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3월 30일 도서관 지하 1층 카페에서 독자와 사람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지난 3월 30일 도서관 지하 1층 카페에서 독자와 사람책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는 특정한 분야에 경험이나 지식을 보유한 사람이 책이 되어, 열람을 희망하는 다수의 독자와 만나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날 열린 공감토크에서는 자녀지도, 진로코칭, 취업, 창업 등에 관한 주제를 가진 사람책 5명이 각각의 독자와 만나 관련 분야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올해 1월 문을 연 ‘과천사람도서관’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람책 주제별 공감토크’와 ‘이달의 사람책’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2백여 명이 사람책을 열람했다. 4월에 열리는 이달의 사람책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시청각실에서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책을 출간한 노지양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는 과천사람도서관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위원 17명은 1일 과천문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활동 ‘청소년 참견 시점-청소년이 행복한 과천, 함께 만들어가요’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이용 등과 관련해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활동에 나섰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루터기’ 위원 17명은 1일 과천문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활동 ‘청소년 참견 시점-청소년이 행복한 과천, 함께 만들어가요’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 내 청소년 시설 운영에 대한 또래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활동은 오는 5일까지 닷새 동안 계속된다. 그루터기 학생들은 청소년수련관 등 지역 내 청소년 시설에 대한 이용 빈도, 이용 목적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하고, 청소년 시설과 관련해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한편, 올해 청소년 수련관이 새롭게 달라진 점 등에 대해서도 홍보를 펼쳤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용기의 말이 들어있는 포춘 쿠키 등을 나눠줬다. 김채우 과천시 청소년운영
[비전21뉴스] 환경부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를 조속히 출범하기 위해 설립추진단을 발족하고,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오피시아빌딩 313호에서 설립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출범하게 될 범국가기구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등 각 계의 참여 하에 도출해, 정부에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제안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과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우리 실정에 맞는 해법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범국가기구는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며, 사회의 각 계를 대표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된 본회의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피해예방, 과학기술, 국제협력 등의 분야별 회의체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정책참여단'을 운영해 논의과정에서 각 분야 국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적 논의의 틀을 갖추며, 또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급 인사들
[비전21뉴스] 경찰청은 차의 진행방향을 다른 차량과 보행자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는 방향지시등 사용의 확산을 위해 1일부터 ‘깜빡이 켜기 운동’을 집중 실시한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인 깜빡이 켜기를 통해 작은 법규 준수가 교통안전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깜빡이 사용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펼칠 예정이다. 운전자가 깜빡이를 켜지 않거나 켜자마자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교통사고 및 보복운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도로 위 운전자들은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경우가 많아 최근 3년간 공익신고 내용을 보면 깜빡이 미 점등 신고 건수는 158,762건에 달하고 있다. 경찰청은 깜빡이 켜기 운동의 일환으로 표준 디자인을 활용한 포스터·현수막 게시, 대국민 공모전 실시, 홍보영상 제작·티브이 송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누리소통망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유관기관 합동 홍보 및 국민 참여 공청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깜빡이를 켜지 않고 진로를 변경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차량을 단속하고, 공익신고로 접수된 깜빡이 미 점등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경찰청은 ‘깜빡이 켜기 운
의왕백운밸리 조감도 [비전21뉴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는 최근 필지별 감정평가 및 공급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협의양도인택지 103필지를 공급하고, 오는 11일부터 용지매입 신청접수를 받는다. 협의양도인택지는 주거전용 단독필지로 공동주택용지 B블럭 옆에 52필지, 지식문화지원시설부지 옆에 51필지가 공급된다. 용지매입 신청접수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의왕백운밸리 AMC에 우편접수하면 되며, 4월 27일 추첨을 거쳐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분양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의왕도시공사 사업지원팀 또는 의왕백운밸리 AMC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환경부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전국 62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33만 46톤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보다 3만 1,413톤이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간 매년 6월 말에 공개하던 TMS 부착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결과를 올해는 3개월 앞당겨 공개했다. '혁신적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정부혁신 실행계획' 중 하나인 '국민의 관심 정보를 쉽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TMS로 측정된 대기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불화수소, 암모니아,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등 7종이다. 특히,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최근 4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2018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15년 40만 892톤 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8년 대기오염물질 총배출량 33만 46톤 중에서 질소산화물은 22만 2,183톤, 황산화물은 9만 8,110톤, 먼지는 6,438톤, 일산화탄소는 2,752톤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 ‘꿈드림 독립기념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 ‘꿈드림 독립기념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관계자 및 학교밖 청소년 15명은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독립운동사 야외사진전과 독립 관련 영상을 관람했다. 청소년들은 매년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사 특강을 통해 배운 역사 이론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전시물을 보면서 힘들게 우리나라를 지켜 온 선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 더욱 역사에 관심을 갖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상담·자립·교육·복지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사천 광포만 검은머리갈매기 (1월 11일)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한려해상국립공원 인근지역 생물자원 조사 중에 남해군 동대만 지역과 사천시 광포만 지역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와 Ⅱ급 검은머리갈매기 등 총 6종의 멸종위기 조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조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꼬리수리, Ⅱ급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물수리, 새매다. 국립공원공단 소속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은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처음 발견했다. 이어서 2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흰꼬리수리 1마리가 날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검은머리갈매기, 재두루미, 큰고니, 물수리, 새매 등 5종도 올해 1월 11일 사천시 광포만, 남해군 동대만에서 발견했으며, 이 중 검은머리갈매기와 물수리는 2월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관찰됐다. 흰꼬리수리는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69~92㎝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는 200~245㎝이다. 전체적으로 갈색을 띄며 꼬리깃에는 흰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다. 검은머리갈매기는 갈매기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 길이 약 29~32㎝이다. 여름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4회기를 걸쳐 4차 산업관련 창의적 직업체험활동을 포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4회기를 걸쳐 4차 산업관련 창의적 직업체험활동을 포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4차 산업관련 창의적 직업체험활동인 ‘into the future’에서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4회기를 걸쳐 VR가상현실, 로봇공학, 드론, 유튜브크리에이터의 전문적인 강사가 청소년들에게 직업 설명 및 체험활동을 진행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4차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 직업인의 멘토링과 체험활동을 통해서 미래사회의 변화와 직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 참가자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 등을 탐색 및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업체험에 대해 궁금했었고, 전문적인 강사님들에게
포천시는 지난 3월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 잡 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3월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 잡 월드”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한국 잡 월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8명이 참여해 아동들이 방송국, 웹툰 스튜디오, 경호회사 등 40여개의 직업 중 2가지를 선택해 자기주도형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위해 직업현장을 재현한 곳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기자재를 이용해 직무내용을 체험 할 수 있어 진로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술·능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 잡 월드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흥미를 가지고 궁금했던 직업들을 직접 체험 하고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진로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진로 선택의 방향
포천시 보건소 전경 [비전21뉴스] 포천시는 4월부터 보건소 제증명 3종에 대해 등기우편발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등기우편서비스는 건강진단결과서 및 건강진단서를 검사접수 시 등기우편신청서를 작성하고, 등기비를 내고 최대 3매까지 함께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그 동안 일반 우편으로 발송해 반송되거나 수취인 불명확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1년부터 인터넷 발급서비스를 실시하였지만, 포천시에 많이 거주하는 노인층에게는 이용이 어려워 이번 등기우편서비스는 노인층에게 더 환영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등기우편서비스를 통해 보건행정에 대한 고객만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개강식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일 동안 소회산리 경로당 등 8개 경로당에서 은빛아카데미 1기 개강식을 개최하고, 오는 5월 23일까지 총 10주 동안 건강·체조, 토탈공예, 실버놀이, 포천학 등 4개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기 개강식에서 유경임 교육지원과장은 “은빛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끝없는 도전의 자세로 배움을 즐거워하시는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노인교육 프로그램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매년 운영자를 공모 및 선정해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시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개채용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강사진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경로당별로 10회 차 강의를 진행하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재능기부 강사진이 실버체조 강의를 2회 차씩 추가 운영해, 경로당별로 10주 동안 총 12회 차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1기의 경우, 정규과정 10회 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중 경로당별로 지정된 요일마다 건강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