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 ICT 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 등 기술 선도국에서 연구·교육 경험 습득을 통한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의 ‘위탁교육형’ 파견학생을 오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교육형 과정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해외 유수대학에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 파견교육 과정으로서, 과기정통부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대학인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을 선정,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에서는 과기정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내 석·박사생을 위한 인공지능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해 8월부터 6개월간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 등 이론 과목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기반 프로젝트 기획, 개발, 시연 등 인공지능 이론을 실제 응용·적용하는 프로젝트 수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과정에는 카네기멜론 대학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중심으로 CS학과, 머신러닝학과, 언어 기술연구소의 소속 교수·연구진이
제20회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가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 오는 29일부터 사흘 간 펼쳐진다. [비전21뉴스] 제20회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가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 오는 29일부터 사흘 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백사면 일대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천연기념물을 포함해 1만7천여 그루의 산수유나무들이 군락을 이뤄 노란 꽃물결이 장관이다. '봄의 전령사 모두에게 희망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수유 풍물단 풍년기원제, 통기타와 함께하는 작은연주회, 공예 체험, 사상대회, 도전 가요열전, 전통놀이마당, 현악기공연, 미니콘서트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장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신라 말 도선대사가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반룡송과 천연기념물 제253호인 수령 250년의 희귀종 백송이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가 열리는 산수유 마을은 조선 중종 14년 기묘사화 때 난을 피해 낙향한 남당 엄용순 등 선비 6명이 육괴정이란 정자 주변에 심으며 조성된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뤄 조성됐으며, 선비들이 심기 시작했다고 해 선비꽃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최근 3년(2016~2018)간 선호번호 추첨 결과 [비전21뉴스] 과기정통부는 유한한 국가자원인 전기통신번호의 효율적 활용 및 이용자의 선호번호 사용기회 확대를 위해 이동전화 선호번호 추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1004 등 누구나 선호하는 이동전화 번호를 국민들이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선호번호 추첨위원회‘를 운영하고 추첨을 시행해 왔다. 그러나 알뜰폰 가입자는 MVNO 사업자가 추첨행사를 하지 않는 관계로 다른 이동전화사업자의 추첨에 응모해 당첨 시 번호이동을 통해 MVNO로 재 가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일부 번호의 경우 응모율이 낮고 당첨되더라도 최종 번호 배정단계에서 포기해 번호 배정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선호번호 추첨위원회를 통해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는 알뜰폰 가입자가 이동전화사업자의 추첨에 응모하고 당첨 시 번호이동 없이 선호번호 취득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현재 1인당 1개의 번호만을 응모토록 하였던 것을 1인이 3개의 번호까지 응모할 수 있도록 해, 후 순위로 응모한 번호가 당첨될 경우에도 선호번호를 배정받을 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 톡투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 톡투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정톡투유 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 인식, 감정 수용, 감정 표현, 감정 조절의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총 6회의 기본교육과 2회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올해 의왕중학교를 시작으로 고천초등학교, 의왕부곡중학교, 모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에는 지난 2월 감정톡투유 지원단 발대식에서 강사위촉을 받은 12명의 신규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부순 센터장은“감정톡투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감정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가 2년 연속 사회복무요원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경인지방병무청이 관할하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1,1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현장 적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의왕시 정신건강센터와 함께‘Build Up Min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단체 문화공연 관람, 표창·특별휴가 실시, 고충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병무청·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국가자격 취득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무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내손도서관에서 복무중인 전병관 사회복무요원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국가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실한 복무 자세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 진작 등 복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생약명은 같지만 기원식물, 즉 종이 다른 약초를 소개하고 구분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약용작물은 한약재뿐만 아니라 천연물 의약, 화장품, 생활소재, 신선식품 등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다. 이에 약초 재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신규 재배 농가에서는 유사 식물을 헷갈려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백출은 십전대보탕, 팔물탕 등 여러 한방약의 재료로 쓰이는 약재로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원식물로는 삽주와 큰꽃삽주가 있다. 이들은 생김새가 비슷하나 꽃 크기와 색이 확연히 다르다. 삽주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꽃이 대부분 희거나 분홍빛을 띠고 크기가 작으나, 중국에서 도입된 큰꽃삽주의 꽃은 진한 자홍색이며 크기가 크다. 또한 번식 방법도 다르다. 삽주는 종자가 작고 가벼워 초기 생육이 좋지 않아 주로 뿌리줄기를 쪼개서 심는다. 반면, 큰꽃삽주는 종자 그대로 심거나 모종을 키워 옮겨심기도 한다. 쌍화탕의 재료인 천궁은 보혈, 강장, 진정 약으로 쓰여 빈혈증, 부인병 질환 등에 사용된다. 기원식물로는 천궁과 중국천궁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각각 일천궁과 토천궁으로 부른다.
과천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애봉사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문원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벌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과천 주공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애봉사단’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문원동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벌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에서는 앞으로 해당 현장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과천시로부터 매달 저소득층 가구 1곳을 추천받아 3백만 원 범위 내에서 주거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집 고치기에도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거지 내에 심한 곰팡이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을 공사해 개선했다. 또한, 어르신이 식사를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전기밥솥을 새로 장만해 전달했다. 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박종환 현장소장은 “우리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 주거개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봄철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밭작물 등 노지에서 재배하는 주요 작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기상상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겨울은 봄철 이상저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2013~2014년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 봄기운이 완연하더라도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고, 4월 초·중순에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4~5월은 사과·배·복숭아 등 주요 과일나무의 꽃 피는 시기로 이 시기에 저온현상이 나타나면 꽃을 피우고 있는 암술이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한다. 또한 어린 열매는 껍질이 녹이 슨 것처럼 거칠어지는 '동녹'이 생겨 상품으로서 가치가 떨어지므로 미리 대응해야 한다. 과수농가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을 적용하거나 '방상팬'을 가동해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한 살수법은 장치를 통해 나오는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표면에 막을 형성해 기온이 심하게 내려가는 조건에서도 나무 조직 표면온도를 0℃ 부근으로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원리인 자
K3리그 2년차를 맞이한 여주시민축구단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민구단과 격돌한다. [비전21뉴스] K3리그 2년차를 맞이한 여주시민축구단이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양주시민구단과 격돌한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있었던 ‘2019 K3리그 베이직’ 개막 1라운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소나기 4골에 이어 후반전에 1골을 추가, 5대1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시즌에서 양주시민구단과의 두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 올 시즌에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체력과 전술훈련 등 맹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어, 박진감 넘치는 한판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여주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시즌에서 11승1무8패 승점 34점으로 6위를 기록,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브라질 국적의 선수와 국내 프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 등 다양한 색깔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오는 30일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양주시민축구단과의 2라운드 홈경기는 2시부터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구단에서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여주시민축구단 유
[비전21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7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새만금자문단 투자분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들은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시설로 새만금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리조트 등 관광레저시설에 대한 선행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갈등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해소하고 사업시행자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에 기반을 둔 앵커 기업 투자유치가 선행되어야 하고, 입주 관심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투자혜택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국내기업에 대한 투자혜택이 외투기업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새만금 펀드를 발행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새만금사업 홍보 및 인식 확대를 위해 새만금방조제 및 고군산군도 등을 활용한 철인 3종 경기, 자전거 투어 등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위해서 주한 주재 외국관계기관 및 체육 관련 단체와 긴밀히 연계 협력할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비전21뉴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4월 공개행사가 경상남도 사천, 충청남도 당진, 전라남도 구례, 서울특별시 등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인 4월에는 향긋한 꽃내음과 함께 풍성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의례·공연·공예분야 15종목의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충청남도에서는 백제 부흥군의 영혼을 추모하는 ‘제9호 은산별신제’ 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제86-2호 면천두견주’ 공개행사와 ‘제75호 기지시줄다리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면천두견주는 두견화라 불리는 진달래 꽃잎을 섞어 담는 술로, 진달래 향기가 일품이다. 공개행사에서는 제작기법 시연과 두견주 빚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진달래꽃을 주제로 한 제19회 면천진달래민속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진달래 떡, 화전 등의 맛있는 음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
여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복지시설 등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복지시설 등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청, 읍·면·동사무소, 복지시설 등에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여주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장을 초빙해 성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교육과 더불어 여주시일리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후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 설명회 및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통해 겸직허가, 국외여행허가, 복무관리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고, 사회복무요원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고충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주시 사회복무요원들은 여주시청 등 행정기관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22~24개월간 복무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주시는 매년 분기별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