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경기도건축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 경기도건축사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전문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경기도교육청 감사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제도 운영에 외부 전문가 참여와 협력으로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 스스로 감사 시기와 방법 등을 계획하고 학교업무 전반을 감사·시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도교육청은 5월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초·중·고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주도형 종합감사제도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전문분야 자문 및 컨설팅 활동,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외부감사관활동, ‘우리학교 전문가’ 활동을 통한 상시 예방 감사활동 지원 등 이다. 향후 회계사
과수 꽃가루 은행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과수농가의 인공수분 작업 시기를 앞두고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과수 꽃가루 은행'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과수 꽃가루 은행은 과수농가가 따온 꽃을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등 전용장비를 이용해 꽃가루를 채취한 뒤 발아율 검사 등을 통해 인공수분의 효과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용 후 남은 꽃가루를 내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냉동 보관해 영농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과수농가는 기상이변 등으로 벌과 같은 화분매개곤충의 활동이 저조할 것을 대비해 인공수분을 함께 실시해주는 것이 좋다. 화분매개곤충을 이용해 수분작업을 계획한 경우 과수의 꽃이 활짝 피기 7~10일 전에 과수원 내에 벌통을 놓는 것이 좋다. 인공수분 시기는 과수의 꽃이 40~80%정도 피었을 때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에 실시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인공수분을 한 뒤 비가 내리면 다시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꽃이 피어 있는 동안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때에는 과수원 바닥에 물을 뿌려주면 암술의 수정가능 기간이 늘어나 결실률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보급과장은 "과수 꽃가루 은행은 꽃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 사방사업의 완료를 위해 지난 3월 13일부터 조기에 사업을 착수 했다. 산림토목사업의 고품질 시공을 위해 지난 3월 28일 울진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금년도 산림토목사업 시공사 및 감리자 20여명과 함께 ‘2019년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추진 일정과 고품질 시공 및 우기 전 사업완료를 위한 시공사의 자재·인력 확보 현황, 사업실행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방안 등 사업실행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였으며, 함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성실시공 및 청렴이행 서약서도 작성했다. 또한, 규제개혁 등 산림정책에 대해도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감독관과 시공사 그리고 감리자 모두 사방사업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공감하였으며, 견실시공을 위해 함께 결의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그리고 최고의
중부지방산림청 [비전21뉴스] 중부지방산림청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업무를 1일부터 중부지방산림청에서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등록대상은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경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어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함을 물론, 지원사업을 발굴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일선에서 내실있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경쟁력있는 임업경영체 육성 및 안전한 임산물의 공급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모습 [비전21뉴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나물 채취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림사범수사대를 편성해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동호회원을 모집해 국유림 내에서 집단적으로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 농촌지역에서 봄철 영농준비를 이유로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나무류 불법 이동행위, 논 · 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는‘산림보호법’,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해 산림 내 만연해 있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겠으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비전21뉴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나물·산약초 전문 채취 및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 등으로 산림의 피해가 급증하자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와 관계 공무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지역을 중점으로 관련 법에 따른 허가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및 입산 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 행위, 조경용 수목 굴취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산나물·산약초 등의 임산물을 불법 굴·채취해 절취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73조에 따라 최고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할 수 있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계도가 아닌 엄정한 법집행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며, 이번 집중 단속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의 치매예방관리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한다. 만안치매안심센터가 오는 8일 개소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간다고 안양시가 1일 밝혔다. 총 예산 10억1천여만 원이 투입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만안구보건소청사 6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407㎡공간에는 상담실과 검진실, 가족카페 및 쉼터 등이 마련돼 있다. 근무인력은 치매관련 분야 전문 임기제공무원과 공무직 등 7명이다.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60세 이상 만안구민이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만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치매가족 힐링서비스와 인식표, 지문등록 등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등록관리사업이 진행된다. 치매단기 돌봄서비스와 고위험군 예방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치매진단을 받았거나 치매치료약을 복용중인 경우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가족에 대해서는 월 3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이밖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프로그램,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조모임 등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이곳을 찾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는 기저귀
[비전21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외교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그간 점자 신분증은 중증 시각장애인으로 한정해 발급됐다. 전체 등록시각장애인 중 약 80.3%에 해당하는 4-6급 시각장애인은 점자 신분증 발급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발급이 가능한 경우에도, 발급 신청서 양식에 점자 신분증 선택란이 없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실제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조차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률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인쇄물 정보를 음성으로 변환해 듣는데 활용할 수 있는 바코드 표준에 관한 내용이 관련 규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 확산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점자 신분증 발급대상을 장애급수와 관계없이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또 신분증 발급 신청서에 점자 신분증 신청란을 만들어 발급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인쇄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자음
한국관광공사 [비전21뉴스]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선정된 5개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 지역 관광경쟁력 모델은 지자체의 입장에서 지역관광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정책과 사업 발굴을 돕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능력, 관광인프라 및 자원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능력, 관광수요 촉진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 지속가능한 관광을 통해 포용적 성장을 창출하는 능력, 관광성과 창출 능력 5가지 기준으로 정립됐다. 동 모델은 2017년에 관광공사와 경희대가 지역관광 경쟁력 진단과 개선을 연계한 선순환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개발했다. 지난 3월 공모과정을 거쳐 2019년 지역 관광경쟁력 강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5개 지자체는 울산 동구, 강원 강릉시, 경기 포천시, 전북 익산시, 충남 서산시이며, 올해 11월까지 사업 전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한 다양한 관광경쟁력 제고 사업이 실시된다. 공사는 작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경쟁력 진단을 실시했으며, 전남 보성군 등 5개 지
연천군은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과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산면 우정리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은 1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과 농협은행 연천군지부 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산면 우정리에서 영농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구현하고,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앞으로 농경지 및 농촌환경 오염의 주원인인 영농 폐비닐을 공동수거 사업 추진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기관간 협력 및 유대 강화를 통한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도시민의 농촌마을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교류 활성화를 유도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철 군수는 “농촌에 방치되어 농촌환경 오염의 주원인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와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관계기관 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포스터 [비전21뉴스]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안양을 달군다.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 개막해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석수3동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5일에는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메인행사장에서 시민노래자랑이 열리고, 다음 날인 6일에는 사생대회 및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꽃길도 걷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되는 걷기대회는 꼭 참여해 볼 만 하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말 이틀 동안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한 산책로 곳곳에서는 시민버스킹과 거리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야간에는 벚꽃길 구간에 설치된 야간조명으로 낮과는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충훈벚꽃축제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봄밤의 정취를 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
참여하세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 안내문 [비전21뉴스] 2019 봄 여행주간이 오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된다. 2017년 ‘도시’, ‘예술’, ‘밤’, 2018년 ‘텔레비전 속 여행지’의 계보를 이어 2019 여행주간에서 제안하는 여행 유형은 ‘마을’이다. 광주 펭귄마을, 통영 동피랑마을 등 일상적인 삶의 공간을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끼는 흐름을 반영해 숨겨진 마을을 더 많이 발굴하고 초대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은 로케이션 매니저가 엄선한 20개 마을과 이 중 5곳에서 진행되는 ‘취향저격 마을여행단’이다. 드라마, 영화 등 상황별로 촬영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는 김태영 로케이션 매니저가 연령대별, 동반자 유형별로 소개하는 매력적인 마을여행지 20곳은 위와 같다. 2018 여행주간 통합 참가경쟁률 20:1, 참가자 만족도 97%를 기록했던 ‘공간여행’이 올해에는 ‘취향저격 마을여행’으로 진행된다. 29일에는 60대 가족 여행자들과 함께 고성 왕곡마을에서 국내 유일의 북방식 고가촌을 살펴보고, 5월 1일에는 광주 청춘발산마을에서 20대 연인여행자들과 함께 청년과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문화공동체를 경험한다. 5월 3일에는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