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청은 1일과 오는 16일 2차에 걸쳐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인 효과적인 유아 평가와 그 결과 활용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담당자 와 희망교원 100명이 참석했다. 유아평가 분야의 전문가와 관내 공립유치원 원감이 강사로 초빙된 이번 연수에서는, 1일에 실시된 1차 연수에서 2019 정보공시의 개요 및 매뉴얼 활용 방법과 유치원 교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인 효과적인 유아 평가와 그 결과 활용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알아보았으며, 16일에 실시되는 2차 연수에서는 제4주기 유치원 현장평가의 실제와 유아 생활지도에 도움이 되는 평가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유치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활용방법까지 안내받아 유용한 연수가 됐다.며 2차 연수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이형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효과적인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김경희 의원이 공동주최한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1일 경기도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있는 도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김경희 의원 주도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연구를 시작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저소득 어르신 의료안심 바우처제도 도입 방안 정책연구와 지난 3월 28일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한 도정질의에서 나온 성과를 조례로 결실을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발제자로 심영미 한국미래성장연구소장이 토론자로 김태영 교수, 이은환 연구위원, 이종화 지회장, 최종현 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심영미 소장은 발제를 통해 “우리나라는 2026년 5명중 1명이 노인인 초고령사회로 진행되는데 가장 큰 문제가 노인의 건강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인의료안심바우처 제도의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최종현 부위원장은 “노인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례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제안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영 교수는 “작은
119안전센터 신축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 현장 방문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일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있는 심사를 위해 지난 3월 29일에 이어 제2차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와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부지를 둘러보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의 측면에서 사업 추진이 적절한지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방문을 통해 군포 송정지구의 유동 인구 증가를 반영하고 군포시 전체 면적의 82%인 29.97㎢를 담당하고 있는 ‘오금 119안전센터’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한 ‘군포 송정 119안전센터’ 신축과 시흥시 능곡동, 목감동 인근 지역의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한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시흥 목감 119안전센터’ 신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북부야생동물구조 관리센터 조성에 대해서는 전국에 15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야생동물구조센터’가 경기도에는 평택시에 1개소뿐이라는 점과 DMZ와 인접한 경기 북부지역 동물의 다양성을 보존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영의
부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 논의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은 지난 3월 29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생활경제과 및 예산팀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인 부천시 자유시장 도시가스 보급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19개소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부천 자유시장이 도시가스 보급 미설치로 상인들의 불편함과 건물의 노후화로 화재와 같은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이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부천 자유시장의 경우 점포수가 315개수로 부천 전통시장 중 가장 큰 규모이며 화재취약지구로 몇 번의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노력하였지만 여러 가지 예산문제 및 어려움이 있어 진행되지 못했음”을 말했다. 권정선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비용절감 및 화재취약지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스회사와의 협상을 통해서 빠른 시일 내 도시가스 보급이 이루어져야 함”을 관계기관에게 당부하고 “지하매립형의 경우는 상인들의 영업에 몇 달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시장 현대화 시설인 지상의 비와 햇빛가리개벽에 가스관을 매달아 설치하는 사례도 제시하며 도의회에서도 부족한
김우석 의원 [비전21뉴스] 지난 3월 2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제334회 임시회 기재위 1차 회의에서 ‘경기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수정안은 도 출자·출연기관의 정원을 도 일반직 공무원 총정원의 110%내에서 운영하도록 제한한 조례 제3조의2제1항을 삭제했다. 그간 경기도의료원은 신축 병원 증가에 따른 정원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일부 산하기관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력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증원 여부에 대한 실질적 통제를 하고 있으면서도 현 조례 규정을 방패막이 삼아 증원요구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의회에 전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기재위원들은 수차례 논의 끝에 산하기관의 총 정원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현 조례를 삭제해, 경기도가 책임있는 정원관리를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오는 4일, 수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앞으로 경기도는 기관별 증원의 필요성, 적정 규모, 도 및 기관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좀 더 탄력적이고 자율적인 산하기관 정원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좌) 김희겸부지사 (우)권락용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은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판교IC ~ 광주 오포까지, 서현로와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으로 인해 성남시민과 광주시민들이 너무나 큰 피해를 입기에 경기도의 우회도로 마련 및 예산반영 등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첨두시간대 판교IC방향 서현로의 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는 교통량 시간당 1,625대, 통행속도 5.6km/h이고 이매사거리~매송사거리는 시간당 2,838대, 통행속도는 2.0km/h로서 이는 서비스 수준 FFF등급”이라고 밝혔다. FFF등급은 교통류의 상태 중 최하위 등급으로, 전방 교차로를 통과하는데 3주기 이상 소요되며 상습정체지역이나 악천후 시 관측될 수 있는 극도로 정체상황을 뜻한다. 김희겸 부지사는 “통행속도 2km/h 속도면 걷는 것 보다 느린 것으로 심각성을 인식한다” 라며 “5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건의해 우회도로, 차로확장, 지하도로 신설 등 검토할 것이며, 국토부, 성남시와 협의해 교통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변했다. 권락용 의원은 “출근 시, 서현로
엄교섭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이 지난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주어진 발언시간 5분 동안 3가지 주제를 다루며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5분이 전혀 짧지 않았던 것이다. 먼저 엄교섭 의원은 수도권이 공장 총량제에 묶여 있어 아무리 산업 입지가 좋아도 국토부 승인이 나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정부와 정치권, 기업을 설득해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를 용인에 유치한 경기도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어 엄 의원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비약할 계기를 끝까지 차질없는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클러스터 단지로 진입하는 국도와 지방도 확충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향후 10년간 조성될 SK 하이닉스를 비롯한 50개 이상의 반도체 협력회사들이 원활히 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 딴지만을 전담할 기구를 설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엄 의원은 “대한축구협회가 한국축구의 요람으로 조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경기도 유치에 경기도가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8개 시군이 2차 관문을 통과해 오는 6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참가한 미군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화성행궁 견학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올 한 해 동안 19개 사업에 양성평등기금 1억 8832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공모에서 접수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의 적정성·효과성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양성평등 기금을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육아전문 매니저 양성과정, 다시 쓰는 양성평등 가족이야기, 성폭력 피해자 마음치유 프로젝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 19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양성평등기금은 199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366개의 사업에 약 23억 2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과 연천군청은 1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를 통한 농업인 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비전21뉴스] NH농협은행과 연천군청은 1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만들기를 통한 농업인 생활환경 개선 및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협약 내용은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마을 가꾸기 사업 전반’ ,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 ‘도시민의 농촌마을에 대한 인신 개선 및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외에도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은행장 및 연천군수를 비롯해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연천군지부장, NH농협봉사단원 등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협약식 종료 후 미산면 우정리 일원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공동봉사를 실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이월선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양 기관의 상호 협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을 ‘내수면 불법어업 전국 일제 합동단속’ 기간 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이자 낚시객 등 유어인구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해양수산부는 봄철 내수면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 해 동·서·남해어업관리단, 지자체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여건을 잘 알고 있는 해당지역 경찰서 및 전국내수면어로어업인협회 등 과 협력하 여 더욱 효율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 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폭발물, 유독물, 전류 사용 등 유해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 · 무허가 · 무신고어업,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 작살류 등을 사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 · 채취하는 유어질서 위반행위 등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적발된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는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를 현장에서 전량 몰수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차례 적발된 위반자는 위반 내용 중 가장 무거운 처벌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하고, 정부지원 융자사업 등 각종 지원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이상길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귀중한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도내 주요 우수 현장을 찾아다니며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든다. 경기도는 1일 오후 남양주시청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도·시군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도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장소 선정 시, 시군 협력이 꼭 필요한 현안지역이나 도내 전 시군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정책·사업 현장을 우선 고려하기로 했다. 동시에 상반기 5월과 하반기 11월 등 연 2회에 걸쳐 ‘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협조는 물론 시군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올해 첫 간담회에서는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진접선 지방비 분담, 청년창업캠퍼즈 조성, 홍유릉 전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