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오는 4월부터 가정폭력 재발이 의심되는 위기가정에 전문상담사와 전담경찰관이 함께 찾아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이 피해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으나 피해자의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경찰서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에 상담을 의뢰하면 상담사가 경찰과 동행해 위기가정 피해자를 상담하고 시는 운영비용을 지원한다. 피해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심층상담도 4~8회 진행한다. 필요시 의료지원, 법률자문 등도 연계해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달 2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관계자 및 용인가정상담센터 전문상담사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집안사정으로 자칫 방치되기 쉬운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위해 상담사를 파견하는 것”이라며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방문 상담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통계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가정폭력으로 총 4,553건이 접수됐다.
6·25전사자 호국영웅 유해발굴 개토식 [비전21뉴스] 육군 제28보병사단은 지난 28일 2019년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가졌다. 사단장 주관으로 진행한 개토식에는 박성남 연천부군수 등 지역 기관장과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방부유해발굴단, 사단 장병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이 된 선배 전우들의 유해를 고이 모시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본격적인 유해발굴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6주간 장병 140명이 투입돼 경기도 연천 진명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곳은 1951년 10월 유엔군의 코만도 작전이 수행된 곳으로, 당시 많은 선배전우들이 불굴의 투혼으로 적과 맞서 싸운 격전지다. 사단장은 추념사에서 “선배전우들의 유해발굴과 더불어 뜨거운 애국심과 그 희생정신을 본받겠다”며, “국가가 호국영령들께 드리는 굳은 약속인 유해발굴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단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통해 총 54위의 유해와 1만여점의 유품을 찾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주최로 열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부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과천시에서는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지원과 근무여건 개선,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소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향기로운 명상’, ‘취업 준비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종우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 복귀 후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비전21뉴스]대세 개그맨 이용진이 오는 30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 그는 3년 차 매니저와 ‘허세 스웨그’가 폭발하는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7회에서는 이용진이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대세 개그맨 이용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 접수에 나선다. 지난 주 공개된 예고편에 그와 매니저의 모습이 등장한 것. 이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두 사람의 일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이용진 매니저가 “아직도 형을 잘 모르겠어요”라며 이용진에 대한 고충을 제보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매니저는 3년 동안 이용진을 지켜봤지만 도무지 이용진을 모르겠다면서 특유의 행동들을 따라 하는 등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용진이 창문을 열고 아침을 맞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은다. 감성 돋는 BGM을 틀고 창문을 연 뒤 머리를 탈탈 말리는 것이 그의 스웨그라고. 이에 대해 매니저는 처음 그의 행동을 봤을 때 “그런 사람을 처음
2019년 경기북부 권역별 ‘찾아가는 직업교육’ 진로독서학습코칭지도사 양성과정 안내문 [비전21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2개 과정으로, 파주권에서 진행하는 ‘진로독서학습코칭지도사’ 과정은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포천권 ‘아동스피치지도사’ 과정은 4월 11일까지다. 교육 인원은 각 과정별로 20명이다. ‘진로독서학습코칭지도사’ 교육은 오는 4월 17일부터 4개월간 파주 교하중앙공원근처의 사단법인 사랑나눔 행복한 동행 강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방법, 연령별 진로 지도방법, 한국형 하브루타 독서토론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례별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수료 후 돌봄교실, 도서관, 방과 후 학교 내 독서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아동스피치지도사’ 교육은 4월 22일부터 3개월동안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한사랑교육공동체 부설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강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스피치 스킬 습득과 실전 스피치 지도 실습 등 관련 교육을 받고 수료 후 돌봄교실, 방과 후 학교 등의 강사로 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예능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드디어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로 돌아온다. 첫 방송 전부터 숱한 화제를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오늘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가 인터넷 생방송을 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마리텔’은 2015년 2월 설날 파일럿 방송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같은 해 4월 정규 편성된 후 2017년 6월 시즌 종영까지 뜨거운 화제의 프로그램이었다. 국내 유일의 콘텐츠 분야 통합 시상식인 ‘201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예능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지상파 방송이 인터넷 1인 방송과 결합해 누구나 자신이 가진 장기를 가지고 ‘1인 미디어’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줬다. 출연자들이 가지고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과 장기, 그리고 재기발랄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돌발상황과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제8회 경기도 청렴대상 주인공 선발에 나선다. 2012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귀감이 되는 시·군,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기관, 단체, 부서, 개인 등 4개 부문을 선정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도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서류심사, 홈페이지 내 공개를 통한 도민의견 청취, 현장심사, 청렴대상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7월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로 반부패 및 청렴시책과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는 1천만원의 상금과 표창패가 수여된다. 개인부문은 대상의 경우 3백만원의 상금과 표창, 인사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심사일정 및 신청방법은 경기도 조사담당관를 통해 문의하거나 경기도청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경기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서 광역자치단체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2011년부터 8년 연속 청렴평가 상위권을 유지한 자치단체”라며 “청렴경기의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경기도 청렴대상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산행복마을관리소지킴이 전등 교체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 확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성과평가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연구원과 계약을 맺고 오는 5월까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운영 성과분석 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2019년 상반기까지 행복마을관리소를 시범 운영한 후 성과평가를 거쳐 사업 확대 여부를 논의하기로 경기도의회와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5월까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확대하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예산 심의 전 경기도의회와 마을 공동체, 도시재생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 평가는 물론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한 장기 운영방안도 마련해 사업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택배보관, 공구대여, 환경개선 등 주민생활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구도심 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에 조성하는 일종의 동네관리소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군포시 산본1동, 안산시 상록구 광덕신안길, 시흥시 정왕본동, 의정부 1
지난해 고액체납자 압류동산 공매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가 5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가운데 의사, 교수 등 사회지도층이 일부 포함된 상습 고액체납자 100여명을 선정, 집중 가택수색을 실시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과 5월초에 걸쳐 세금 체납자에 대한 상반기 도·시·군 합동 집중 가택수색에 들어간다. 대상자 100여 명은 올해 초 시군이 실시한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가택수색은 현행 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방법으로 체납자의 주소지 등을 수색해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귀금속, 명품가방, 골프채 등 동산을 세무공무원이 압류하게 된다. 경기도는 광역체납팀이 조직된 2013년부터 31개 시군과 함께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상습 고액체납자 75명을 대상으로 현금 6억6천2백만 원을 현장에서 찾아 징수했으며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 동산 505건을 압류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도와 남양주시는 지방소득세 2억 원을 체납중인 의사 A씨의 집을 수색한 바 있다. A씨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2014년 지방소득세를 체납했지만 광교신도시로 이주하면서 거주지 전세보증금을 배우자 명의로 계약하는 등 세금납부를 회피
소나무 나현, 발랄한 대학생 남슬기로 상큼 매력 발산 [비전21뉴스]걸그룹 소나무 나현이 출연한 로맨스 코미디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다'가 오늘 첫 방송을 시작한다. 웹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다'에서 나현은 보고 있으면 누구나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남슬기로 극의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나현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과 tvN ‘똥차비디오’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 극중 친구 인별, 캠퍼스커플 동훈과 호흡을 맞추며 1020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매회 에피소드마다 나현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웹 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다'는 다섯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댓글, 좋아요, 해시태그 등 다양한 인스타그램 기능과 엮어 1020세대의 감성을 마치 한편의 단막극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나현은 “첫 방을 앞두고 너무 떨리기도 하고 설레요. 함께 출연한 주은과는 극중에서도 친구이지만 실제로도 나이도 같아 여러 가지로 공감대도 많았고,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 개원 기념식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지난해 8월 관내 민간아파트 3곳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키로 한 협약에 따라 지난 28일 각 어린이집에서 개원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흥 센트럴 내 시립센트럴어린이집, 파크푸르지오 내 시립파크한얼어린이집, 역북 지웰푸르지오 내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해 8월, 이들 아파트 사업주체와 맺은‘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에 따라 공사비, 기자재 구입비 등 시비 6억6500만원을 지원하고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트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입주민 김모씨는 “단지 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3곳 시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말 시립심곡, 시립기흥힐스, 시립역북동원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19 맘을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맘을 위한 심리상담은 임신·출산 후 변한 몸과 양육 스트레스, 산후우울증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심리상담사가 임산부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임산부에게 필요한 교육을 한다. 상담은 1가구당 주 1회 최대 8회까지 할 수 있다. 무료 상담이다. 우울선별검사 결과가 10점 이상인 수원시 거주 임산부가 신청할 수 있다. 우울선별검사는 팔달구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임산부 건강 점검, 영양관리, 모유 수유 관리, 신생아 발육상태 체크, 예방접종 관리서비스 등 ‘임산부 홈케어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자가 많으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가정 산모,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출산 산모, 동 주민센터·산후조리원 등 관련 기관에서 의뢰·추천하는 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 산모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