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향해’ 포스터 [비전21뉴스]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 ‘태양을 향해’가 오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20개 시군에서 돌며 도민들과 만난다. ‘태양을 향해’는 과도한 음주로 파괴되어 가는 가정의 아픔을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조명한 작품으로 경기도립극단이 제작 ·기획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순회 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편견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태양을 향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작품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가치있게 만들고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감동과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기술탈취 전문가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특허기술 등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술거래마켓을 설치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식재산 육성 및 보호방안’을 마련, 올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하는 등 올 연말까지 95억5천만 원을 ‘경기도 지식재산 육성 및 보호방안’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기술탈취 피해를 입었지만 법률적 지식과 인력부족 등으로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도는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예방과 피해기업 지원, 민간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기술거래마켓 설치·운영,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품질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 등 3개 분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술탈취 예방과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도는 기술탈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변호사 또는 변리사가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예방차원에서 미등록 아이디어에 대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과 핵심기술 보유사실 입증, 기술탈취 예방교육 등을, 사후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2억 원을 들여 착한기업 13개를 선정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8일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경기도 착한기업상’을 제정, 지난해까지 4년간 37개사를 선정했다. 착한기업에 선정되면 3년간 ‘착한기업 인증사용권’ 부여, 판로개척비 1천만 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올해 착한기업 장려를 위해 ‘인증제’를 도입, 선정기업에 윤리경영·사회공헌 지속을 위한 경영컨설팅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8백만 원이었던 판로개척 지원비를 1천만 원으로 올렸다. 착한기업은 경기도에서 업력 3년 이상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나눠 선정하게 된다. 중소기업은 건전성, 공정성, 소비자보호, 친환경경영, 사회공헌활동, 노사동반 조직문화 등의 지표를,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경제조직 운영 적합도, 경제적 성과, 지역사회기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평가한다. 성과공유제 도입기업과 생활임금협약기업, 장애인고용우수기업은 선정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올해부터 착한기업 선정 관련 조례
6번째 허브 조성 예정지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광명시에 조성한다.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2019년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 공모’ 결과 광명시가 제안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신규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도는 재원마련 방안과 공간 확보, 지역특화 융·복합콘텐츠 발굴 적정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된 광명시에는 3년간 도비 30억 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한 운영 지원, 문화콘텐츠 창업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조만간 광명시와 실무협의를 갖고 전담팀를 구성, 올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공간구성 및 프로그램 등 세부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시·군의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도가 설립한 대표적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플랫폼이다. 2014년 5월 성남시 판교에 첫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문화창조허브에서 창업 1,213건, 일자리창출 3,236개, 스타트업지원 2만3,320건, 이용
거점소독시설 차량소독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1일부터 평시 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제역·AI 위기경보 단계도 현행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당초 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2018년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올해 안성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방역관리 유지를 위해 3월까지 연장했었다. 이후 2~3월 2개월 사이 추가 발생이 없어 위기단계를 하향 조정하게 됐다. 도는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구제역이 안성시에서 1월 28일과 29일 2건 발생했으나, 발생초기부터 강력한 초기대응과 특별방역조치를 통한 전략적 방역관리로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조기에 마무리했다. 실제로 도는 구제역 발생 후 안성 전 지역 이동제한, 도내 거점소독시설 24개소 확대 운영, 일시 이동중지, 우제류 긴급 일제 예방접종, 역학관련농가 추적검사, 도내 소독차량 194대 총동원 통한 축산시설 매일 소독, 가축시장 폐쇄, 일제접종 모니터링검사 등 과감한 조치를 취했었다. 매해 가금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던 AI의 경우, 이번 겨울에는 도내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실시하는 지하안전영향평가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및 전문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관련 담당자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시작됐다. 해당 법령에 따르면, 개발사업자는 국토교통부와 지하 20m 이상의 굴착공사는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를, 지하 10m 이상 20m 미만의 굴착공사는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를 사업승인 전 완료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도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도’ 실현을 위한 것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지하안전평가를 실시함은 물론, 사업자들의 사업비용 절감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실제 지난해 도내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완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70일로 조사됐으며, 주요 지연 원인으로는 평가서 작성 미흡에 따른 서류보완 기간 장기화로 파악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여성기업 28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사업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경영전략 컨설팅, 홍보기반구축, SNS·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3D 설계, 디자인 상품화, 해외특허 권리화, 제품생산, 국내·외 규격인증 등을 1천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기업을 기존 20개사에서 28개사로 확대하고, 기업이 직접 수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필요 사업에 대해 집중 지원을 펼친다. 특히 해외 판로개척 활동에 지적재산권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기업의 적극적 수요를 반영, 해외상표출원과 해외 디자인출원을 지원 사업 항목에 신규 추가했다. 신청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업체 중 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기업이다. 신청기한은 4월 1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로,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서류 및 PT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한다. 이소춘
교육자원봉사자 모집 포스터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내 학교에서 교육활동에 참여할 교육자원봉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자원봉사’는 대학생, 학부모, 퇴직공무원 등 마을주민이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주민 누구나 교육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봉사자는 교육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학교 가운데 자원봉사자가 원하는 학교와 봉사활동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활동분야는 멘토링, 전래놀이지도, 책놀이, 사람책, 학교도서관 지원, 현장체험학습 인솔, 방과후돌봄교실 지원, 행정업무지원, 학교 텃밭운영 등이 있다. 이현철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학교 교육에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더 많은 교육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해 4월 18일까지 교육자원봉사 설명회를 진행하며, 교육자원봉사 신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학부모시민협력과 통합자료실에서 온라인·모
경기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제53회 IATEFL 국제영어교육 컨퍼런스’에서 ‘경기영어교육정책 및 영어수업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리는 ‘제53회 IATEFL 국제영어교육 컨퍼런스’에서 ‘경기영어교육정책 및 영어수업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융합교육정책과 윤영애 장학사, 성남 오리초 박효진 교사와 파주 한빛고 양재은 교사가 참가해 영국시간으로 2일 오후에 사례발표를 통해 경기영어교육정책 추진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IATEFL 국제영어교육 컨퍼런스는 전 세계 100여 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 영어교육컨퍼런스로, 각국의 저명 학자와 영어교육전문가, 교육행정가 등이 참석해 영어교육 최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앞서 도교육청은 작년 9월 ‘세계는 우리의 교실; 국제교류협력학교 프로젝트, The World is our Classroom; International Edu-Exchange Partnership School Project’를 주제로 한 수업교류 사례와 운영성과 연구보고서를 IATEFL 국제영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교와 교육청이 학교폭력 실태와 인식을 조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문항은 학교폭력 목격 · 피해 · 가해 경험 및 서술형 신고 내용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은 학교폭력실태조사 사이트, NEIS 대국민 서비스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가정에서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학교에 마련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해 러시아어를 추가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필리핀어·태국어 총 7개 언어를 제공한다. 작년에 이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 선택, 구체적인 사례와 그림을 제시하는 등 초등학생용 문항을 중등학생용 문항과 분리 적용해 학생 이해를 돕는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는 올해 9월 학교
▲ © 비전21뉴스
▲ 용인시의회 이건한의장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9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확정과 관련하여 환영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용인시의회는 지난 27일 SK하아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산업단지 특별물량을 수도권 정비위원회에서 승인한 것에 대해 감사의 표시와 함께 무궁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용인시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피력했다. 지난해 12월 21일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유치 과정에서 용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클러스터 건설 과정에서 기업과 주민, 용인시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장을 가동하기까지 인·허가와 교통, 상하수도, 전력 등 인프라, 배후도시 건설 등을 추진함에 있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용인시의 다음 백년을 이끌어갈 성장의 원동력으로써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빠른 시간 안에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