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4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4월부터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한다. 2018년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 치료율,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은 경기도, 전국에 비해 높은 편이나 혈당수치 인지율은 15.3%로 경기도 19.3%, 전국 16.7% 에 비해 낮은 편으로 조사됐다.. 이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당뇨 초기 진단자 등을 대상으로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둔 30세 이상 당뇨 초기 진단자, 등록자에게 선착순 대여가 되고 대여기간은 1개월, 대여횟수는 연1회다. 또한,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 지며, ‘혈관튼튼 인생탄탄’ 밴드를 개설해 가입 희망자에게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로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혈당인지율 및 당뇨병 조절률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3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주시에서 열렸다. [비전21뉴스] 제38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지난 3월 2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주시에서 열렸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안내소, 여주농산물 판매소를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선수단 88클럽 2,500여명, 지원단과 응원단을 포함해 5,000여명이 여주시를 방문했으며 여주대학교 고재곤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주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 효과를 약 24억 원으로 추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대회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경기에 참가한 동호인들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청년부 대전광역시, 장년부 광주광역시, 노장부 창원시, 실버부 부산광역시, 황금부 서울북A가 차지했다.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여주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볍씨 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 지도인력을 지정해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서는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서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벼 보급종 종자라도 반드시 벼 종자를 소독해서 파종하는 것이 좋다. ‘키다리병’은 포자가 출수기 ~ 유숙기 시기에 화기를 통해 공기로 전염되는 병으로, 상자 쌓기 및 육묘기간 중 고온다습한 환경과 밀파로 인해 키다리병 발생이 많아 질 수 있다 소독방법은 벼 종자를 30℃의 따뜻한 물에 소독약과 함께 넣고 48시간 소독을 함과 동시에 싹이 트면 파종해야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 할 수 있다. 여주지역 못자리 설치 적기는 4월 10일부터 25일이며, 파종량은 산파상자 기준 120~130g을 파종해 건전묘를 기르고, 여주쌀의 미질 향상을 위해 추청벼와 같은 중만생종은 5월 15일 이후 이앙을 해 조기출수에 따른 미질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덕수 소장은 “여주쌀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업
[비전21뉴스] 소방청은 유구한 소방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소방공무원들의 정체성 강화와 방문객에 대한 홍보를 위해 소방청 청사에 역사 배움판 운영을 시작했다. 이 역사 배움판은 소방역사에 중요한 정보와 가치를 담고 있는 역사사진, 유물사진 등을 매월 1건씩 선정해 대형 액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첫 번째 배움 자료는 세종대왕 8년인 1426년 2월 26일 설치된 금화도감 설치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는 세종실록의 기사이다. 금화도감은 오늘날 소방청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소방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4월 1일은 금화도감이 설치된 지 593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앞으로 소방청은 사진 뿐 만 아니라 역사 기록화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해 매월 순환하면서 전시하고 특이한 자료는 실물을 전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5월에는 대한제국 궁정소방대 조법 훈련 역사기록화, 6월에는 한옥 양식으로 건축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서 역사기록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소방청 조선호 대변인은 이번 역사 배움판 설치가 아주 작은 출발이기는 하지만‘역사가 곧 교과서’라고 생각한다면서, 재난 예방을 위한 노력들을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여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위해 여주정수장시설을 비롯한 배수지와 마을상수도 물탱크시설에 대해 청소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사업소 배수지 등 10개소 마을상수도 117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실시하는 청소용역으로써, 정수시설의 장기간 운영에 따른 시설물 바닥과 벽체에 부착침전물을 제거함으로써 정수를 완료한 수돗물의 오염을 방지해 여주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또한 수도법 제33조와 수도법 시행규칙 제22조의3에 법적 강제사항으로 규정해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소용역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착공부터 완료까지 안전사고 없이 검사를 철저히 해 여주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이 공급에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연합 체험한마당’ 포스터 [비전21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야외행사마당에서 ‘나라사랑 연합 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 4곳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각 박물관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여주지역의 다양한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을 홍보할 예정이다. 여주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지도와 태극기를 색모래로 꾸며 필통을 만들고, 목아박물관에서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 10인에 대해 알아보며 나무 조각을 이용해 매직큐브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문양을 스텐실 한 미니 에코백을 만들며, 명성황후기념관에서는 유관순 열사를 입체퍼즐로 만드는 등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여주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각 프로그램별 1,000원이지만 각 박물관의 SNS에 가입하거나 팔로우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오후 4시까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250명의 재료가 모두
여주시 [비전21뉴스]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면심사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의 기반을 찾아내는 사업이다. 또한 지방분권 기조에 맞춰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여주시는 ‘먹거리 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 여주’를 사업주제로 해 먹거리 공동체기반 구축,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더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형 공유농업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으로, 올더 여주는 ‘올바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의미이며 먹거리를 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는 여주시 사업추진 의지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으로 시설·인력·공동체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선순환 경제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2019 용인시 일자리박람회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시가 고용노동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디비엘코리아, 쿠팡, ㈜까사미아, ㈜스타코리아무역 등 33개 업체가 참여해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 중 17개 업체는 장애인 채용을 병행한다. 모집 직종은 품질관리, 공무, 제품조립·생산, 경리 및 사무분야, 영업 관리, 물류현장직, 단체급식조리사 등이다.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서 수화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날 용인시일자리센터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안내부스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 시행 안내문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지난달 2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이 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됐으며 계약기간 내 새로 주민등록을 하는 시민도 동일한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5개 컨소시엄을 계약자로 선정했다. 보장대상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의 재난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일사병·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올해는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성폭력피해 상해, 농기계사고 후유장해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더욱 촘촘한 시민안전망을 구축했다. 보험금은 사망은 1000만원, 부상은 장해비율에 따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다만, 15세 미만은 자의로 보험을 계약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사망보험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청구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험청구서와 주민등록등본, 후유장해진단서, 사고사실 확
[비전21뉴스] 경찰청은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권고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국 ‘집회시위현장 안전진단팀’ 발대식을 갖고 집회참가자와 일반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발대식은 지난 3월 19일 오전 11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었고, ‘안전진단팀’의 직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 안전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병구 경찰청 경비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집회시위현장 뿐만 아니라 행사장, 재난현장 등 경찰의 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에서는 집회참가자는 물론 일반시민, 경찰 모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진단팀은 대규모 집회시위 등 다양한 경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진단하고, 현장지휘관에게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 등 안전 활동을 수행한다. 경찰은 집회참가자·일반국민·경찰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진단 방법과 절차를 내용으로 하는 ‘안전 지침서’를 제작하고, 전국 경찰서와 경찰부대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진단팀은 소방, 안전, 건축 등 관련 자격이 있거나 안전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경찰관으로
[비전21뉴스] 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오는 5월 24일 3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약류 공급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개화기·수확기인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개월간 마약류 제조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 밀경작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 재배사범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로 의약품이 부족한 시절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화초로 사용된 것을 알고 재배하거나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농어촌 지역 주민 대상으로 위법행위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귀비·대마 밀경 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 신고가 중요하므로, 개인정보가 전혀 노출되지 않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접속해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창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마약류 등 약물이용 범죄 근절 종합대책’ 및 ‘양귀비·대마 집중단속’ 기간 중,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도 병행 운영한다. 마약류 투약자 중 치료·재활 의지 있는 투약자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전경 [비전21뉴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도서관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와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관내 지역서점 6곳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중고 도서를 교환하는 ‘북장터’를 오는 13일 10시 도서관 1층 카페 ‘페이지’에서 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우리 가족 납치 사건’을 읽고 대본을 작성해 연극놀이를 하는 ‘어린이 연극놀이’도 13일 10시에 2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족 행사로는 13일 오후 2시,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클래식 공연 ‘빨간 모자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이 진행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3일 오후 2시 3층 시청각실에서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의 저자, 여행작가 태원준 씨의 강연회를 연다. 이어 14일 오후 2시에는 어린이 참여 마당극 ‘동구의 하루’를, 20일 오후 2시에는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 도시 기행’의 저자 조현영 씨의 북 콘서트 등을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