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카카오,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모 [비전21뉴스] 산림청은 지난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카카오는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국·공·사립 170개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과 카카오의 맛집, 관광지 등 관광데이터를 연계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호탄"이라며 "사회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고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군민 700여명 산악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은 지난 27일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산나물채취신청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산나물채취 허가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심 및 불법 임산물채취금지사항 등에 대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해는 서면과 북면에서 순회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산나물채취 중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5명이상의 중상자가 울릉119안전센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울릉군과 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릉도내 산나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엄격한 합동단속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인명사고 없는 해가 되기 위해서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내 산나물채취 허가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허가기간은 특별산불조심기간으로 산나물
안양시 동안구가 야간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의 산불조심을 당부하기 위한 고보조명 설치를 지난 27일 마쳤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가 야간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의 산불조심을 당부하기 위한 고보조명 설치를 지난 27일 마쳤다. 고보조명은 경관조명에 안내문구나 그림이 인쇄된 필름을 입혀 야간시간 대 바닥 또는 벽면에 해당문구를 표출하는 기기다.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선명하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산불방지 안내용 고보조명이 설치된 곳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관악산과 비봉산 입구 3개소다. 이 고보조명은 산불예방을 당부하는 문구와 신고 전화번호는 물론, 쓰레기투기를 금지하는 안내 문구까지 자동으로 돌아가며 표출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감시의 손길이 취약할 수 있는 야간에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구는 신설된 고보조명이 등산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 성숙된 산행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중부지방산림청은 28일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 370개소, 민가 인근 임도시설 56개소 등 총 430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대학교수 등 관련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해 복구사업 시공 상태 및 재해발생 우려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장토론을 통해 추가 피해 방지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해빙기 산비탈에서 발생하는 낙석 및 토사 유출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남은 대진단 기간 동안 전문가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정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은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과정 운영, 교재 교구 개발보급, 시민 환경의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경기도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환경에 부합하는 환경교육 개발과 실시, 환경교육단체 및 인력 간 소통과 협력의 창구 등 지역환경교육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의 지원조직으로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환경교육사업 공모 시 우선 선정되는 기회를 얻는 등 환경교육에 필요한 예산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장광열 환경위생과장은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과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과천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2019 용인 펫티켓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오는 4월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 ‘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 대회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로마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당일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고,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이천시는 지난 27일 신둔면 소재의 천덕봉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산불대비 훈련중인 55사단 이천대대 군장병에 떡과 식혜의 간식을 전달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신둔면 소재의 천덕봉 예비군훈련장을 방문해 산불대비 훈련중인 55사단 이천대대 군장병에 떡과 식혜의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훈련장에는 육군 55사단장, 171연대장, 1대대장 등 관련 지휘관들과 시 예비군 지원 담당, 군장병 등 400여명이 자리했다. 171연대 1대대에서는 최근 산불이 잦게 발생함에 따라 사격장 화재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불대비 방화지대 구축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에서도 훈련중인 군장병에게 이천쌀로 제작된 떡과 식혜를 제공함으로써 군장병을 위문하고 지역상품을 간략하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간식전달이 끝난 후에는 김재석 육군55사단장과 김홍진 이천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이 환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예비군 지원을 약속했다. 김홍진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군장병들의 훈련을 통해서 산불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안전을 위한 협력에 호의
여수시는 지난 27일 친환경 어린이 공간 조성 등 시설물 보강 및 확충 사업과 관련해 이천시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비전21뉴스] 여수시는 지난 27일 친환경 어린이 공간 조성 등 시설물 보강 및 확충 사업과 관련해 이천시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천시는 이날 방문한 여수시 시립도서관 기유미 주무관 등 2명에게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의 시설물 설치 및 프로그램 현황을 상세히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인터랙티브, VR, 동화 만들기 등 체험관 내 모든 시설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서 즐거웠다. 특히 VR 체험이 인상 깊었으며 여수시 사업에도 접목하고 싶다.”고 전했다. IT전래동화 인성체험관은 작년 10월 15일에 개관하였으며 월간 300명 정도가 다녀가는 등 이천의 대표적인 어린이 체험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입장료는 체험자는 7천원, 보호자는 2천원이며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에서는 “행복한 동행” 성금을 이용해 지난 3월중 1차. 2차에 걸처 이천시 관내 저소득가구 자녀들 중 2019학년도 대학교 입학생 86명에게 입학격려금으로 총8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상급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진학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하며, 안정된 학업을 지속하게 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1백만원씩 지원됐다.. 금번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2019학년도 대학입학이 결정된 학생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장애인, 긴급지원대상자 가구의 자녀들이다, 입학격려금 지원 신청자중에는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쁨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감도 있는데, 입학격려금의 지원 등으로 마음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학업에 대한 계획과 집중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이천시는 이천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배움의 뜻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복지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물자의 원활한 공급과 실전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 지진옥외대피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점검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재난 발생 시 재해구호물자의 원활한 공급과 실전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 지진옥외대피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총괄과, 복지정책과 및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현재 비축하고 있는 구호물자의 보관창고 및 물품 상태, 지진옥외대피소 표지판 설치 여부 및 위치적정성, 대피장소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여름철 대비, 장마·태풍을 비롯해 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재해 구호물자 비축과 지진옥외대피소 및 임시주거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백사면에 재해구호물자 비축창고를 운영하면서 월2회 이상 정기적으로 물자의 망실, 훼손 및 보관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소는 관내 학교 운동장, 공설운동장 등 안전한 외부 장소 38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들과 율면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장호원 이장단과 이천시의회 조인희, 김하식 의원 등 120여 명은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벌였다. [비전21뉴스] 지난 26일 음성군수실에서 있은 총곡리 대책위원회와 음성군 간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관련 협의가 처리시설 백지화를 요구하는 총곡리 대책위와 이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한 음성군 간의 견해 차이로 결렬됐다. 이날 이천시 율면 총곡리 주민들과 율면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장호원 이장단과 이천시의회 조인희, 김하식 의원 등 120여 명은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천시의회를 대표해 김하식 의원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관련 시의회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어서 시의원과 참석주민들이 처리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애끊는 사연을 발표하고 목청이 터져라 구호를 외쳤다. 한편, 시위도중 조병옥 음성군수의 협의 요청에 따라 대책위는 주민대표 7명을 구성 음성군수와 면담을 가졌으나, 처리시설 설치 관련 서로간의 견해차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이날 음성군과의 협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음성군이 율면
이천시는 지난 27일 지역발전 현안 논의 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지난 27일 지역발전 현안 논의 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도 사무처장과 정책실장이 참석해 시 현안을 청취했다. 민선7기 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 이천시는 이천~흥천 간 국지도70호선 도로 확·포장과 금당~선읍 간 지방도318호선 확·포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공장입지를 저해하는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이상기후에 따른 마을회관의 이용편의를 위해 전기요금 절감방안을 제안했으며, 광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음성군 가축분뇨·음식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역할에 책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