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김정렬 제2차관 주재로 제1회 규제혁신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포함, 법률전문가, 국토교통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고, ‘규제 정부 입증책임 전환’을 통해 주택, 자동차, 물류 등의 분야의 주요과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업과 국민들이 현장에서 부딪히고 있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규제혁신심의회’를 운영해 왔으며, 심의회 설치 이후 총 4회의 심의를 통해 신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규제혁신을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규제를 존치할 경우 그 필요성을 정부가 입증하는 ‘규제 정부 입증책임 전환’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위원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차관급으로 격상하였으며, 경제단체와 협조해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정렬 제2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규제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기술과 서비스가 빠른
[비전21뉴스] 국토교통부는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점검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공동주택에 설치되는 붙박이가구 등 친환경 생활제품과 실내마감 건축자재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점검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18년도에 이어 불량 친환경 자재의 현장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자재업체의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제조·유통단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필요시 자재가 납품된 공사 현장까지 확인할 계획이다. 작년 점검 당시 적발된 친환경 부적합 건축자재에 대해는 공사현장에 사용되지 못하도록 전량 폐기하는 등 이미 행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 점검 대상자재는 `18년도 점검 시 친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축자재를 포함해, 부엌 주방가구, 침실·드레스룸 붙박이장, 현관·거실 수납가구 등 붙박이가구와 세대내부 문 등으로 점검대상을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 중 무작위 추출을 통해 점검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오염물질 방출량 등 친환경 성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표본시험을 통해 친환경 적합여부를 정확히 판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친환경 기준에 미달할 경우 자재 사용중단·폐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의’에서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과 함께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2019년도 1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이창효 수도군단장, 박생수 경기남부경찰청 1부장, 박명춘 경기북부경찰청 2부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도내 안보관련 주요기관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 안보태세 확립에 힘쓴 유공자 6명과 3개 기관에 대한 표창수여와 함께, 올해 도의 통합방위태세 확립방향 및 관-군 협력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는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올해 민·관·군 통합 안보태세를 확립함은 물론, 지진 등 범국가적 대형복합위기에 대한 대응태세를 다지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체험형 실제훈련 실시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비상물자 정비 또는 비상대피시설 점검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튼튼한 안보는 평화시대에 더 중요
양평군 희망복지팀은 지난 28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에서 주변의 위기이웃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복지 전문가와 30여명의 民官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해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희망복지팀은 지난 28일 양평군보훈회관 4층에서 주변의 위기이웃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복지 전문가와 30여명의 民官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알코올 중독 및 폭력 문제를 가진 가정과 아동방임 문제를 안고있는 다문화 가정 등 문제상황이 우려되는 가정의 사례가 상정됐다.. 위원들은 각 사례에 대한 진행상황을 상세하게 공유하고, 금일 논의된 사례들이 모두 심각한 사례인만큼 하루빨리 신속한 개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아 가정상담소와 경찰서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 협력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각 상황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군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民官 기관이 함께 모여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이웃사랑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 1일 북부청사에서 직업계고 내실화와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 경기직업교육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 학교장과 담당자 2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교육 추진 방향, 경기직업교육 실태, 경기직업교육 종합계획을 안내하고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업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모여 수차례 토론한 후 올해 2월에 경기직업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립된 중점 과제는 유연하고 미래지향적인 직업교육 모델 구축,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미래교육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직업진로교육 내실화다. 경기직업교육은 미래지향적 직업교육 모델 개발, 지역공동체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교육 지원,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개발로 미래형 혁신 인재 육성과 미래 직업 세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미래를 꿈꾸며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실무 능력을 갖추고 행복한
하남시가 신장동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첫 발을 내 딛는다. [비전21뉴스] 하남시가 신장동 일대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첫 발을 내 딛는다고 29일 밝혔다.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는 CCTV·보안등 설치, 담장 허물기 등 주거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이다.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의 이해와 동의가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에, 시는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8월 주민협의체 구성과 하남경찰서와 MOU 체결, 주민협의체 대상으로 5차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장동 범죄발생 및 안전 시설물 현황 등 지역 환경특성을 분석하고,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의견교환을 통해 주민동의를 이뤄내 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주요개선 사항으로 담장 낮추기 등 골목길 개선, 보안등·CCTV 등 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안심터, 안심존 설치 등이며, 사업비 4억 8,500만원을 투입해 올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셉테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확대와 활발한 소통으로‘주민이
하남시는 지난 28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8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 분야 협력 논의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산시는 전국생 유산시 부시장을 필두로 8명의 방문단을 꾸려 하남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단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 친환경복합시설로 각광받는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해 이곳 지하의 하수·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한강과 검단산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하남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이 외에도 센텀비즈 및 관내 기업체, 국제자매도시 공원, 스타필드 등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전국생 유산시 부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협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하남시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방문단을 소개하고 양 도시간의 관심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전국생 부시장님을 비롯한 유산시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지난 14년 간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헌
하남시는 상반기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상반기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광견병 예방백신 1,600두를 무료로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해 접종을 원하는 반려인들은 접종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12일 사이에 지정 동물병원에서 시술료 5천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개의 방어능력 유지를 위해 매년 1회 보강 접종해야 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또는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하남시는“무료로 공급하는 예방백신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동물병원별 보유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남은 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하남시 농식품위생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역명 선호도 조사를 위해 엠보팅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오는 4월 8일까지 실시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역명 선호도 조사를 위해 엠보팅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오는 4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엠보팅 사이트에서 실시되며 시민들은 시에서 보낸 문자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투표” 바로가기, 인터넷 주소창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시는 지하철 5호선 역명 제정을 위해 시민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뒤, 백년도시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역사별로 3개안을 선정했다. 역사 안으로는 H2역 미사역, 하남종합운동장역, 미사강변역, H3역 나룰역, 하남풍산역, 덕풍역, H4역 하남시청역, 덕풍역, 신장역, H5역 하남검단산역, 창우역, 검단산역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어, 3개안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도 의견을 수렴해 역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부르기 쉬운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월부터 시민들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모바일
하남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종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종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빠른 초동진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6개 산불감시시설에 산불감시원을 배치해 인화물질 반입을 차단하고 산불발생 원인별로 철저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시청 각 부서에 담당지역을 지정해 산불경보 발령 시 순찰과 비상대기도 실시한다. 시는 3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구성해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고 산불진화 필수장비를 사전에 확보·점검해 산불발생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특히, 식목행사와 성묘객이 많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자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째 주 주말에 전 직원이 4개조를 편성해 취약지의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수 공원녹지과장은“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개관 1주년 기념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개관 1주년을 맞이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 1주년 기념 고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3월 28일 개관해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 아래 하남시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및 하남시장애인복지의 허브센터를 목표로 장애인에게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사회적응지원, 문화여가, 평생교육 등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감동의 순간을 이용자, 지역주민, 관계자들과 함께하고자 ‘개관 1주년 기념 고객의 날’행사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내 유관기관 관계자, 복지관 이용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였으며 1층 로비에서는 ‘추억을 담는 사진관’, ‘추억의 먹거리’,가 진행되었고 이용자분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직원을 뽑아주세요’와 복지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복지관에 대한 소망을 메시지에 담아 전하는 ‘소망 나무’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어서
지난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동서울대학과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동서울대학과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 인력의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의 공급에 우선적으로 협조하며 산업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동의 분야에서의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훌륭한 사회복지분야의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동서울대학 유광섭총장을 대신해 참석한 사회복지과 신경안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계 협력체제를 구축해 전문사회복지인력의 양성과 협력기관의 성장 그리고 하남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