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27일, 이재준 시장 등 시 관계자가 선수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세계대회에서 선전을 당부하며 메달 및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 및 2019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 소속 태극삼남매가 세계를 제패했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19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1,500m, 1,000m 2관왕을 달성했다. 2019년 고양시청 유니폼을 입은 새내기 임용진 선수는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1,000m와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 쇼트트랙 간판’으로 지난 1월에 입단한 임효준 선수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9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세계를 제패했다. 1,500m를 시작으로 1,000m, 3,000m 슈퍼파이널, 남자 5,000m 계주까지 500m를 제외한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에 올랐다. 이에, 임효준 선수가 남자부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해 고양시청에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우승의 계보를 이어 갔다. 국가대표 빙상 선수를 보유한 고양시청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터 전경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이전·개장 1주년을 기념한 축제 한마당을 연다. 모란민속5일장을 변함없이 찾는 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모란민속5일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모란 장터에는 특설 무대가 설치된다. 개그맨 이덕재 씨의 사회로 국악 공연, 참여 고객 10개 팀의 장기자랑, 초대가수 성국, 씽씽걸즈, 권설경, 우아랑, 용감한 언니들의 신명나는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선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가 국수, 떡, 전, 수육, 홍어 등 먹거리를 시민에 무료 제공하고, 세탁기, 쌀, 담요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 끝자리 4일, 9일에 장이 서는 모란장은 최대 10만 명이 모여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다. 28년간 중원구 성남동 대원천 하류 복개지 위 공영주차장에 장이 서다가 성남시가 바로 옆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 2만2575㎡ 규모에 새로 장터를 조성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이곳에 605개 점포의 모란장이 서고 있다. 다목적지원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특례시 지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최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 기준으로 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날 토론회에서 은수미 성남시장은 “종합행정수요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특례시 지정 기준에 추가 반영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개회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안성호 지방분위원회 분권제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발제자인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특례시의 실효적 추진방향’을, 하동현 안양대 교수가 ‘특례시의 합리적 지정 기준’을 각각 발표하고, ‘행정수요를 반영한 특례시 지정’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성남시장, 김상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장, 김혜란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신윤창 강원대 교수,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언론인 등 모두 11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인구수로 산정한 정부의 특례시 추진 지정 기준의 문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8일‘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신입생 입학전형은 중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공정성·다양성 제고를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고,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공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이다. ‘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후기학교 전형방법, 중학교 내신성적 반영, 영재고 전형방법이다. 2019학년도 전형에 이어 후기학교로 변경된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일반고와 동시에 고입을 실시하며, 희망자에 한해 2지망부터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또, 자유학기활동으로 진행한 중학교 1학년 교과활동상황 성적은 2020학년도 전형부터 고입 내신성적에 미반영되고, 2, 3학년 성적만 반영된다. 영재고 전형은 2단계에서 3단계 전형으로 변경되어, 입학원서 접수 시기를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긴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전기학교 입학전형은 8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후기학교 입학전형은 12월 9일부터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동양인재개발원에서‘혁신교육지구 연계로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혁신하다’를 주제로 상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28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지원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인적자원과 체험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단위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협력체이자, 교육활동 공간이다. 경기도 27개 지역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진행되는 2019년은 특색있는 지역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보다 깊고 넓게 확장할 수 있는 시기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지자체 담당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교육지원청 진로진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진로교육 정책과 학교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을 공유하고, 이어 교육지원청, 지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2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 방문하면 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센터에 방문하거나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9년 학점은행제는 분기별로 운영되어 6월 중순과, 10월에도 접수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조창대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자기주도적으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1학기 경기꿈의대학 1,271개 강좌, 2만 6천 526명 수강을 지난 22일 확정했다. 28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개강하며, 94개 대학, 20개 공공기관과 전문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이 진로와 적성을 찾고 자기주도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8주 17차시 무료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한 학기 최대 3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17차시 중 12차시 이상 출석하면 이수되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1학기 수강 신청 기간에는 3만 2천명 이상의 학생이 몰려 3차에 걸친 추첨 과정을 거쳤다. 수강 확정 학생은 작년 1학기 대비 3천 7백여 명이 늘어났다. 운영 강좌는 1학기 대비 230강좌 증가했다. 또, 수강생 78%가 1개 강좌, 17%가 2개 강좌, 5%가 3개 강좌를 희망했다. 수강생은 1학년 55%, 2학년 32%, 3학년 13%로 나타났다. 개설 강좌 중 학생이 대학이나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는 646개, 대학이나 기관에서 강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비전21뉴스]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강부자가 메시와 호날두 중 우열을 가리는 일명 ‘메호대전’을 종결지을 예정이다. 축구 역사를 줄줄 꿰며 해외 축구 어머니 ’해머니’로 불리는 강부자가 선택한 축구선수 1인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측은 28일 배우 강부자가 방송인 조우종,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과 축구 방송을 하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부자는 축구 정보와 역사를 능숙하게 줄줄 읊어내고 있다. 강부자의 해박한 축구 지식에 조우종과 한준희가 깜짝 놀라워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부자는 축구계의 최강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중에 누가 능력치가 높은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이 “메시냐 호날두냐? 심각한 난제”라고 운을 뗀 가운데 강부자는 메시와 호날두의 ‘메호 대전’을 깔끔하게 종결지을 수 있는 이유를 밝혀 귀추를 주목시킬 예정이다. 강부자가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를 선택했는지 관심을 모으는
▲ © 비전21뉴스
▲ © 비전21뉴스 출산대책을 위해 0.7%인 경기도 가족정책 예산 올려야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 경기도의회 의원이 27일 이재명 지사를 상대로 무늬만 저출산 대책인 경기도의 출산장려 정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진용복의원은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세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0점대 출산국가가 된 대한민국의 현실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정책에 문제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실질적인 출산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용복의원에 도정질문에 따르면, 경기도의 합계출산율은 17개 광역 시도 중 12위로 전국 최저수준이고, 2018년도 경기도 출산장려 사업은 36개 사업에 7,767억 원으로 자료를 제출하였으나 저출산 대책과는 거리가 먼 사업들이 많음을 지적하고 그나마 홍보가 부족하여 도민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진용복의원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일 가정 양립과 여성일자리 확충, 보육시설 확대와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경기도와 공공기관 등에서 솔선하여 출산장려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31개 시군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저출산 헌장 및 로드맵을 제정하여 세부
▲ © 비전21뉴스 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27일, 칭찬릴레이 3월의 칭찬공무원으로 문화관광과 김미희문화예술팀장(행정6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미희 문화예술팀장은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현장에서답을 찾는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주임록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으로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19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부문후보에 오르게 된다.
성남시의회(박문석 의장)는 3. 27.(수) 오전 10시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 수여하였다. ▲ (좌)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 비전21뉴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최현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는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3. 27일부터 4. 15일까지 20일간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사업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성남시 재정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 후 박문석 의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제8대 성남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맞이하는 결산검사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로 구성되어 결산검사 성과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의회에서 승인한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혹여 부실하고 자의적인 집행으로 100만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곳이 있는지엄격한 기준으로 꼼꼼히 살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시 건전재정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