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시설에서 2019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시설에서 2019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기반조성 및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히 농식품 가공창업자를 배출해오고 있다. 금년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이론 8회, 실습 2회에 걸쳐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식품소비 트렌드,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관련 법규, 상품기획, HACCP의 이해 등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출 및 농축 가공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시설의 가공장비를 활용한 가공실습을 병행, 추진해 농산가공기술 및 경영역량을 갖춘 농식품 가공분야 정예인력을 집중 육성한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가공기술과 경영능력 향상 교육을 통한 농업인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외소득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지난 28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서 석애작 조장시장과 조장시내 등주시장, 역성구장 등 7명이 양평군을 방문했다. [비전21뉴스] 지난 28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조장시에서 석애작 조장시장과 조장시내 등주시장, 역성구장 등 7명이 양평군을 방문했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11년 7월 협약 체결로, 학교 간 자매결연 및 교류, 청소년 문화 체험단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과 조장시는 금년 사업으로 초등학교간의 자매결연 추진,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홈스테이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의 추진으로 양평군 청소년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과 조장시가 문화·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가양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 알뜰 나눔장터 홍보 전단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오는 4월 13일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시에 의하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운영할 ‘2019 알뜰 나눔장터’는 가정에 쌓아 놓고 활용하지 않는 쓸 만한 중고·재활용품을 다른 사람과 교환·판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취급 품목은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장난감, 도서, 가전 등이다. 중고물품이 아닌 새 물품과 음식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시는 알뜰 나눔장터 참여 시민들이 방치된 자원들의 재활용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월 특별한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화분 만들기, 헌옷을 재활용해 액세서리 만들기, 유리병이나 깡통을 재활용해 향초 만들기 등 재미와 실용을 모두 갖춘 체험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및 재활용 문화 확산을 꾀하겠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다만 이 행사에는 군포시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생생한 현장 교육이 가능하기에 가족 단위 참여를 권장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매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청소행정과에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및 물품 판
연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7일 연천교육지원청 4층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7일 연천교육지원청 4층 집단상담실에서 ‘2019년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10개의 기관에서 참여했다. 특히, 관내 기관 및 사업 소개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제공 가능한 다양한 상담 및 복지, 교육 서비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청소년들이 제공받기 위해 학교에 어떻게 제공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위기학생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의회에 참여한 한 기관 실무자는 “평소 기관들의 다양한 좋은 사업들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해주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러한 자리에 대해 필요성을 많이 느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실무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연천군에서는 지난 28일 본관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에서는 지난 28일 본관 상황실에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군남면 옥계리 768번지 일원에 조성될 계획이며, 부지면적은 약 717,771㎡이다. 이 사업의 목적은 경기북부 생태탐방로의 한 거점으로 연천 지역을 랜드마크화해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의 새로운 지역 브랜딩, 테마가 접목된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총사업비 195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연천군은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부지 일부분에 민간 사업자를 유치해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이날 심의회에서 ㈜더츠굿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윤동선 투자진흥과장은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더츠굿과 긴밀히 협의해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4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곡읍 고능리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의회는 29일 제24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곡읍 고능리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오는 7월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 보전지역 지정을 앞두고 연천군 전곡읍 고능리 지역에 타 시·군에서 발생한 사업장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매립시설을 설치하려는 사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사업장 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예견되는 환경오염과 각종 피해로부터 군민을 지켜나가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군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책임 있는 역할과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자 이번 결의문을 채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정연천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해 군민의 건강과 재산권에 피해를 불러올 사업장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하며, “연천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고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군민과 함께 사업장 폐기물 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나들가게 육성지원을 매우 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또다시 이름을 날렸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18 나들가게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동네의 작은 소매점이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골목상권을 살리겠다는 정부시책이다. 안양시는 지난 2016년 나들가게 선도지역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 동안 68개소의 나들가게를 지원해왔다. 시는 사업비 12억5천만원을 지원해 나들가게의 시설현대화를 이끌었고 점주들을 대상으로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나들가게의 매출액 23.6%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시는 이밖에도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경영환경 개선을 도모하며, 분기별로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부터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유통시키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19 상반기 범계큐브 토크콘서트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청년층 근검절약 정신 고취를 위해 재테크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매월 개최한다.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장소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3월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4일·25일, 5월 21일·23일, 6월 26일·27일 등 4회에 걸쳐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재테크와 관련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전문가의 강연이 마련되며 자존감과 스타트업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그 첫 토크콘서트가 지난 27일과 28일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 속에 열렸다. ‘90일만 쓰면 부자 되는 가계부’의 공동저자인 김혜원·이천 작가가 방문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테크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층이 주인공인 이와 같은 토크콘서트를 지속하기로 하고 이번 콘서트 참석자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여 하반기 콘서트의 주제도 정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의 한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경제개념과 알뜰지혜는 매우 유용할 수 있다며, 6월까지 매달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권장했다. 한편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청년공간 범계큐브는 66㎡면적의 열린 공간으로 이렇듯 청년층이 자유롭게
[비전21뉴스] 환경부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토론회'을 발족한다. '2050 저탄소 사회 비전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라 2020년까지 국제사회에 제출할 우리나라의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발족됐다. 포럼에는 총괄, 전환, 산업, 수송·건물, 농축수산·산림·폐기물, 청년 등 6개 분과에 전문가·산업계·시민사회 등의 관계자가 폭넓게 참여한다. 포럼 참가자들은 올해 말까지 분과별 심층 토론 및 전체 논의 등을 거쳐 2050년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모은 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2050 국가 저탄소 발전 전략 수립 과정에는 포럼 이외에 국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 21개 국책기관 33명으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들 '기술작업반'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및 감축 목표안 등의 분석작업을 추진하며, 포럼과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포럼의 의견을 포함해 올해 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부 내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 후 내년 하반기에 정부안을
[비전21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016년부터 최근까지 6곳의 수계에 사는 각시붕어, 동자개 등 11종의 민물고기의 유전자 특성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11종의 유전자 특성 정보를 분석한 결과 각시붕어, 모래무지, 돌고기, 버들치, 돌마자 5종은 사는 곳의 수계별 집단 간에 서로 다른 고유의 유전자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강준치, 끄리, 동자개, 치리, 빙어, 참종개 6종은 사는 곳의 수계와 상관없이 동일한 유전자형을 갖고 있으며, 수계별 유전자 특성이 뒤섞인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금강, 낙동강, 한강 수계에서 채집한 강준치는 총 3개의 유전자형이 관찰 되었는데 3개 수계에서 채집한 강준치에서 동일한 유전자형이 관찰됐다. 또한, 금강, 낙동강, 영산강, 한강 권역에서 채집한 동자개의 경우 총 10개의 유전자형이 나타났는데, 낙동강에서 채집한 동자개에서 한강, 금강, 영산강 집단에서 나타나는 유전자형이 관찰되어 유전자 뒤섞임 현상이 발견됐다. 우리나라 민물고기는 약 2백만 년 전 빙하기 이후부터 한강 등 각 수계별로 분리되어 독특한 유전적인 특징을 갖는데, 이번 연구 결과로 각 수계별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판매시설,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판매시설,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전문강사가 교육 참석자들에게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모형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며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계자에게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생활주변 자율점검 목록이 담긴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유관선 과천시 안전도시경제국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자들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3일 오후 오후 2시
하수도사업소와 환경기초시설 위탁운영사인 파이닉스알엔디는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산책로와 진입로 200m 구간에 팬지 480본, 데이지 812본을 식재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하수도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환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하수도사업소와 환경기초시설 위탁운영사인 파이닉스알엔디는 꽃길·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 산책로와 진입로 200m 구간에 팬지 480본, 데이지 812본을 식재했다. 또 4월부터는 나머지 각 읍면 하수도사업소 6개소 800m와 가평읍 달전리 제방길 400m 구간에 대해서도 루드베키아 등 꽃묘 1만본을 식재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향기와 보는 즐거움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상시 개방해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하수처리과정을 알기쉽게 설명하는 등 하수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시설 주변이 꽃내음 가득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녹색환경을 만들어 가는 선도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