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구청 [비전21뉴스] 안양시동안구가 사회복무요원 관리가 매우 탁월함을 입증했다. 동안구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실시한 2018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2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동안구의 이번 표창은 지난 2013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을 제외한 6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빛난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매년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인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사고 관리실태, 기관장의 관심도, 사기진작 등의 자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 경인지역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근무 중인 기관은 1천211개소에 이른다. 동안구는 월 1회 이상 주기적 교육과 연 2회 체육대회 개최,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소집해제자 안양사랑상품권 지급, 어려움에 처한 사회복무요원 상담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면서 사건 사고가 없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복무생활을 하고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기진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구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모두 95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행정보조로 근무 중에 있다.
지난 27일 정오의 문화디저트 고은여성합창단 공연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열기로 하고 지난 27일 올해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부터 공연할 기회가 흔치 않았던 민간합창단을 이 무대에 초대해 활발한 문화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올해 첫 공연엔 관내 민간합창단인 고은여성합창단과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퍼니밴드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최명자 용인고은여성합창단장은 “그동안 연습한 곡을 선보인 행복한 시간으로 감사하며,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문화충족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공연”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많은 관심 가져 달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문화예술과 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처인구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가 복지관 내 미용실에서 중증 치매 어르신에게 이·미용봉사를 했다. [비전21뉴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27일 처인구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가 복지관 내 미용실에서 중증 치매 어르신에게 이·미용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미용실을 찾기 어려워 봉사자들이 직접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대상은 보건소가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해 운영하는 치매가족 자족모임 회원들이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홍모씨는 “어르신을 돌보느라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토양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의 토양 영양 상태와 성분을 분석하는 ‘토양검정’ 사업을 시행한다. 토양검정은 토양 시료를 채취해 산도, 전기전도도, 양이온, 유기물, 유효인산, 규산 등에 대해 분석하고, 농업인에게 토양의 영양상태·작물에 적합한 비료량 등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물별로 토양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공급해 비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저비용 농업, 친환경 농업을 할 수 있다. 토양검정 자료는 전산화해 토양관리 체계 구축, 토양환경 보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맞춤형 비료 지원 등에 활용한다. 수원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 시료 500여 점을 채취해 영양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토양관리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토양 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흙을 채취한 후 이름, 작물명, 지번 등 영농정보를 적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2주 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 검정으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불필요한 경비를 줄일 수 있다”면서 “비료사용 처방서는 토양의 영양상태와 작물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포스터 [비전21뉴스] 수원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수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테마전 ‘수원여성의 독립운동’을 연다.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활동을 하다가 순국한 이선경, 기생들의 만세운동을 이끈 김향화 등 수원여성 독립운동가의 사진과 유물 6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 수원여성의 독립운동 등 코너로 구성된다. ‘일제 식민지배와 수원사람들의 항거’에서는 수원 주민의 3.1운동, 비밀결사조직, 사회운동, 의열투쟁 등 수원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에 관한 사진·유물 등을 볼 수 있다. ‘수원기생 만세운동의 주역 김향화’에서는 1919년 3월 29일 김향화를 비롯한 33인의 의기가 수원에서 펼쳤던 만세 운동 관련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구국의 선봉에 나선 학생 이선경’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에서 활동한 산루리 출신 이선경의 생애와 그와 함께 활동했던 동지들을 재조명하고, 구국민단 결성 과정·활동 등을 기록한 사진·유물 등을 전시한다. 또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 SBS슈퍼콘서트 포스터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 SBS슈퍼콘서트'에 외국인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 모모랜드 등 케이팝 스타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1분 24초 만에 국내 1차분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등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다. 공사는 이러한 열기를 성공적인 방한 관광으로 이어가고자 세계 22개국 32개 해외지사 및 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 현지 여행사 및 항공사와 공동으로 광주의 전통시장인 1913송정역시장, 양림동 펭귄마을 등 지역명소를 방문하는 다채로운 방한 여행상품을 마련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해외 홍보활동을 시작하는 등 한류팬 유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콘서트 참관상품으로 방한하는 독일 한류팬들의 경우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유년시절 댄스를 연습한 광주시내 댄스학원을 찾아 스타의 발자취를 느끼며, 케이팝 본고장의 춤사위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도 들어 있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서는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는 마당도 펼쳐진다. 한복 입기, 한류스
변경 전, 후 안내도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오는 30일부터 파장동 서부로와 1번 국도에서 파장저수지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일부 변경한다. 교통체계 변경은 2020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수원외곽순환도로 파장IC 신설에 따른 것이다. 원활하게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도로 개통 전까지 해당 지역의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 운영한다.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장동 서부로와 1번 국도에서 파장저수지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도로가 전면 폐쇄된다. 대신 기존 진·출입 도로에서 남쪽으로 약 90m 떨어진 곳에 새로 진·출입 도로를 만들어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파장IC 신설공사로 부득이하게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교통체계 변경으로 도로가 다소 혼잡해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외곽순환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다.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시는 개통 전까지 해당 지역의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 운영한다. 지난해 9월에는 파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2014년 5월 지방재정법 개정 이후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구성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투자 심사에 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문에 응하고,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민간 위원이 위원장을 맡고, 전체 위원의 4분의 3 이상을 민간 위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날 위촉된 민간 위원은 재정·환경·건축·토목 분야 전문가, 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다. 당연직 공무원은 3명이다. 위원들은 시가 수립한 중기지방재정계획, 지방재정 투자심사 사업, 20억 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과 1억 원 이상 3억 원 미만 행사성 사업의 필요성·타당성, 재정공시 내용의 적정성과 공시방법, 시기에 관한 사항, 지방재정 영향평가 등을 심의·의결한다. 1년에 3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특별한 사안이 발생하면 수시로 회의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우리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참신한 제안과 조언을 가감 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시는 최근 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유리섬유 논란과 관련해 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처방으로 유리섬유가 떨어져 나오는 인공암을 비닐로 덮어 외부 공기로부터 차단하고 정상운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최근 호수공원 인공폭포의 유리섬유 논란과 관련해 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처방으로 유리섬유가 떨어져 나오는 인공암을 비닐로 덮어 외부 공기로부터 차단하고 정상운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호수공원 인공폭포는 일산신도시 입주시기인 1995년에 만들어진 섬유강화플라스틱 구조물로 최근 인공암의 부분적인 노후화로 인해 표면이 부식되면서 유리섬유가 날리는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시는 인공폭포로의 접근로를 차단하고 인공암의 포장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호수공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공폭포 구조물 교체 및 기존 구조물 개보수 등 복수의 대안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 중에 있으며, 유리섬유의 피해를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질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이니만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호수공원을 고양시민의 건강한 휴식터로 유
고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1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1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의회의장,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 및 민간위원 34명으로 구성돼 통합방위대비책, 통합방위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영 및 지원 대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북미회담의 결렬로 인한 남북관계 위축 등 국내외 정세가 변화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 및 도단위 실제훈련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내실화를 위한 관내 60사단장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추진하는 사항과 인사이동 등으로 변경된 9명의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관내 9사단에서는 위기상황 시 군·경·소방의 공동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국가 재난 및 전시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고양시가 고양시새마을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과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23일 ‘역사의 함성 100년 후, 평화와 통일의 외침’ 행사를 치렀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고양시새마을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과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 지난 23일 ‘역사의 함성 100년 후, 평화와 통일의 외침’ 행사를 치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 후원으로 3.1운동 100주년과 더불어 1919년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구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항일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고은정 경기도의회의원, 이승엽 고양문화원, 마준 JCI고양청년회의소회장,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고양시협의회회장, 최병호 자유총연맹고양시지부회장 등 16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단체가 함께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제우리는...’이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우리가 해나가야 할 실천다짐을 작성하고,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태극기나무 만들기, 어린이역사합창단의 공연, 역사강연, 고양시현충공원 헌화 등 독립운동가들을 마음속으로 느끼는 행사와 더불어 일산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고양시새마을회 김봉진 회장은 “3.1운동 10
고양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행사 중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행사 중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통일교육은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고양시민의 열망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진걸 소장은 그동안의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토대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평화통일 전문 강사가 아님에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측면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쉽게 설명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안 소장은 “한반도 평화에 따른 남북경제협력 그리고 개성공단의 재가동은 고양시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이 될 고양시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필요성을 쉽게 접근해 시민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이었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