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 [비전21뉴스] 광주시는 오포읍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21번 버스 노선을 오는 4월 8일부터 연장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521번 버스는 신현1리∼서현역까지 운행됐기 때문에 신현리 주민들이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3년 만에 노선 연장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521번 버스는 신현1리∼낙생육교·현대백화점까지 노선 연장과 더불어 521-1번 버스와 통합 운행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신현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교행 노선 연장을 위해 시장 및 시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린시장실에서 건의된 쌍령동 운행 버스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교체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중형으로 교체 운행할 계획이다.
2019 보건의 날 기념 ‘건강 어울림 한마당’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시 보건소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0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건강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행복, 시민중심,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고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건강비전 선포식, 건강체험관 등으로 운영된다. 기념식과 건강비전 선포식은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향상시키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건강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고양어울림누리와 성라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건강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한뜻을 모아 고양시 소재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해븐리병원,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및 고양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고양시는 신생아 결핵 백신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신생아 결핵 백신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고 있다. ‘결핵 백신 예방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이는 다인용 건조백신으로 용제로 용해한 후에는 4시간 이내에 사용해 백신의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결핵 백신은 피부의 가장 얕은 표층 내에 용액을 주입하는 방식의 피내용과 경피용 두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피내용 접종을 ‘국가예방접종’으로 권장하며, 고양시 보건소에서는 피내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로 생후 2개월까지는 결핵 피부반응검사없이 접종하며, 3개월부터는 결핵 피부반응검사 음성인 경우 접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에 취약한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필요한 17종 국가예방접종에 대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적기에 접종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중장년층의 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인생 2막을 시작하고자하는 중장년 구직자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시 및 인근지역의 우수 강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무직, 영업직, 생산직,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의 중장년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열띤 현장면접이 이뤄졌고, 컨설팅존과 특강관에서는 중장년들의 자기탐색과 진로설계의 장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서울지역 기업 채용담당자는 “고양시는 거리가 멀어 처음에는 참여를 꺼려했는데 그런 염려가 무색할 만큼 구직자들의 열의가 대단하고, 오히려 좋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채용에 있어서 앞으로도 고양시와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장년들의 생애설계를 위한 특강과 진로컨설팅 등을 운영해 그동안 치열하게 달려왔던 중장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탐색하며 앞으로 인
고양시도서관센터와 EBS가 함께하는 ‘영화를 읽다, 씨네 IN 라이브러리’ 홍보문 [비전21뉴스]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투명한 거울처럼 사람과 사람,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단면들을 기록한 영화장르가 다큐멘터리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오는 4월 20일부터 국제다큐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영화를 읽다, 씨네 IN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영화를 읽다, 씨네 IN 라이브러리’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EBS’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에서 국제다큐영화를 감상하고, 감독 및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를 보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와 ‘영화를 읽는’ 시간도 병행한다. 상영작은 ‘제인’, ‘타샤튜더’, ‘버블 패밀리’, ‘내 어머니의 편지’, ‘B급 며느리’, ‘아파트 생태계’ 등 총 6편으로 각 상영작별 토크게스트로 황윤, 김영만, 마민지, 형건, 선호빈, 정재은이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상영 및 전문가와의 대화는 화정·신원·식사·마두·가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첫 회는 4월 5일부터 접수를 받아 4월 20일에 화정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접수는
유충 서식지에서 유충을 디퍼로 떠서 유충을 확인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 초까지 모기 유충 서식지 조사와 유충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 원천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편성된 보건소 조사반과 민간위탁방역소독반이 하천변 주변, 해충에 상대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정화조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기유충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 미생물 제제를 이용한 유충 구제에 나서 모기 성충 발생원을 원천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위탁방역소독반은 3월 초부터 정화조 유충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600개의 정화조 유충 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조사 방법은 디퍼를 이용해 대상 지역의 물을 10회 이상 반복해 떠서 디퍼 안에 몇 마리의 유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모기 유충이 평균 1마리 이상 채집되면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인 모기, 파리 등 유충을 구제하고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매개 모기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올 여름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29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생명의 뿌리인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건강한 도시 숲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안승남 시장, 박석윤 구리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간단체, 시민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나무 422그루를 식재했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전국에 자생하며 산림청에서 권장한 미세먼지 저감 우수 대표 수종이다. 대기오염 물질의 흡수, 흡착능이 매우 높고 추위에도 강해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에 청정한 공기를 만들어 주는데 있어 가장 적합하다는 평이다. 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극복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 방안으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 심기 활성화를 통한 녹색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한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선물이며, 후손들에게는 백년대계를 약속하는 유산이기도 하다”며“무엇보다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숲과 나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므로 산불발생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야 할 것”
1680번 2층 버스 시승식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갈매지구에서 1680번 노선에 투입할 2층 버스 시승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1680번은 갈매역을 기점으로 갈매지구, 중랑IC,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를 경유해 잠실광역 환승센터까지 왕복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 2층 버스에 탑승하고 갈매지구에서 중랑 IC 입구까지 왕복하는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1680번은 2017년 9월 광역버스 3대로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갈매공공택지지구의 입주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려 일부 시민들이 탑승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등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1680번 노선이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입석 승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월 1680번 증차 2대를 확정하는 한편, 이번에 2층 버스 1대를 우선 도입해 운행하기로 하고 첫 선을 보인 것이다. 2층 버스는 1층 13석과 2층 59석으로 총 72명이 탑승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과 전용 리프트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재난 및 안전 관리 분야 투자 현황 및 운영 성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9일 시 홈페이지에 ‘2018년도 재난 관리 실태’ 자료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발생한 재난 현황과 관리 예방 실적, 홍보 등 재난 예방 조치 실적과 재난 관리 기금 관련 사항 등 총 13개 항목이다. 세부 내용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가옥 내 하수 역류로 침수 피해 21건 발생에 대한 재난 지원금 2,000만원 지원 복구 완료, 한파에 따른 동파 29건 교체, 재난의 예측 및 정보 전달 체계 13종 118개소 설치, 재난 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 20개 분야 정비, 공공 시설물 내진 보강 사업 등이다. 한편 구리시는 재난의 예측 및 정보 전달 체계의 구축, 재난 발생 및 수습에 대비한 교육·훈련 등에 대한 추진 실적이 상당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 관리’와 경기도 ‘자연 재난 사전 대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관리 실태를 공개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사업 등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행정의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면서 시민의 생
용인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대학가 청년문화와 상권까지 살리는 것을 목표로 ‘용인형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관내 대학가 청년문화와 상권까지 살리는 것을 목표로 ‘용인형 캠퍼스타운’ 조성에 나선다. 관내 9개 대학과 연계해 대학가에 청년창업센터를 조성하거나 캠퍼스CEO를 육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등으로 청년들의 기를 살려 대학가 분위기까지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29일 오는 2026년까지 1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별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단위형 사업 4곳과 대학을 거점으로 청년창업, 지역 상권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형 사업 1곳 등 ‘용인형 캠퍼스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각 대학이 주축이 돼 청년일자리와 청년창업 · 취업을 돕는 것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세우면 시가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시는 우선 하반기에 관내 9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타운 조성 방안을 공모해 단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시범대학 2곳을 선정, 내년부터 단위형 캠퍼스타운으로 조성키로 했다. 또 사업성과를
방역소독 콜센터 운영 안내문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올해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체 곤충을 없애기 위한 친환경적인 방역으로 ‘감염병 ZERO 건강도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곤충이 증가하고, 해외여행자를 통해 황열,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의 주된 매개체인 암컷모기 1마리가 4~5회 걸쳐 500여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를 퇴치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시는 유충이 발생하는 3월부터 해빙기 방역을 시작해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장소인 복개천, 하수구 등에 대해 연막·분무방역을 실시하고, 하천변이나 호수 주변에 수서생물에 안전한 미생물제제 투척 및 미꾸라지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체육공원과 왕곡천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해충포충기 66대를 재정비해 가동하고, 백운호수 데크 등 야간 운동코스를 중심으로 해충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이 야간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숲이나 관목 등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쥐나 진드기로부터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열성질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와 제도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심사 결과, 우수제안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23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23건의 접수된 제안 중 1차 제안실무심사위원회에서 8건의 제안을 선별했으며, 독창성, 실용성, 경제성 등 6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동상 7건과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동상에는 공익사업 수용 주택 존치 시 이축 허용, 민간임대주택 최초 임대료 산정 방법 개선, 민간 공공기여 시설에 대한 행정절차 완화, 개인택시를 양도받는데 내 증명사진을 두 장이나 가져오라고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업종 및 지식기반서비스 기업에 대한 녹지지역 건폐율 확대, 의왕시 지방공무원 응시자 불편사항 개선, 재난안전 관련 관리 기금 사용용도 확대를 통한 시민 안전 증진 등 7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에는 의왕시 자치법규에 인권 침해적 요소가 있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가 뽑혔다. 수상자 명단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