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7일 ‘2018년 택시경영 및 서비스평가’와 관련해 여주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7일 ‘2018년 택시경영 및 서비스평가’와 관련해 여주시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택시 서비스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여주택시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별 교육 앞서 박상림 교통행정과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들께서 여주시민의 발이 되어 최선을 다하고 계신 걸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평가결과에서 나왔듯이 여주 택시업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족이 있다는 것을 알고, 향후에 더욱 더 친절한 여주 택시가 되어주기 바란다. 우리 시에서는 택시업계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과 동시에 향후 택시 위법사항에 대해 더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택시 업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시의 입장을 말했다. 이어서 이만덕 개인택시조합 여주시지부장은 “대부분의 개인택시 사업자들이 성실하고 친절하게 운행하고 있지만, 꾸준히 민원을 발생시키는 일부 사업자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예전에 우수 평가를 받아 포상금을 받았던 전례를 들며 다시 친절
일의대수: 한국전통 복식과 직물전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의 초청을 받아 국외 초대전시인 ‘일의대수: 한국전통 복식과 직물전’을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72일간 중국 항저우 중국국립실크박물관 패션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중국국립실크박물관은 국제적인 규모의 섬유 박물관으로서 2012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전통 공예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력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에는 한국 학생들이 제작한 복식과 직물 작품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초대전을 기획했다. 전시에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의 심연옥·금종숙 교수의 지도 아래 제작한 복식 작품과 직물 작품으로 총 108여 점이 출품된다. 복식에는 세기별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들을 선별·고증하고 재현한 작품으로 단령·조복·제복·철릭·적의 등을 비롯한 쓰개, 화·혜 작품들이 해당된다. 또한, 직물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학생들이 제직한 모시·삼베·춘포와 더불어 연구를 통해 복원한 라·직금, 전통 직물 등을 창의적으로 응용한 말총·나전직물 등이 선보인다. 개막일인 29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해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군부대, 수원지방검철청 여주지청,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여주소방서, 여주교도소, 지역 유관기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시청, 여주시정 안내 및 2019년도 통합방위 주요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토의발표로 진행하였으며 긴밀한 공조체계를 약속했다. 이항진 여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급변하는 한반도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안보를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2018년 행사 현장 [비전21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 봄과 가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거 이순신장군께서 사셨던 고택에서 ‘충무공 고택마루 차 예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충무공 고택마루 차 예절 체험’은 지난해 문화행사에서 전통예절 체험을 위해첫선을 보였으며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고택을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면서 국민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봄과 가을에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3일간 상설 운영하게 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차인연합회 가덕향다례원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특히, 단순 시음체험이 아닌 올바른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장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문화체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충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밖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년 이순신 활쏘기 체험’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 활쏘기체험’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여주시 재정 정책수립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여주시 재정 정책수립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배학 정책특별보좌관은 세종대학교 경영학 박사수료를 했으며, 한미은행 부행장, ㈜한국개발금융 사외이사, 가천대학교 글로별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며 재정분야에 폭넓은 식견을 갖춘 민간전문가로서, 앞으로 여주시 예·결산 및 재정계획 수립 등 재정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제안,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학 보좌관은 “여주시 재정정책 수립, 운영 등에 건설적이고 실제적인 조력을 다해 시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인사말을 대신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은 “향후 시 재정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관심과 제언으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펼쳐질 수 있도록 보좌관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8일 오후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복합 건축물을 방문, 화재안전특별조사반과 함께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조사대상은 호텔, 워터파크 등이 있는 복합건축물로, 불특정 다수인이 상시 출입해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다. 이날 점검에는 의정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반, 전문가 조사요원, 시민조사 참여단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축물 전반의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종합안전 점검과 화재안전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시민안전참여단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험요인을 찾아내 화재안전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평소 사소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생명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임을 인식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자의 자율강화와 화재안전특별조사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포스터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국보·보물 동산문화재 보존처리 제도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산문화재는 문자 그대로 ‘이동성’을 지닌 문화재로서, 전적류·회화류·조각류 등 다양한 유형별로 특수성이 내포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보·보물 등에 대한 제도는 건조물 문화재가 중심을 이루어 왔으며, 또한 다양한 동산문화재의 특수성이 제도적으로 반영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문화재청은 작년 12월 ‘동산문화재 보존처리계획서 작성 지침’을 마련·시행하였으며,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와 보존처리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내용을 법제화하기 위해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준비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법률 개정의 첫 걸음으로, 동산문화재 보존처리 관련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 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얻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 세미나는 ‘동산문화재 보존처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 제1발표 주제는 ‘동산문화재 보존처리 연혁과 현황’이다. 무기질 문화재
보물 제2021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6호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21호로 지정했다. 또한, 전남 구례군에 있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인 ‘천은사 극락보전’을 ‘구례 천은사 극락보전’이란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은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4기의 탑 가운데 하나다. 847년 낭혜화상이 지은 성주사는 17세기까지 명맥이 이어지다가 조선 후기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보령 성주사지에는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와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등 1기의 탑비와 3기의 석탑이 이미 국보와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동 삼층석탑은 금당 뒤쪽에 있는 다른 2기의 석탑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국내에는 가람이 이렇게 배치된 예가 없다. 따라서 금당 전면에 오층석탑 1기를 조성해 1탑 1금당 형식의 가람배치를 조성한 이후 석탑 3기를 다른 곳에서 옮겨와 뒤쪽에 추가로 배치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금당 뒷쪽의 3기의 석탑 중 서·중앙 석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미세먼지 발생 빈도 증가로 보건용 마스크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2019년 1분기 동안 보건용 마스크 판매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례 1,47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없는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광고한 사례였으며, 세탁해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등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과대광고한 사례도 있었다.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은 사이트 차단요청과 함께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온라인쇼핑몰에 자율감시 등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향후 상습적으로 위반을 하는 판매자 등에 대해서는 사이트 차단에 머무르지 않고 고발 조치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최근 허가 받지 않은 장소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한 사례와 관련해 3월 20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 전체 제조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해 수거해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를 현행 17곳에서 7곳을 신설해 2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은 국내 농산물의 66%가 거래되는 유통 길목인 만큼 이번 현장검사소 확대 추진으로 농산물 안전검사 대상이 전국 공영도매시장 거래물량의 95.8%까지 확대된다. 주로 거래되는 농산물이 신선 채소와 과일류인 만큼 출하 후 소비되는 기간이 짧아서 마트 등 식품매장보다 농산물이 모이는 공영도매시장에서 신속한 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효과적이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 2017년 12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대책 중에는 부적합한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 확대 설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올해 국고 49억원, 검사인력 52명을 확보해 전국 11곳에 현장검사소를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검사소 기능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부적합 농산물을 국민이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7일 칠레산 수산물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칠레 국립수산양식청과 칠레 발빠라이소에서 ’한-칠레 수산물 위생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약정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출범 이후 최초로 체결하는 수산물 위생약정으로, 칠레 정부가 생산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한 수산물이 수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국 제조시설 정부기관 사전관리, 위생증명서 발행, 부적합 발생시 수입중단 및 원인조사 등 사후조치, 등록시설 모니터링 점검 등이다. 칠레 정부는 생산단계부터 사전 위생관리한 제조업체를 한국에 통보해 등록한 업체만 한국에 수출이 가능하게 되며, 수출 때 마다 매건 위생증명서 첨부가 의무화된다. 한편, 칠레 국립수산양식청은 한국 수출 수산물에 대한 통제가 용이해지고, 한국에 위생관련 통관문제 발생시 신속조치가 가능해져 통관단계 검사 완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식약처는 수출국 칠레의 위생관리 의무부여로 통관단계 검사 업무 부담이 줄고, 검사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주요 수산물 수입국에 대해 통관단계 이전에 수출국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품목 허가·신고 갱신절차와 작성요령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허가·신고 갱신 업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품목 갱신 세부절차와 민원인이 자주하는 질의사항을 모아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 전반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허가·신고 갱신 업무 개요 및 절차, 제출자료별 작성요령 및 고려사항, 분야별 자주하는 질의응답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갱신하는 의약품 품목 갱신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해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