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사무소 개소식 모습 [비전21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일 서부지방산림청 청사 내 등록사무소를 개소했다. 지난 1일부터 등록·접수업무를 시작하는 ‘임야대상 농업경체 등록사무소’는 관내 약36,785호로 추정되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의 경영면적, 재배현황 등을 등록하고 통합 관리하게 된다. 등록대상은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경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됐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개별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일선에서 내실있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경쟁력있는 임업경영체 육성 및 안전한 임산물의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비전21뉴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분야와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는 산림분야종사 지역주민 간담회,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인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자격기준 완화, 임산물 재배 산지 일시사용기간 전면 확대, 기업경영림을 경영할 수 있는 업종 확대 등을 리플릿과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규제개선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산림분야 규제개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알리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채움쉼터 특별한 졸업식’ 열려 [비전21뉴스]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29일, ‘채움쉼터’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 명과 함께 ‘2019년도 제1회 특별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채움쉼터’는 치매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회상치료, 웃음치료 등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도에는 1기 졸업생 15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치매어르신이 직접 만든 학사모를 쓰고 ‘나에게 주는 상장’을 수여했으며,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특화사업인 ‘청춘사진관’을 통해 찍은 졸업사진 액자도 함께 만들어 전달하는 등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진행됐다. 졸업식에 참석한 최고령 졸업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6개월 동안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졸업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제2기 ‘채움 쉼터’를 시작하며, 치매등록환자를 대상으로 센터 내에서 직접 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청춘사진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비전21뉴스] 매년 봄철을 전후해 모집산행, 동호회 채취활동 등으로 등산객·입산자의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밀반출이 성행하며, 또한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봄철 불법산림훼손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가용 가능한 관리소 전 직원·산불감시원과 불법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숲은 공익적 가치가 크며,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필연적인 자산으로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연중으로 주요 산림피해를 시기별로 산림보호구역 행위제한 위반, 입목벌채·임산물굴취·채취 위반, 산지전용 등 위반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산불예방대책기간으로 입산통제지역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고 있으니 산나물 채취를 위해 허가 없이 입산 시에도 지속적으로 단속 중에 있어 무단 입산안하기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으로 임산물 채취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의한 법률’에 해당되며, 불법행위 발견해 관련기관에 신고 시 불법행위 신고 포상금 지급코자 하며, 산림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자산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국
‘토닥토닥버스’타고 정신건강의학과 무료상담 실시 [비전21뉴스]고양시는 지난 3월 28일 고양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토닥토닥버스’를 타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정신건강의학과 무료상담은 사전예약을 받아 국민건강의학과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서비스 지원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토닥토닥버스’ 무료상담을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에 부담을 갖거나, 바쁜 업무로 자신의 정신건강문제를 돌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토닥토닥버스’란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양시에서 야심차게 운영하는 버스로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스트레스 측정을 위한 뇌파 및 맥파 측정기 및 기본적인 상담시스템을 갖췄으며 지역과 기관을 방문해 선별검사 및 상담서비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중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경영업무 담당자 및 신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유림경영계획 작성 요령 및 산림조사방법 등 맞춤형 교육과 인근 국유림에서 현장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국유림경영계획 작성 및 산림조사 업무는 임업직 공무원이라면 기본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업무로서 산림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산림 공무원의 높은 역량강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필수교육이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경영계획작성 및 산림조사 방법 등은 국유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임업직 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업무인 만큼 신규자 및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뿐만 아니라 산림토목분야 등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비전21뉴스]고양시는 지난 1일 일관성 있는 지적측량성과를 통해 경계분쟁 등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각 구청 중심 지적측량성과 관리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토지정보과장, 각 구청 지적관리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별 지역선정, 조사방법 및 등록방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진행됐다. 현재 지적측량성과의 결정은 ,지적기준점 성과 결정지역 ,현형성과 결정지역 ,지적 불부합 지역 ,미 측량지역 등 여러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각 지역별, 측량자별 성과결정 방법이 일부 차이가 있어 지적측량성과의 표준화를 통해 경계를 명확히 결정할 수 있는 측량성과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각 구청에서는 현재 여건을 고려해 향후 지적측량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동일성과 지역의 분류를 정확히 하고, 각 지역별 성과결정 방법들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통해 ‘각 구청 중심 지적측량성과 관리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최충락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성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으로 경계분쟁이 해소됨과 동시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고양시, ‘사회적기업 봉사회’ 발대식 개최 [비전21뉴스] 고양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1일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여 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기업봉사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관계자 외 소상공인지원과장,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고양시자원봉사센터장,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등 시청 관계자 및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봉사회를 발족함으로써 그동안 사회적기업들이 각자 행해오던 사회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한편,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대창 등 3개 사회적 기업이 이미 3년 전부터 고양시 장애인 여행테마사업 ‘꿈의 버스’ 후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을 좀 더 많은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자는 뜻을 모아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봉사회를 창립하게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가치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아울러 고양시 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비전21뉴스] 교육부는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국가학위정보센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등교육 학위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의 설립을 의무사항으로 규정한 “고등교육 자격의 인정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협약”이 2018년 2월 발효함에 따른 것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는 고등교육 국제 이동성 확대를 위해 국내외 고등교육 학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 고등교육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내 교육체계, 고등교육기관 및 학위 체제, 질 보장 체계 등 정보를 국내외 관계 기관에 제공하고, 대학명 검색을 통해 해당 대학의 인가여부, 인증여부, 수여학위 종류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하며, 외국 국가학위정보센터와 상호 연계해 국내외 기관에서 취득한 학위 인정 여부 및 필요한 정보의 확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학위정보센터가 해당 대학이 국가가 인정하는 학위 발급이 가능한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이를 통한 국내 대학들의 국제화 역량 제고라는 선순환구조 구축에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학위정보에 관한 대표성을
[비전21뉴스] 관세청은 우리 중소기업의 FTA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YES FTA 전문교육을 2일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이하는 YES FTA 전문교육은 일반·특화·수요자맞춤형 3개 분야에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특화 분야는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평택을 중심으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하고, 수요자맞춤형 분야는 교육 수요가 있는 전국 어디든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할 수 있도록 일부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일반 교육과정에 수출입통관과 관세환급 내용을 추가해 FTA첫걸음과정을 신설하고, 수요자맞춤형 교육과정도 FTA 활용 수출 상담을 추가해 1:1 수출컨설팅과정으로 개편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해 중소기업 실무자, 특성화고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총 741회·9,807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이 중 219개 기업이 새롭게 FTA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183개 기업이 원산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으로 원산지를 관리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296개 기업이 원산지인증수출자로 신규 지정받았으며, 2
[비전21뉴스] 특허청은 어려운 지식재산권 용어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돕고 지식재산권 업무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영-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 개정본을 발간했다. 특허,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분야는 매우 전문적인 영역인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 및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분야로, 이와 관련된 영문 용어에 대해 일반인은 물론, 지재권 관련 업무종사자들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특허청은 국제출원을 많이 하는 기업·연구원 등 지재권 관련 업무종사자 및 지재권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지난 2008년에 발간된 바 있는 ‘영-한 지식재산권 용어사전’의 내용을 시대 변화에 맞게 대폭 갱신해 재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발간된 사전에는 그간의 특허법 개정사항, 유럽 단일특허제도 도입 등 변화된 국내외 신규 법·제도 관련 용어를 적극 반영하는 한편, 기존 사전에 수록된 용어들에 대해서도 번역의 충실성, 내용의 최신성 측면에서 검토·수정해 미비점을 보완했다. 특히, 기존 사전에는 없던 미국·일본·중국·EU 등 주요국의 지재권 관련 중요판례 내용도 수록해 국제적인 지재권 이슈 동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으
[비전21뉴스] 특허청은 기술탈취 등 지식재산 침해 근절을 위해 국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듣는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3월 한 달간 실시했다. 101명의 국민참여단은 특허 침해, 아이디어 탈취, 영업비밀 유출, 디자인 모방, 위조상품 유통 등을 단속하는 특허청 조직의 적절한 규모, 인력운영 방안 그리고 업무처리 절차를 국민의 시각에서 점검했다. 사전워크숍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에서 현장진단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집중토론회에서 다양한 업무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국민참여단의 진단결과를 받은 특허청이 결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면서 조직진단이 마무리됐다. 국민참여단은 지식재산의 강한 보호는 혁신적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뿐 아니라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지식재산 침해 단속 업무를 강화해 지식재산 침해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문하며, 3월부터 시작된 특허청의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범죄 수사 업무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국민참여단은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서는 인력확충과 더불어 수사관 사기진작에 대한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관계기관, 민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