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9일부터 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과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창구를 개설해 제품분류부터 허가까지 통합적으로 지원·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융복합 의료제품 전담 상담·지원 창구는 융복합 의료제품 해당 여부를 판단하고 허가·심사부서를 안내하며, 전자민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전까지 오프라인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분류와 허가·심사 절차를 문의하면, 제품에 관련된 여러 부서와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식약처는 이런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허가를 총괄하는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을 출범시켜 부서간 통합과 협업·조정을 통해 제품화 상담과 제품 분류에 걸리는 기간을 단축시켜 융복합 의료제품의 시장 진입이 보다 빨라지도록 했다. 융복합 의료제품 해당여부는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또는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의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첨부자료와 함께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민원은 14일 이내에 회신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질의는 융복합기술정책팀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식약처는 융복합 의료제품 상담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 규격 설정 및 지정'을 28일 확정 고시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 고시는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 강화 모든 비료원료에 비닐 등이 혼입된 이물질 기준 설정 음폐수 사용 금지 규정 명시도 포함한다. 먼저,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유기질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외국산 아주까리 유박 대체, 국내 자원 재순환, 영농비 절감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원료 가격: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 30~80, 아주까리유박 150, 채종유박 330, 대두박 500 건조분말은 수분 함량과 염분 함량은 낮고, 비료가치는 높아 유기질비료 중 혼합유기질·유기복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염분은 퇴비와 같이 2%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수분 15% 이하, 전체 원료의 30% 이하로만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아울러, 석회 처리 비료의 품질 기준을 강화해 악취와 침출수로 인한 농경지 오염과 이에 따른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불량 석회 처리 비료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농업인의 피해를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접수 절차 [비전21뉴스] 환경부는 28일 오전 서울 시청광장에서 '액화석유가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통해 LPG 신차를 구매한 사람에게 올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오래된 경유차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신차구입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신차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1호차 전달식에는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 이필재 대한LPG협회장, 김경곤 기아자동차 판촉전략실장이 참석했다. 1호차의 주인공으로는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개별용달 자영업을 하는 50대 소상공인이 선정됐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올해부터 정부예산으로 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950대다. 지원금 38억 원이 편성됐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차구입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조기폐차 보조금 외에 추가로 400만 원
[비전21뉴스]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를 비롯해 매장크기 165㎡ 이상의 대형잡화점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4월 1일부터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대규모점포와 슈퍼마켓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 원까지 부과된다. 환경부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시행 이후에 논란이 되었던 백화점 등에서 사용하는 쇼핑백에 대해서도 안내지침을 내놓았다. 그동안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는 법령이 허용하고 있는 순수한 종이재질의 쇼핑백만 사용할 경우, 운반과정에서 제품파손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환경부는 업계의 이 같은 어려움에 대해 긴급 연구용역과 전문가?지자체?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비전21뉴스] 소방청은 지난 27일 세종정부제2청사에서 2019년도 성과관리 시행계획 및 자체평가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올해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과제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질적 평가를 확대했다. 소방청의 금년도 성과지표는 전략목표 3개, 성과목표 11개, 관리과제 26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자체평가위원들은 단순히 정량적 목표달성 여부만 평가해서는 안되며 실질적으로 국민안전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방청 신열우 차장은 금년도 성과측정 방법은 전년도 방식을 대폭 개선해 단순 수치의 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변화를 이루어냈는지에 대해서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자립 가능한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홍보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지원 2개 분야로, 1개 분야만 지원 가능하다. 홍보지원은 개소당 300만원 이내이며, 홍보 간판 설치, 전단지, 포장재 제작, 차량 랩핑 등 기업의 홍보비용 지원과 포장재 디자인 또는 제작 사업을 지원한다. 소규모 환경개선지원은 개소당 500만원 이내이며, 근로환경 개선, 기반시설 개선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양평군이며, 6개월 이상의 사업 활동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다. 신청기업 중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순으로 우선 지원하며, 재정지원이 없었던 사회적경제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로,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노동정책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정지원비가 꼭 필요한 업체에 지원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
양평군은 지난 26일부터 버스승강장 전면 대청소를 시작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지난 26일부터 버스승강장 전면 대청소를 시작했다. 오는 4월 중순까지 관내 농어촌버스가 정차하는 승강장 470개소 모두 실시하며, 군민들이 한층 깨끗하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승강장 청소를 실시해 왔으나 한계가 있어, 전문 청소업체 용역을 통해 승강장 기둥, 벽면, 지붕 등에 쌓인 오물, 매연 퇴적물 등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할 예정이다. 올 겨울 버스승강장에 온열의자, 바람막이 방풍막 등 방한대비 시설물 설치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버스승강장 분위기를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 포스터 [비전21뉴스] 양평군과 양평청년회의소는 36개월 미만 아이를 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기사진 공모전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평군 인구정책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추진중인 대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생후 36개월까지의 아이를 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1가정 1작품 120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매년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물맑은양평시장 내 쉼터에서 전시되며, 당일 관람객 투표 를 통해 순위를 선정 해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과 다자녀상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출품된 작품들은 향후 양평군청 로비 등 다수인의 방문이 많은 시설 등에 전시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로 활용된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저출산 문제에는 민과 관의 큰 두 물줄기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구정책에는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임신·출산·양육을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인식개
지난 26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은혜푸드,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비전21뉴스] 지난 26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은혜푸드,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사랑의 한돈 나눔’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은혜푸드에서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를 통해 마련된 돼지등뼈 5톤 분량을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박광진 지부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12개 읍·면 행복돌봄추진단장님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한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및 지역통합을 위해 양평군행복돌봄추진단을 통해 양평군 12개 읍·면에 배분될 예정이다.
양평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보건소 워크숍에서 인천·경기북부 권역 선도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비전21뉴스] 양평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19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권역별 선도보건소 워크숍에서 인천·경기북부 권역 선도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2017년 보건복지부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있는 대상자 63명, 2018년에는 1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 확산 등 모바일 헬스케어 농어촌 모형이 전국 확산되도록 추진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2018년 제10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권역별 선도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100개 보건소 중 총 11개 보건소를 직접 선정하였으며 선정기준은 사업 수행연도, 인력현황,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심리지원단의 3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심리지원단의 3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해외유학생의 내면적인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고, 우울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을 더 잘 돕기 위한 방향성을 정하는 시간이였다. 심리지원단은 상담 전공자들에게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상담사 성장을 지원한다. 공익을 위해 무보수로 상담 봉사 ‘프로보노’를 실천하는 상담전공 석사 3학차 이상의 학력을 가진 상담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 개인상담 등의 활동으로 성남시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현숙 소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지원단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한 상담사례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후기청소년의 사회진출의 어려움에 관해 어떻게 개입하고 도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말했다. 심리지원단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심리지원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13기 가평클린농업대학 입학식 [비전21뉴스] 가평군은 지난해까지 1천40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가평농업을 이끌어갈 농업경영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가평클린농업대학이 올해 제13기 교육과정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7년 4월 첫 문을 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인들과 가평으로 귀농·귀촌한 도시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또 귀촌인에게는 지역에서 적응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지역민들에게는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금년 교육에는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등 3개 과정에 1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주1회 4시간씩 120시간 이상의 전공, 교양, 현장학습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새롭게 신설한 농식품학과는 농식품 창업 및 가공기술, 향토, 발효음식 등 지역실정에 맞는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가평농업을 특색있게 브랜드화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프로그램은 주민요구에 부응해 현장응용이 가능한 농업기초, 농산물마케팅, 농촌관광학 등 실용성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대학운영에 내실을 기했다.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3기 가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