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상면 율길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민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비전21뉴스] 김성기 가평군수는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상면 율길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민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이번 폭설은 적설량이 5cm에 불과하나 습설로 수분이 많고 무게가 많이 나가 비가림 시설파손에 큰 피해를 입혔다. 조사결과 12농가 4.3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농가들은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으나 농업재해대책재난지수에 따라 재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군은 군부대 대민지원 요청과 공무원들을 투입해 비가림 시설철거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재해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농업재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자부담율을 기존 10%에서 5%로 대폭 낮춰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그간 반복적인
전)가평읍장을 지낸 김홍주 씨가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기관, 단체, 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전)가평읍장을 지낸 김홍주 씨가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씨는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가평축산업협동조합에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군에 맡겨왔다. 올해 1월부터 현재 군에 기탁된 장학금은 총 7천여만원에 이른다. 군은 2024년까지 지연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58.79%인 176억여원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천128명에게 장학금 15억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도 중학생 9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7명 등 146명에게 2억7000만원이 전달됐다. 한편 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육으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1억9000여만원, 급식비 4억여원, 교통비 3억8000여만원 등 총 9억9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과천문화원 제8대 원장에 신학수 씨가 새로 취임했다. [비전21뉴스] 과천문화원 제8대 원장에 신학수 씨가 새로 취임했다. 과천문화원은 지난 28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윤미현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 산하 단체장과 회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석 7대 문화원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과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신학수 원장은 과천 출생으로 과천문화원 부원장, 과천시 새마을 회장, 과천회 회장, 과천시 애향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사회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학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천지역의 무형문화재인 무동답교놀이, 경기소리, 과천줄타기 등 소중한 문화 유산의 보존과 전승, 발전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우리 과천의 지역 문화 발전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과천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 발전을 위해 과천문화원과 적극 협력하고, 힘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 26일과 28일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 26일과 28일 15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온메디텍 70만불, ㈜비엠라인 50만불, 크리오라보 33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키모는 하노이상담회 현장에서 25대의 미용기기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총 9건의 MOU를 체결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안양시 우수중소기업 제품들의 베트남시장 판로개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았다. 또한, 안양시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노이에서는 현지 시장조사 및 인증지원이 가능한 K-BIZ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베트남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안양시 기업들에게 좀 더 내실있는 지원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뷰티미용, 전자전기 등 관내 우수중소기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29일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약 254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한 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앞서 시는 군포2동 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 위치한 군포국민체육센터의 시설 및 운영 체계 보완·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시범 개방했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에 의하면 군포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여러 세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이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지상에는 다목적체육관과 키즈존, 아미스카페 5호점, 스포츠용품점, 탁구장과 헬스장, 배드민턴장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돼 있다. 이에 따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수영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요가와 필라테스 외에도 동화구연 등의 문화·취미 프로그램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국민체육센터 개관은 군포시민의 여가 활용 범위가 더 넓고 다양해지며, 건강관리를 위한 기반도 향상된
육군정보학교는 지난 28일 육군 과학기술위원회 첨단센서 그룹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육군정보학교는 지난 28일 육군 과학기술위원회 “첨단센서 그룹”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ADD, 항공우주연구소, 부산·세종·한양대학교,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13개 기관에 소속된 첨단센서분야 전문가 35명이 참석해 첨단센서 분야 대한 육군의 추진 방향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첨단센서그룹장인 육군정보학교장의 환영사와 주요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히말라야 프로젝트 소개, 첨단센서 기술융합팀 편성, 소요창출 및 소요제안 방향,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착수회의에서 논의된 첨단센서는 측정대상의 물리 화학적 정보를 감지하는 일반센서 기술에 나노 또는 MEMS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등의 신호처리 기능을 내장한 지능센서로 미래전 수행개념 중 ‘원거리 감시와 선제적 조치’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산학 연구기관의 첨단 연구수준과 군사적 활용을 위한 요구수준의 차이에 따른 기술적 간격을 극복하기 위해 과학기술위원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산·학·연·군과 협업 하 민간 과학기술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과 26일 1차, 2차로 나누어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0일과 26일 1차, 2차로 나누어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민원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CS 전문강사가 아닌 시정 최고 관리자인 시장이 직접 교육했다는 점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이천시의 노력으로 보인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특히 대민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원처리시 소통행정 실현 방안, 민원담당공무원의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역할 제시, 친절마인드 함양, 업무처리 시 고충사항 해소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교육에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켜 시민 대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준공식 [비전21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준공식을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에 이어 유공자표창이 수여되고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테이프 커팅식과 남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현판식이 있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천시 관내 가공사업장의 제품 전시공간에서는 쌀, 복숭아, 도라지가공품 등이 전시되어 이천시 농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엄태준 시장님은 “이천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납부권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의 설립을 통해 남부권 농업발전의 성공적 발전 토대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국비사업인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4억 5천만원이 소요된 사업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정적 농업소득확충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기반조성과 농산가공산업의 확대를 위해 설립됐다. 면적은 1,264m2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영업주가 원하는 등급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가를 신청하면 점수에 따라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존 일반음식점만 해당했던 위생등급제 신청 대상은 지난 5일부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확대됐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업체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으로 업소 당 2회를 실시하며 최초 각 대상 업소의 신청등급을 평가한 후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컨설팅을 한 다음, 추후 재방문해 미흡했던 부분을 개선해 위생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 3가지이며 조리장 시설과 식품 취급시설 청결 관리, 식재료 관리,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위생관리, 소비자 만족도 등 신청등급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단계로 평가하며 총 취득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태현에스디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태현에스디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응태 ㈜태현에스디 대표이사, 조계형 광주시청소년수련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광주시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및 홍보사업,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김응태 대표이사는 “광주시 소재 기업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문화예술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계형 관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들이 활동의 영역과 다양성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단체들과 연계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55회 도서관주간 독서문화행사 안내문 [비전21뉴스]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한 달 동안 인형극, 작가특강, 매지컬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각종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 올해 제55회를 맞아 광주시 관내 5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5개 도서관에서는 권장도서책자 배부, 장기연체 제적회원 구제, 도서 연체 제로 DAY, 도서 대출 두배로 DAY, 자료실 이벤트 ‘책과의 소개팅’ 등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D프린팅펜의 창의 융합교실’, ‘인물로 살펴보는 독립운동’, ‘내손에서 피어나는 펩아트’, 작가특강 ‘어린이 1인1책’,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를 마련했다.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4개 도서관에서도 작가특강, 인형극, 미디어애니멀쇼 등 8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
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행하는 유충구제 활동은 다중이용시설 정화조 및 하수로,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사용해 모기 등 위생해충을 선별적으로 방제하고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 감소에 크게 기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 민간방역 전문업체,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전문 방역반을 16개반 32명으로 편성하고 하천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 211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방역 취약지 집중 순환방제, 인구밀집지역 주 1회 연무 소독, 유충 서식지 조사 및 집중 구제, 시민이용률이 높은 주요공원 및 산책로의 해충유인 퇴치기 및 해충기피제함을 상시 가동한다. 특히, 시는 올해 청석공원 등 주요공원에 해충유인 퇴치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강화된 현장 맞춤형 방역활동으로 광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