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분야별 세부 내용 [비전21뉴스] 기상청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제14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을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경영에 적극 활용해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개인과 기업 등을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문은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아이디어 제안 총 3개 부문이며, 시상 규모는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기상청장상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상 등 총 15점이다. ‘기상정보 활용’ 부문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에 활용해 재해 예방 및 경영 혁신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이라면 수행 시기와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기상산업 진흥’ 부문은 우수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상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기업, 단체 및 개인이 신청 대상이 된다. ‘아이디어 제안’ 부문은 기상산업 신규 서비스 및 신사업 발굴 또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등에 대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기상청 누리집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 평가를 거
2019년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 포스터 [비전21뉴스] 법제처는 국민의 참여를 통해 불합리한 법령을 개선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불합리한 법령을 어떻게 고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법제처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법제처는 2011년부터 아이디어 공모제를 개최해왔는데, 2018년도에는 내부불연마감재를 반드시 써야 하는 학교를 초등학교로만 한정하던 것을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까지 확대하자는 의견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현재 개정절차를 밟고 있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내부검토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경진대회 진출작을 선정한다. 이후, 11월 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제안자가 주요내용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이 내용의 혁신성, 실제 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할 계획이다.
알뜰나눔장터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운영하는 벼룩시장인 금년도 알뜰나눔장터가 주말인 오는 6일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개장한다. 올해 알뜰나눔장터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동절기로 접어드는 10월 11월은 오후 5시까지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여름철 혹서기인 7·8월과 안양시민축제기간,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 우천 시 등에는 휴장하는데 올해는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예보가 발령되는 날도 포함된다. 알뜰나눔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완구 등 소형 중고물품이 거래되며 음식과 동물을 비롯한 새로운 상품은 대상이 아니다. 중·고교생들을 위한 전용공간이 확보돼 근검절약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리도 마련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볼거리가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양시 주민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순서대로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이때 참가자는 신분증 제시가 요구되며, 10ℓ짜리 종량제 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고교생 등 청소년들의 경우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알뜰나눔장터는 가치 있는 중고물품들로 장이 서는
이달의 등대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 코지에 위치한 ‘방두포등대’를 선정했다. 높이 7m의 방두포등대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바람의 언덕 위에서 4초에 한 번씩 불빛을 깜빡이며 제주 동쪽바다의 뱃길을 비춰준다. 방두포 등대는 붉은 화산송이 로 덮여 ‘붉은오름’이라고 불리는 기생화산의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어 먼 바다에서도 잘 보인다. 등대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유채꽃이 만발한 드넓은 초원지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방두포등대를 ‘소원등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어 할 때 등대를 보며 풍어를 기원하고, 귀항할 때는 가정의 평안을 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두포등대에서 남서쪽으로 200m 떨어진 곳에는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해안가 봉수대 ‘협자연대’가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흔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두포등대 인근에는 유명한 관광명소들이 산재해 있다. 재주 있는 사람이 많이 배출되는 돌출된 땅이라는 ‘섭지코지’에 가면 신선한 바람과 함께 해안절벽 산책길을 걸으며, 자유롭게 노니는 조랑말들의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및 전국의 배·사과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초까지 1차 동계방제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싹트기 전, 사과는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하다. 전국의 사과·배 과수농가는 동제화합물 등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반드시 희석배수를 지켜 방제 작업을 마쳐야 한다. 경기 안성, 강원 평창·원주, 충북 제천·충주, 충남 천안 등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과수농가는 1차 동계 방제와 더불어 개화기에 2회 항생제 계통의 등록약제로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사전 방제작업을 하면서 과수원의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방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의 산불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와 합동으로 금오산도립공원을 찾는 행락 및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참여 서명운동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강조하며, “후세에 물려줄 소중한 산림이 한 번의 실수로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통수능력 향상과 빗물유입 방지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 차집관로를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차집관로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관로다. 시는 사업비 10억8천여만 원을 들여 비산교, 호계교, 구군포교가 있는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 일대에 매설된 차집관로 총길이 80m를 정비하기로 하고, 이달 초 착공해 6월 19일 준공할 계획이다. 이 일대 차집관로는 지난 1992년 박달하수처리장 건설 당시 매설된 노후한 상태다. 이번 공사는 단면부족으로 통수에 지장을 초래하는 구간을 확장해 오염수의 하천유입을 막고, 하천 수질개선과 하수처리장의 처리능력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관내 곳곳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관련, 오수량이 늘어날 것에도 대비하게 된다. 공사과정에서 불가피 하게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개설 등으로 다소간의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이해와 협조가 요구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맑고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선에도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 짖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점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수렴하기 위한 청소년정책학교가 운영된다. 안양시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금년도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강식은 5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안양청소년정책학교는 청소년의 사회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설됐다. 관내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청소년정책학교 참가에 응모해 볼 만하다. 정책학교 참가 청소년들은 4월부터 8월까지 정책제안에 대한 워크숍 및 멘토링 과정을 통해 평소 느껴왔던 안양에 대한 생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정책학교 수강 중인 학생들에게는 9월로 예정된 정책 제안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 안양청소년정책학교에서 거론된 주목할 정책 중 하나는 2017년 평촌학원가 금연거리 지정이다. 어른들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날카롭게 지적해 반영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올해도 많은 청소년이 안양청소년정책학교에 참여해 고장 안양을 아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펼쳐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풍각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을 다룬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에 ‘소쇄원의 풀과 나무’를 주제로 참가한다. 오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시각적 즐거움을 중시하는 서양의 정원과 달리 자연스러움과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한국의 정원에 대한 무관심을 자각하는데서 출발한다. 전시는 우리의 정원문화가 갖고 있는 독자성, 아름다움을 끌어내기 위해 모인 크리에이티브 팀 ‘All that Garden’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양화, 인간환경연구, 영상예술, 공간연출, 설치작품, 그래픽디자인, 사진, 공예, 에세이, 쎈트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가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정원인 ‘소쇄원’을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표현했다. 일차원적인 박람회풍의 전시가 아닌 영역과 프레임으로부터 해방된 영상, 빛과 소리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전시작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소쇄원의 경관 영상과 식물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현대에서 다루어질 필요가 있는 식물에 대해 고찰한다. 대표적인 소쇄원 역사자료인 소쇄원 48영, 소쇄원도에 기반 한 기존 소쇄원 경관의 특징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이달부터 터널등 교체로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한다. 대상은 충훈 · 호암터널과 평촌지하차도 등 3개 터널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사업비 10억2천만원을 들여 3개 터널의 노후한 나트륨등 1,328개를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LED등은 나트륨등에 비해 조도가 높은데다 최대 4배까지 수명이 길고 전력량도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경제적이면서 유지관리가 용이한데다 조도개선으로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공무원은 관내 모든 지하차도로 LED등 교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공사와 관련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서 LED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 대책기간 중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 전·후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잦은 강풍 및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청명·한식” 전·후에 성묘객, 상춘객, 등산객, 식목활동,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 역량 집중, 진화 인력 확대 운영, 산불예방 인력 근무시간 조정 및 순찰강화 등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를 강화 할 계획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청명·한식 전·후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지 및 각종 불법 소각에 대해는 위반 시 엄정 조치할 계획이므로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들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개량연구과 이위영 박사가 포플러 식재요령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 강서한강공원에서 서울시, 한국중부발전, 한국임업진흥원, ㈜이브자리와 함께 서울시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생장 우수 포플러 품종으로 ‘한강 탄소상쇄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탄소상쇄의 숲 조성 사업’은 산림이 조성되지 않은 곳에 나무를 심어 탄소 흡수를 높이고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서울 강서 한강공원에 3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5년 장기 프로젝트이며, 지금까지 한강변에 4.3ha의 숲이 조성됐다. 올해는 1.4ha 면적에 포플러를 식재하였으며, 이로써 ‘한강 탄소상쇄 숲’은 전체 5.7ha로 확대됐다. 이는 식재된 나무가 성년이 되는 20년 후에는 최대 6천5백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저장해 승용차 135대가 20년간 방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재된 나무들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장기간에 걸쳐 육종한 미루나무와 이태리포플러이며, 생장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강한 나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