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무 갖기 한마당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해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내 내무 갖기 한마당은 1999년 처음 시작해 매년 3,000∼5,000본을 국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새산새숲을 만들어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행사로 국민 선호도가 높은 정원수 및 유실수 등 11종, 총 3,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무상 나눔하였으며,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새산새숲 국민 캠페인 ‘숲속의 대한민국 함께 만들어요’ 운동 일환으로 청사 내 식재할 수목도 지원했다. 또한, 산림규제 개혁에 대한 안내와 산불조심, 소나무재선충병신고, 사유림 매수 등 산림정책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 관계자는 “더 많은 묘목을 나누어주지 못해 아쉽지만 국민들의 나무심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19년에 쥐꼬리망초, 오미자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성조사요령은 신품종을 출원할 때 출원서 작성의 기준으로 활용하거나, 품종심사를 위한 식물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지침서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의 형질에 대한 조사 기준과 측정 방법 등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품종센터는 올해 TG개발 사업을 위해 3월 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상록호텔에서 산림관련 민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50여 명과 함께 ‘2019년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위탁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특성조사요령 제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는 특용작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오미자’와 약용으로 쓰이는 자생식물인 ‘쥐꼬리망초’, 관상용으로 품종이 많이 육성이 되고 있는 ‘솔체꽃’ 등 향후 신품종 개발 가능성이 높은 식물들이 사업대상 식물로 선정됐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나고야의정서 시대를 맞이하는 지금, 국내 산림 식물자원 7천여 종 중 아직도 264종에 대한 특성조사요령만 만들어져 있을
산림 내 야영 중 불법행위 단속 모습 [비전21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산림 내 야영의 확산에 따른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지방청 및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야영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장소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단속의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 내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 야영이 허가되지 않은 곳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자 산림에 오물·쓰레기를 버린 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현장 단속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야영 중 불법행위적발 시에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며 “올바른 산행질서를 확립하고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성인 및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성인 및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체력인증은 청소년기 · 성인기 · 노인 3단계의 생애주기에 따라 근력, 유연성 등 체격과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 측정 후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에 알맞은 운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또 측정에 참가한 대상자에게는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했다. 이틀에 걸친 체력측정에 이어 보건소는 저체력자로 진단된 노인들을 대상으로‘근력강화·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교실 수료 후에는 주1회 함께 모여 걷는 걷기동아리 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정확한 체력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성인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의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체력 증진을 통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시민체력인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 [비전21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농업경영체 임야 면적과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 중복·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대해서만 운영돼 임업인이 소외됐지만,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등록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 소재지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절차가 완료된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더 많은 경영체가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촌마을의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수립과 인권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할 것”을 도에 제안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최 부위원장은 인권정책의 핵심요인인 계획, 인권영향평가, 시민사회와의의 협력, 행정조직 등 네 가지 요인을 중점적으로 피력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우선, 최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실천성과 실효성 측면에서 많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실효성 있는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전국 지자체 중 선진적인 인권 지자체로서의 도약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실효성 있는 계획의 수립과 실천이 필요함을 지적한 것이다. 둘째, 인권영향평가의 조속한 도입을 제안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인권정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된 인권도시로의 도약을 담보하는 정책기제인데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이 이미 도입해 실천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아직까지 도입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경기도 인권감수성에 대한 인권담론의 형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권기본
박태희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태희 의원은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공공거점병원을 설립할 것”을 도에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 의원은 경기남부, 북부의 종합병원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표면상으로는 인구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등 인구수에 비례해 설치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지역 간 불균형이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서 특정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접근성, 건강취약계층의 상대적 비율 등의 지역별 의료수요 충족도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더욱 심각한 문제점은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북부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도 경기북부 15곳의 종합병원 대부분이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서울시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가 많은 곳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경기북부 지역 내 접경지역인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은 종합병원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부분 골든타임 내에 돌볼 수 있는 병원이 의정부
[비전21뉴스] 국방부는 27일 국방컨벤션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2019년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정책자문위원회규정에 근거해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두며, 주요 정책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위원장은 장관, 부위원장은 차관이며 위원은 국방정책과 관련된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국방부 주요 직위자와 각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다. 국방부는 국방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입장이 논의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들은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자문위원들에게 ‘국방개혁2.0’과 ‘9·19 군사분야 합의’ 등 주요 국방 관련 현안을 설명하며, 자문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한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9·19 군사분야 합의를 적극 이행하는 가운데 국방개혁 2.0 추진을 통해 강군을 육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히고 자
김영해 의원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해 의원은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저감대책을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 피해와 관련해 특히 경기 남부권 중 평택, 오산, 안성, 여주, 이천시가 심각한 상황임을 피력했다. 최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기초지자체 중 이들 지역은 초미세먼지 나쁨 초과일수가 100일 이상을 기록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경기 남부권의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한 원인으로서 경기도 남부에 인접한 평택·당진항을 차별적 원인으로 주목했다. 구체적으로는 ,평택·당진항을 출입항하는 배에서 사용하는 벙커 C유, 평택항 인근으로 화물을 실어 나르는 트럭에서 발생하는 매연과 타이어 마모 분진, 서부두 시멘트, 양곡 등을 하역 및 보관할 때 발생하는 비산먼지들이 바로 그것이다. 김 의원은 항만은 정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행정 조치를 취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경기도에서 중앙-광역 시·도 ‘미세먼지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만큼,
[비전21뉴스] 이경구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은 독일 국방부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베를린에서 개최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관련 한-독일 워크숍’에 참가했다. 독일측은 볼프강 올 안보국방정책 부국장, 페터 브라운슈타인 연방군비통제검증단장이 참가해 ‘유럽의 군사적 신뢰 구축과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에의 시사점’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한-독일 워크숍에서 독일측은 과거 유럽에서 냉전을 종식시킨 군사적 신뢰구축 및 군비통제 경험을 공유했다. 이경구 국제정책차장은 남북간 신뢰구축 조치인 ‘9·19 군사합의’에 대한 의의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강한 의지와 노력을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일 통일을 포함한 유럽의 군사적 신뢰구축 관련 교훈과 시사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독 양국의 향후 협력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네오셈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올해 첫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일행이 지난 26일 찾은 기업은 동안구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네오셈, 반도체 테스트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2002년 설립됐다. 기업체 탐방이 이뤄진 자리에서 ㈜네오셈 관계관은 회사인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우수인력 확보에 어려움 있다는 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이에 타당성 검토 후 개선여부를 결정할 것이며, 지역소재 대학과 협의해 우수인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하고, 청년층 일자리확보에도 협조를 구했다. 기업체 탐방은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시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매달 1 ∼ 2개 기업을 선정해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천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담보력 약한 기업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과 열악한 업체의 기업환경 개선, 맞춤형 기업SOS 운영, 저소득 근로자 생활임금제 시행 등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서 ‘경기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함께 새경기 준공영제 등 도의 건설·교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7일 수원서 ‘경기도-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화순 행정2부지사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간담회에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건교위 위원,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교통·건설·철도분야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경기 준공영제 연구용역 추진현황, 버스분야 근로시간 단축 대응, 김포 도시철도 운임범위 결정, 이동식 차선반사성능 측정장비 도입 등 8개 사업에 대한 현안보고, 정책제언 등 건설교통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도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등의 협조를 당부하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도의회 측에 적극 피력했다. 이 밖에도 도 집행부와 도의회 건교위 양측은 반기별 정례적인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