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선 한미르호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에 부산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 광장에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의 다목적 어업실습선 인 ‘한미르호’ 취항식을 갖는 다. 기존 실습선인 ‘제2갈매기호’는 선령이 25년으로 노후되었으며, 40명 까지만 실습이 가능해 교육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333억 원을 투입해 ‘한미르호’를 새로 건조하였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2018년 11월 말에 군산 삼원중공업으로부터 ‘한미르호’를 인수받았다. ‘한미르호’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다목적 어업실습선으로, 선망, 오징어채낚기, 연승 등 총 3 종의 어업을 종합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복합 어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장 교육 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총톤수 1,520톤에 선체 길이 가 71m, 폭 이 14 m에 달해 60여 명이 동시에 승선실습을 받을 수 있다. ‘한미르호’에는 실제 실습뿐만 아니라 모의 어로 실습이 가능한 기관 시뮬레이터 등 첨단 교육장비 도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정원 83명을 동시 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식당과 체력단련실, 쾌적한 수면시설 등을 갖추어 예비 어선원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 해양환경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일 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2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 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는 ‘해양환경 관리법’ 의 개정 에 따른 후속조치 이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 도입, 환경관리해역 사후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개정령안에서는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확대 하기 위해 도입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제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먼저, 해양환경 보전활동 단체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 람, 수협중앙회의 임직원 또는 어촌계장 등을 해양수산부장관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은 해양 오염물질 투기에 대한 감시 및 신고, 해안가나 바다에 방치된 쓰레 기 수거, 해양환경정책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해양수산부장관이 특별관리해역, 환경보전해역 등 환경관리해역을 지정 · 변경하거나 해제하려는 경우 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환경관리해역 인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 이 외에, 바 닷 속 침몰 선박 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
[비전21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8일 목포를 방문해 세월호 선체 거치현장과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김 장관은 먼저, 목포 신항의 세월호 거치현장에 들러 선체의 상태와 안전성 등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사무소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거치현장은 위험물이 많아 순찰 등 현장관리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곧 있을 세월호 5주기에 많은 국민들께서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서해어업관리단의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최일선 어업현장에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 해양주권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7년 불법어업 단속 임무수행 중 단속정 화재사건으로 순직한 故김원 주무관이 안치되어 있는 노을공원을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헌화할 예정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29일 구리시 아천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해 주요시설현황 등을 확인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는 29일 구리시 아천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를 방문해 주요시설현황 등을 확인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등 상황4팀 17명이 참여했다. 특히 정확한 신고접수를 위해 위험물저장소 등 주요시설을 확인하고, 신속한 현장출동 등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초기 대응체계, 소방력 출동여건 및 주요 화재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경수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이날 점검을 마치고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고 있는 시설의 경우, 평소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비태세 확립을 주문했다.
수원케이티파크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창원엔시파크마산구장 2개소의 ‘스마트 경기장’ 조성을 지원하고, 29일 수원케이티파크의 시즌 개막전에서 결과를 공개한다. 창원엔시파크 조성 결과는 지난 23일 시즌 개막전에서 발표한 바 있다. ‘스마트 경기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중에게 다시점 중계와 실시간 경기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단이 고객 정보를 효율적으로 축적하고 상황 관리?대처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을 말한다. ‘스마트 경기장’ 2개소 지원은 2018년 스마트 경기장 구축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각각 국고 6억 6천만 원이 지원됐다.. 구단의 자부담까지 포함하면 총 예산은 , 수원케이티파크는 26억 9천3백만 원, , 창원엔시파크는 21억 1천만 원이다. 수원케이티파크는 중계화면에 잡히지 않는 다양한 각도에서의 화면을 회원 25만 명을 보유한 구단 공식 앱을 통해 중계할 수 있는 ‘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구단은 경기장 내 통합운영실을 구축해 회원 정보, 좌석 점유율, 식음료와 상품 매출 등의 거대자료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를 분석해 구단 마케팅 전략 수립과 고객별 맞춤 혜
[비전21뉴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재인식하고 국민 대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음악회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3.1 운동으로 수감된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은 상징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열린음악회에서는 시민들은 물론 독립유공자 및 후손, 독립운동 단체대표 등을 초대해, 대중가요 가수들의 공연과 한국방송 관현악단의 연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서대문형무소 건물을 배경으로 외벽영상도 펼쳐진다. ‘열린음악회’는 4월 14일 오후 5시 40분 한국방송 1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경우에는 녹화 당일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운영국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나라와 역사를 지키고자 치열하게 노력했던 독립유공자들의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평택 포승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는 9월 준공을 앞둔 평택 포승지구 현장사무실을 방문,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성태 청장은 경기도시공사, 평택시청,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KT수도권강남본부 평택지사, 삼천리도시가스 및 평택 포승지구 입주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반시설 현황 및 공사 진척 사항 등을 협의했다. 특히 9월 준공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착공을 앞둔 기업의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입주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해 기반시설별 세부 공정현황을 청취했다. 황성태 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계획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모두 책임감을 갖고 해당 분야 일을 수행하자”며 “평택 포승지구 입주 기업들이 착공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포승지구는 60만평 부지에 자동차, 화학, 전자, 기계 제조 산업시설용지 총 78만2,454㎡, 물류시설용지 55만6,174㎡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특별법에 따라 경기도가 직접 공장 설립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입
광명시는 ‘시민의 삶의 바꾸는’ 2019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시민의 삶의 바꾸는’ 2019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2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와 동일생활권인 금천·구로권역 등에 있는 중소기업 60개 업체가 참여해 261명을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선보였다.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노인, 사회취약계층 등 구직자 2천3백여 명은 본인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여러 부스를 옮겨 다니며, 기업체 채용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총 511명이 면접에 참여해 1차 면접통과자 175명, 박람회 현장에서34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1차 면접통과자는 4월중에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청년층 실업난 극복을 위해 IT관련 기업 등 18개 청년채용 전문업체와 한국폴리텍대학 제2융합기술교육원, 드론전문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광명일자리센터, 광명여성새일센터,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이 취업지원관으로 참여해 각 기관마다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상담을 했다. 또한 시에서는 일자리 박
광명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과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46개 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및 ‘여성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46개 창업기업과 약정을 체결하고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양질의 기업가를 배출하고 나아가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 역량은 보유하고 있지만 창업기반이 부족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관내 청년 및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은 물론 사무공간,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실질적인 창업 제반을 지원해준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시작해 110여개의 창업 팀이 응모해 그 중 기업가적 역량, 아이템 실행 가능성, 참신성 등을 중심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실시해 청년 23개, 여성 23개 최종 46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에게는 1천만원에서 연간 최대 5천만원 내에서 사업화 자금을 지원된다. 선정된 아이템으로는 ‘투과영상 기반 전자부품 비파괴검사 소프트웨어’, ‘달인마늘을 이용한 저염김치 및 건강한 조리음식’ 등으로 청년들만의 개성과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및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특강과 집단상담으로 나어 진행되며, 부모의 자기이해, 자녀교육, 부모-자녀 관개 개선 등 그동안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내 아이와 마음으로 만나는 비폭력대화’주제로 집단상담이 운영중에 있으며, 앞으로 해당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6월에는‘우리아이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방법’특강, 9월에는‘아이와 부모를 위한 감정코칭’특강, 그리고 10월에는‘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집단상담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올해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특강을 연 2회로 늘리고,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내용을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며“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방법을 알아보고, 자신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
의왕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1분기 과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비전21뉴스] 의왕시보건소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1분기 과정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인지강화교실은 올해 처음으로 관내 사랑채·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1월부터 이달말까지 총 12주 동안 60여명의 어르신들이 4개 교실 과정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지강화교실은 어르신 스스로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 운동법, 신문을 활용한 두근두근 뇌 운동, 기억청춘학교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새롭고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전보다 머리가 똑똑해지고 기억력도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시 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강화교실 2분기 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미옥 제1차관은 29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방문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지향적 철도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신진 연구자 등 연구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은 철도연의 철도종합시험선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철도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철도와 기차는 여행·출장 등 국민의 많은 삶에 함께 하는 중요한 기술로서,안전성과 편리함을 중심으로 열차자율주행 제어기술,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 등 철도연의 연구가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진연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이 연구하는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현실적인 모습을 파악하고자 철도연을 방문”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실제로 필요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소통을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