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8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비전21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18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해 이 운동에 916명이 참여해 총 16억7217만원의 성금과 성품을 모은 가운데 2년 이상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민간분야 유공자 8명을 선정했다. 개인 수상자는 2004년부터 매월 100만원씩 기부해 온 풍덕천1동 황영희씨, 2014년부터 5800만원 어치의 성품을 기탁한 상갈소망교회 고강은 목사, 2013년부터 5천만원을 기탁한 성복동 노수봉씨 등이다. 2015년부터 폐휴지를 판매해 모은 수익금 320만원을 기탁한 양지면 산매동경로당, 어려운 이웃에 528만원을 기탁한 백암나눔회 박준섭 회장 등 어르신들도 수상한다. 단체 유공자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2013년부터 3300만원을 나눈 신세계교회, 3300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한 니콘코리아 노동조합, 6천만원을 기탁한 ㈜삼일에코스텍 등이다. 백 시장은 “수상자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고맙다”며 “용인시 기
[비전21뉴스] 정부는 업계와 함께 민관합동대표단을 구성해,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공청회에 참석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정부대표단은 중국의 스테인리스 열연 반덤핑 조사의 부적절성을 적극 설명하면서, 이번 조사의 결과로 반덤핑 조치가 취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조사대상이 된 한국산 제품과 중국산 제품은 용도·재질·가격 등에서 현저한 차이가 있어 경쟁 관계에 있지 않으며, 또한, 한국의 대중 수출물량 대부분이 현지 투자법인 소재용으로 공급되어 중국 산업피해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국의 반덤핑 조치시, 중국 기업의 피해 구제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중국의 철강 수요기업과 현지 투자법인이 소재하는 중국의 지방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리 기업은 포스코가 공청회에 참석해 우리의 대중 수출이 덤핑에 해당되지 않으며, 중국 산업에 피해를 초래하지 않으므로 반덤핑 조사를 중단하거나 산업피해 부정판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부대표단은 이번 공청회 참석 계기에 반덤핑 조사를 담당하는 상무부 위번린무역구제조사국장을 면담
[비전21뉴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29일 출범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제3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의 위원 수를 34명에서 51명으로 대폭 늘리고, 법률·기업·교육·시민단체·언론·정보통신·노무 등 각계 전문가와 여성위원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공식적으로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질의는 2만2백여 건에 달하며, 현재 1만9천8백여건에 대한 답변을 완료했다. 이중 국민들의 질의 창구로 주로 활용되는 홈페이지 답변 총 8,305건을 분석한 결과, 금품등수수가 6,606건, 외부강의가 1,333건, 부정청탁이 366건을 차지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29일 출범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제3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의 위원
‘한부모아동복지협회 도담도담’과 간담회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왕성옥 의원이 지난 28일 고양상담소에서 한부모아동복지협회 ‘도담도담’과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상황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한부모아동복지협회 측에서는 한부모가장 지원체계의 불합리한 점과 그에 대한 개선을 호소했다. 특히 자녀양육 및 보호문제에 대한 지원은 한부모 가장들이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 중의 하나다. 이 외에도 고용안정이 불안정한 한부모 가장들은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경제적 부담도 상당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 왕성옥 의원은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장들에 대한 즉효적 단기대책과, 철저한 장기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복지전문 도의원으로서 이 사태에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끝으로 왕 의원은 “한부모 가장에 대한 불합리한 지원체계 문제점, 실효성이 있는 다양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는 확실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2017년 발굴된 백토의 원활한 반출과 사토처리와 관련해 의견 수렴하는 자리 마련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자재단, 광주시청 관계자와 광주시에서 2017년 발굴된 백토의 원활한 반출과 사토처리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26일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과 만나 경기도시공사에서 공공개발사업을 하는 광주역세권 지역의 백토를 광주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결과 광주시의 백토는 행정처리 후 선별작업을 거쳐 경기도자재단에서 보관·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옛 문원에 보면 광주 일원에는 백토와 수토가 1년에 500톤 이상 채굴되어 도자기를 제작해왔다고 기록돼 있다. 조선왕조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백토와 수토를 이곳 광주 분원으로 보내도록 지시, 제작케 함으로써 조선도예산업을 번창시켰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 전통의 도요지 광주시에 사옹원 분원이 설치된 것과 우리 흙인 백토의 발견은 전통 도자기를 빚었던 선조들의 맥을 잇고 생활도자산업 발전에 의미와 가치를 높이며 옛 것이 복원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지킴이 위원 170명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이웃지킴이 위원 170명에게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이웃지킴이 위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사례관리, 복지공동체를 위한 주민참여 특화사업 운영 등을 강의하고 참여자들이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민간과 공공이 상호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해 온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중심, 배려의 복지도시가 되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31개 읍·면·동에 456명, 용인지킴이 위원은 올해 2월부터 총 1,578명을 구성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고양시, ‘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 서비스’ 운영 3호선 마두역 추가 설치 [비전21뉴스]오는 4월 2일부터 지하철 3호선 마두역에서도 고양시 시립도서관 대출 도서의 무인반납이 가능하다. 고양시는 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 서비스 9번째로 마두역을 선정하고, 역사 내 양쪽 개찰구에 도서 반납함을 각 1대씩 2대를 설치했다. 4월 2일부터 무인도서반납 서비스를 시작해 4월 3일부터 도서 수거가 이뤄져 각 시립도서관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고양시의 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 서비스는 2014년 4월 처음 시행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하철 3호선 6개역과 경의중앙선 2개역 등 총 8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2018년 말 기준 총 33만5천599권의 도서가 지하철역을 통해 반납됐고 매년 10% 이상 이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책누리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마두역에 무인도서반납함 설치 요청 의견이 높아 이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추민규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꿈의학교', ‘꿈의대학’ 과 관련해 해당 사업이 일부 아이들을 위한 과도한 예산 지원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중학교 무상교복 추진 경과와 향후 고등학생에 대한 지원 계획 등을 질의했다. 추 의원은 “학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야만 꿈을 찾을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작년 기준 약 1천여 개 꿈의 학교를 운영하면서 참여 학생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약 167억 원을 사용한 것은 일부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시혜적 예산을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추 의원은 "더 큰 문제는 아이들이 희망하는 영역대로 꿈의 학교가 만들어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 스포츠, 미술, 요리, 인문학 순서로 아이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개설되는 꿈의 학교는 진로, 인문학, 과학, 미술, 인문학 순서다. 꿈의 학교를 늘리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운영실태를 파악해 개선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고 질타했다. 이날 추 의원은 실제 교복을 입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주목을 받았는데 교복과 관련해서도 “전국 최초로 현물 무상교복 지원을 경기도가 시작했는데 중학교
소영환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7) 이 발의한 ‘경기도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29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업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영환 의원은“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현재 지원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보상비 지급에 대한 지원근거를 명확히 규정해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배출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현재 시·군에 지원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의 근거 마련을 통해 무단투기나 불법 소각 등의 방법으로 부적절하게 처리되는 영농폐기물의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4월 4일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아동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3월부터 18주간 한가람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아동의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3월부터 18주간 한가람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초등 돌봄교실 아동들에게 제공해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급증하는 돌봄 수요의 충족을 위해 올해는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 각 관할 초등학교로 확대 실시하며 운정보건지소는 한가람 초등학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월요일, 수요일에는 운동 전문인력이 통놀이, 공놀이, 협동놀이 등 도구를 이용한 신나는 신체활동을, 금요일은 전문 영양사가 미각체험형 영양교육 및 실습을 실시한다. 조영숙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기에 프로그램 내용은 동일하게 진행될 수 있으나 운정지역은 자녀가 있는 젊은 세대 층과 맞벌이
[비전21뉴스] 교육부는 29일 제3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는‘문재인 정부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대국민 보고를 통해 돌봄, 배움, 일, 쉼, 노후 등 생애주기에 따른 5대 영역별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노후 영역에 있어서는 노인세대 부양을 가족과 정부가 함께 한다는 목표를 정하였으며, 특히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을 위한 핵심 과제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과 지원을 강화하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관계장관회의는 정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가 실현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개최하게 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는 성남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시설을 살펴보며 치매쉼터를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 성과와 올해 내 치매안심센터 완전 개소, 독거노인 전수 치매검진 실시 등 향후 발전계획을 담고 있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2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생활실태조사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맞춰 추진되는 파주시형 노인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노인 3천286가구 3천752명을 대상으로 욕구파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교육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용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실태조사의 중요성과 조사방법 및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생활실태조사원의 윤리와 태도, 조사표 작성요령, 질의방법 및 상황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으로 전문적이며 신뢰도 높은 조사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4월 한 달 간 진행될 생활실태조사 결과는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며 주거환경 개선사업, 가사·간병 등 각종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파주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인 ‘파주 온돌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 온돌사업’은 ‘따뜻한 돌봄, 온종일 돌봄’을 의미하며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정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