해 연간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발산동에 거주하는 A씨는 “이혼 후에 가슴이 뻐근하고 머리가 무겁고 숨쉬기가 불편했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고 약도 처방받지 못했는데 다행히 방문간호사 선생님께서 방문해 건강체크도 해 주시고 일산병원에서 진료와 치료를 받게 되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집중 사례관리를 실시한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이용자의 이용실태를 모니터링해 중복처방, 약물과다, 부·적정 입원, 과다한 의료쇼핑 등 비합리적인 의료이용자를 밀착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고양시에는 1만8천명의 의료급여수급자가 있으며 이중 중점 사례관리 대상자는 약 2천명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현장방문과 상담을 실시해 의료급여제도와 의료기관 이용방법 및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안내해 준다. 또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공공부분 사례관리와 연계해 건강증진 향상과 사례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반면 의료급여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나 의료급여일수 상한을 초과해 진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영역별로 구분해 급여일수 사전 연장승인을 받아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욕구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해 수급자의 건강향상을 도모하며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 관내 의료기관 ‘일산21세기병원’과 복지사각지대 무릎 질환자의 무료 수술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무릎 질환에 대한 진료는 물론 검사와 수술 전반을 무료 지원한다. 현재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원 대상범위가 좁아 이용할 수 없는 대상자가 많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무릎 질환자에게도 무릎 수술 무료지원이 확대돼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나눔 진료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며 보건소는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에 힘써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가 수원형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4계절 생태 교육의 하나다. 지역자원인 수원화성을 소재로 한 교육으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인성교육과 생태교육을 따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두 교육을 통합해 진행했다. ‘봄의 들꽃과 함께하는 화성’, ‘어머니를 위한 한글본 정리의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생태전문가와 함께 화성 성곽을 걸으며 봄의 색깔, 새싹 등 봄 생태를 배웠다. 이어 봄 생태를 활용한 영유아 보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수원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6·9·11월에 각각 ‘여름, 가을, 겨울’ 생태기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4일과 9월 5일에는 올해 신규 지정된 수원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자연 생태놀이, 밧줄을 이용한 생태교육 등 ‘생태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효·예절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도시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12일까지 ‘도시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활동가 양성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오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진행된다. 시민 참여, 지속가능 도시, 도시재생과 마을, 경제사회, 생태환경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현장탐방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성장과정, 7월에는 전문과정이 개설된다. 지속가능 도시 만들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안상욱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수원을 이해하고,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사준 제7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비전21뉴스] 홍사준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일 제7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홍사준 이사장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면서 “청소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준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남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0년 화성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0년 수원시로 전입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 장안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자들 사이에서 업무 추진력이 강하며 기획능력과 상황판단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9년 12월 출범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중심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확대, 청소년 미래 핵심역량 개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인프라 확
지난해 9월 행궁동에서 열린 2018년 생태교통 수원2013 5주년 리마인드 기념행사 모습 [비전21뉴스] 수원시는 3일 KT남수원지사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13개 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자동차 없는 날’ 운영 방향은 단순 지역행사가 아닌 생태교통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생태교통 홍보 부스 마련, 무대공연 등 소음발생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지양 등이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수원시의 자동차 없는 날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많은 시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자생 가능한 생태교통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자동차 없는 날’은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시작된 주민주도형 생태교통 사업이다. 2014년 4개 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1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되며 ‘생태교통 수원’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율천동·행궁동 등 올해 사업을 추진할 13개 동 17개 지역을 선정했다. 지역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 전경 [비전21뉴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 분야별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자원회수시설 주변 지역의 ‘환경상영향조사’를 시행했다. 환경상영향조사는 자원회수시설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조사는 ㈜이츠플랜이 진행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반경 1km 이내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상 지역의 계절별 환경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질, 토양, 소음·진동, 악취 등 분야별 환경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질소·아황산가스·오존 등 8개 대기질 부문 모두 환경기준치 이했다. 자원회수시설 배출 물질이 실제 대기에 끼진 영향은 0~0.917%로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뮴·구리·비소·수은 등 토양오염 우려 물질 7개 항목과 암모니아·황화수소 등 악취 부문 3개 항목 역시 모두 환경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소음·진동 부문은 낮·밤 소음과 주간·심야 진동으로 나눠 측정한 결과 소음과 진동 모두 환경 기준치보다 낮았다. 항목별 자세한 환경상영향조사 결과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수원시 [비전21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 중부경찰서 초청으로 3일 중부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국민의 인권 의식이 높아질수록 경찰을 비롯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인권도 보장되는 긍정적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인권도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도시 수원’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수원시의 ‘인권 도시’ 정책·제도와 ‘사람’을 시정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펼쳐온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했다. 염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인권이 실현되는 ‘사람 중심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인권의 보편화’를 추구해왔다”면서 “보편적 인권이 지역 주민 삶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역 내에 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해 ‘인권의 지역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3년 인권전담 조직을 신설한 수원시는 같은 해 인권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도시의 기반을 다졌다. 2015년에는 경
제 74회 식목일 기념 성남시민 한가족 한나무 심기 행사 안내 포스터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 기슭의 근린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가족 단위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다. 태평동 224-3번지 영장근린공원 1ha 일대에 이팝나무 340주와 키 작은 나무 2030주 등 모두 237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이팝나무와 키 작은 나무는 “미세먼지를 먹는” 효과가 있는 산림청 권장 식재목이다. 시는 이날 나무 이름표를 나눠줘 심은 수목에 식재한 사람의 이름과 희망 문구를 적는 ‘성남시민 한 가족 한 나무 심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개인 컵 가지고 다니기, 비닐봉지 사용제한 등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병행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도심 열섬현상, 미세먼지 발생 일수 증가 등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도시 숲 조성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착·흡수한다. 이는 금 한냥,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 분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