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최면식 선생의 손자 최종규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선혈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최면식 선생의 손자 최종규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선혈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양영근 신북면장, 최명문 신북면 이장협의회장, 김명학 신북면 노인회장 등도 동참했다. 최면식 애국지사는 포천 출신으로 위정척사 운동과 의병활동으로 잘 알려진 면암 최익현 선생의 손자로 다른 독립운동자들과는 다르게 조부의 항일 민족정신을 피부로 체득하며 살았다고 한다. 1914년 9월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 자금모집 중 일경에 피체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그 후 대한광복회에 활동 중 1918년과 1921년 2차례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포천시에는 최면식 애국지사 이외에도 신영희, 조영원, 유중식, 방화용, 윤동욱, 선백중,
2018 교육공동체 300인 대토론회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올해 1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천시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포천미래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포천시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에 올해 40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포천혁신교육지구를 위해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 등 3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은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미래인재핵심역량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52개 초·중·고등학교에 20억 원의 예산으로 독서 교육, 교육과정 다양화 프로그램, 특색 있는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등 3개 사업을 지원한다. 마을의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학습버스, 경기 꿈의 대학 버스를 지원하고,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지회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전곡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 및 6.25참전유공자회 최주연 연천군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지회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전곡 파주·연천축협 강당에서 김광철 군수, 임재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 및 6.25참전유공자회 최주연 연천군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주연 6.25참전유공자회 연천군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내외 정세가 북한의 핵 완전포기로 인해 긍정적적으로 판단되나 그 외 별개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6.25참전유공자회가 국가의 위기 때마다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면서 지켜온 호국 영웅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철 군수는 축사에서 “최주연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보훈회원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고 6.25참전 용사들의 희생이 세계에서 보기 드문 기적과 같은 일이며 식민지 나라였던 대한민국이 세계7번째 산업화와 민주화로 일궈온
오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 및 교부한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지난 27일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 및 교부한다. 현재 건물 소유자는 건축물을 신축·증축 및 개축해 건물번호를 부여받을 경우 건물번호판을 직접 제작·설치해야 하며, 그에 따른 비용도 본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오산시 관내에는 그동안 건물번호 제작 업체가 존재하지 않아 건물번호를 부여받은 시민들은 타 시·군·구의 업체를 직접 방문해 건물번호판을 제작해야하며 이로 인해 건물번호판을 적시에 제작 및 부착하지 못해 건축물 사용승인이 늦어지는 등의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런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원인이 건물번호 부여 신청 시 건물번호판 제작을 함께 의뢰하면 종전 시중단가의 50% 수준의 비용 부담으로 건물번호판을 제작 및 교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을 자체 제작해 교부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랑해요 당신’ 포스터 [비전21뉴스] 오산문화재단에서는 4월 우수기획공연으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TV드라마와 영화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이순재’,‘정영숙’ 연기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연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며, 인생을 함께한 노부부의 삶에 관한 이야기로서 결혼, 육아 등 평범하게 살던 부부에게 어느 날 아내에게 찾아온 치매로 인해 변화하는 부부, 가족에 대한 연극이다. 아내의 기억이 지워진 자리를 남편의 사랑으로 보듬는 아름다운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젊은 관객들이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그 동안 오산에서 모시지 못했던 이순재 선생님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4월 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석 3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는 창업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7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 미래사업과 소속 직원들과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TIPS타운, 플래그원 등을 벤치마킹했다. [비전21뉴스] 오산시는 창업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7일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평생교육과, 미래사업과 소속 직원들과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 TIPS타운, 플래그원 등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곽상욱 오산시장은 중기부 등에서 운영하는 창업시설이 오산시에도 유치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 행정을 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재 공사 중인 메이커스페이스와 같은 시설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에게까지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청년에 대한 지원정책의 로드맵을 작성할 것’을 주문하면서 벤치마킹을 동행한 직원들과 창업과 청년정책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창업지원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해 창업의 밑거름이 되고, 창업을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 하는 지속발전 가능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비전21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년도 사회복무요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내 1,300여개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도 복무관리 실적을 토대로 실시했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기진작 행사, 상해보험 가입, 간담회 실시, 기관장 포상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오산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공단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공단의 일원으로서 충실히 병역을 이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비전21뉴스] 교육도시 오산시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미래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IT 교육프로그램인 ‘가꿈학교’를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가꿈학교는 관내 7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주제선택시간과 연계해 오산교육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IOT로봇코딩, 코드론, 게이미피케이션, 블록드론을 체험하는 학기별 17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중 IOT로봇코딩은 소리인식센서로 작동하는 조명, 스마트폰을 이용한 잠금장치, 온습도센서 자동 화분 물주기, 빛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블라인드, 사람 감지 여부에 따라 작동하는 선풍기 등을 직접 조작하고 작동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오산시는 내년까지 가꿈학교를 관내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중학교 담당교사는 “가꿈학교는 참여자 모집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라면서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현재의 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교육으로
29일 현장에서 발견된 계류장에 갇힌 개들 [비전21뉴스] 성남 모란시장에서 개 도축이 금지되자 인근 광주시 일대로 옮겨 도축을 계속해온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날 새벽 5시 광주시 소재 불법 개 도살 작업 현장 2곳을 급습, 불법 도살행위와 개의 피 등 폐기물을 하수구에 무단 투기한 자료와 영상을 확보 했다.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B, C 업체는 개발제한구역이자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축사를 지은 후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무단으로 개를 도살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살장 한쪽 면은 개를 가둬두는 계류장으로, 한쪽 면은 개를 죽인 후 털을 벗기고 방혈하거나 내장을 제거하는 작업장으로 이용했다. 현장에는 도살에 쓰이는 전기꼬챙이, 화염방사기 등 도살기구, 도살된 개의 피와 털 등 잔해물 등이 남아 있었다. 도는 사업장 폐수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혐의사실 등을 구체화해 업체 대표 2명을 형사입건 및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업체 외에 지난해 12월 현장조사를 통해 적발된 성남시 소재 A도축업체도 현재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A축산은
양평군은 안전무시 관행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고자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 단속·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안전무시 관행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개선하고자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지정, 단속·운영을 추진 중에 있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정차 금지구역 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등이다. 특히 소방활동의 지장을 초래해 화재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소방시설 주변의 경우, 경계석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기존 과태료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이 오는 4월 17일 개정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나머지 3가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의 경우, 황색실선을 복선으로 배치하며 보조표지판을 설치해 군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주차단속공무원 등의 현장 확인 없이 주민신고만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주민신고제에 대한 운영방안을 개정해 행정예고 중으로 이 역시 군민의견을 수렴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는 4월 17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공무원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으며 사업장별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이해를 도모하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동영상 상영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근로자들 또한 안전 교육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고 적극적이었다. 한편,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은 양평읍 방치 및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 3개사업장에 14명이 오는 6월 30일까지 참여할 예정이고, 공공근로사업 1단계는 읍면 환경정비 사업 등 42개 사업장에 98명이 4월 12일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5월 2일로 시작되는 공공근로사업 2단계는 100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사업 등에 근로자들을 배치해 깨끗한 양평군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오늘의 교육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관내 대형목욕업소에 대해 최문환 양평부군수를 주관으로 군, 양평소방서, 유관단체, 민간전문가 등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년 남짓만에 2월 19일 발생한 대구 목욕탕 화재로 인해 2명이 숨지는 등 대형목욕업소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관내 대형목욕업소에 대해 최문환 양평부군수를 주관으로 군, 양평소방서, 유관단체, 민간전문가 등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구 목욕탕 화재가 관리부실 등으로 인한 총체적 인재로 밝혀짐에 따라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및 안전점검을 적정하게 수행했는지, 또한 위기상황 발생시 비상연락망 구축 등 매뉴얼 작성 되었는지, 직원들의 비상 상황시 초기대응 등 대처방법에 대한 훈련 실시 하였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상황에 대해서는 조치토록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최문환 부군수는 “위기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서는 평소 실질적인 반복훈련 및 담당자별 임무숙지가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