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지정업체 실태조사 평가요소 [비전21뉴스] 특성화고교·마이스터고교 외에 인문·실업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고등학교의 특성학과 졸업생도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 불가피하게 복무업체를 옮겨야 하는 산업기능요원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산업기능요원의 복무여건 개선을 주요내용으로 ‘산업기능요원제도 운영 관련 고충해소방안’을 마련해 병무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제조·생산 인력을 지원하는 대체복무제도로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인 보충역은 23개월을 근무하면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2018년 9월 기준 7,325개 병역지정업체에서 28,61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1973년부터 40여만 명이 복무해 중소기업에 인력을 지원했다. 그런데 병무청에서는 매년 산업기능요원 인원을 배정할 때 중소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지원하고 고교졸업자의 취업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특성화고교나 마이스터고교 졸업생을 우선배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교 설립취지와 목적, 교육과
[비전21뉴스] 고위공직자와 학교장 등 공공기관 간부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감사·청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청렴문화 확산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고위공직자와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리더십 과정’을 26일부터 실시하고, 공공기관 감사·청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청렴담당자 과정’을 27일부터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수준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기관 고위직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이 기관의 청렴 수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전체 공직사회로의 파급효과도 크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회복과 각 기관의 청렴 지도자로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리더십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과정에 참석하는 고위공직자와 학교장들에게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지도자로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감사·청렴 담당자 과정’은 ‘지속가능한 청렴교육 효과’를 목표로 교육생들이 현장에 돌아가 교육과정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위사업청-군수기업 상생발전 워크숍 개최 안내문 [비전21뉴스] 방위사업청은 2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정부 및 군수기업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위사업청-군수기업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에 참여하는 군수기업들에게 ‘19년 달라지는 방위사업 계약제도 등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군수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방위사업청과 군수기업이 동반자로서 미래 국방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2009년 이후 방위사업청과 군수기업 간 소통행사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국방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방위사업청과 군수기업의 상생이 그 근간이 된다는 의미에서 행사 명칭을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위사업청-군수기업 상생발전 워크숍’으로 새롭게 정했다. 2019년 상생발전 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1부 행사에서는 ㈜반석기공 등 4개 우수 군수기업에게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19년에 달라지는 방위사업 제도, 방산수출 지원정책,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국방표준화 업무추진 방향 등에
[비전21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오전 9시에 ‘2019년 크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60팀 의 명단을 발표한다. 최종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되며, 선정된 사람들 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국내 크루즈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체험단 에는 일반인 50팀 과 함께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 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10팀이 참여한다. 이 중 독립유공자 10팀은 국가보훈처 의 추천 을 받아 선정하였 으며, 일반인 50팀은 신청자 1만 2천 명 중 선정위원의 입회 아래 무작위 추출 프로그램 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크루즈 체험단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200만 원 상당, 5박 6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체험단이 탑승하게 될 크루즈는 11만 4천 톤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승객 3,780명 과 승무원 1,100명이 탈 수 있 는 대형 크루즈다. 체험단은 4월 26일 올해 새로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에서 출항해 중국 상해, 일본 후쿠 오카를 기항한 후,
[비전21뉴스] 조달청은 26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베스타'에서 외교부, 중기부, 관세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전문가, 수출유망기업 17개 사 등이 참석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종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해외조달시장 지원 전담조직인 '조달수출지원팀' 출범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기업들로부터 새로운 정책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외교부, 중기부, 관세청, 코트라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 소개와 학계 전문가의 해외조달시장 관련 세미나, 그리고 수출유망기업과의 자유 토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외교부와 공동 추진하는 유엔조달개척단 파견 등 '유엔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과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우수 조달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효율화하고, 기술력을 가진 우수 기업들이 해외조달시장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내일키움 통장 가입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 제1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 통장’이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해 탈 빈곤 및 자립을 돕는 사업이며, 자산형성 사업에 가입하게 되면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일정금액의 근로 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강성배 강사가 연금제도 안내와 노후 자산관리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자산형성사업에 대한 유지·해지 조건에 대해 자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한 참여자는“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된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심사 결과, 현철용 씨의 ‘플라스틱은 줄이고 해양환경은 살리고’ 작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화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 ’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약 15일의 짧은 접수기간 에도 불구하고 2,406건의 작품이 접수 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대상을 수상한 ‘플라스틱은 줄이고 해양환경은 살리고’ 작품은 직관적이고 명쾌한 문구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캠페인 구호로 활용하기에도 적절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도식 씨의 ‘굿바이 플라스틱, 함께 웃는 푸른 바다’, 전금자 씨의 ‘함께 줄인 플라스틱, 넓어지는 생명의 바다’가 각각 선정 됐다. 두 작품은 해양 플라스틱이 줄어들면서 생동감을 얻게 되는 우리 바다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잘 나타냈다고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장려 상에는 최명성 씨의 ‘함께 줄인 해양쓰레기, 함께 누릴 해맑은 미래’를 비롯한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 수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립도서관에서 2019년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 2곳을 지정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시립도서관에서 2019년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 지정된 기업에는 교육/컨설팅/시제품개발/선진지견학 등 공동체경제기업 준비단계에서의 사업개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1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심사에 위원장으로 참석한 김현수 부시장은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 육성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해온 공동체활동사업의 발전된 형태”라고 설명하며, “지역기반의 공동체중 주민의 자발적 공동체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의 사회적 일자리제공과 공동화 방지, 지역발전을 기대하고자 추진했다”고 추진 배경을 덧붙였다. 여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마을기업 또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관련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시는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도입한다. [비전21뉴스] 여주시는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주시가 국민신문고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민원 키워드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확인되어, 민원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한 조치다.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이다.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중에 소방시설에는 경계석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현재 단선인 황색실선을 복선으로 배치하며 보조표지판도 설치한다. 특히 소방시설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4월 17일부터 과태료를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또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시는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스마트폰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주민신고제는 시민이 신고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이 현장 출동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시민이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해 5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비전21뉴스] 관세청은 26일부터 관세행정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중소 수출입기업 활력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기업이 자금부담 없이 경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 대상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첫째, 일시적인 자금경색 있는 중소 제조기업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최대한 허용하고, 납부기한연장도 종전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렸다. 둘째, 올해 7월부터는 수입 관세를 최대 6개월 후에 납부하는 ‘일괄납부제도’의 담보제공 요건이 없어진다. 종전에는 담보제공 때문에 대기업만 이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중소기업도 담보제공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셋째, 수입할 때 부가세를 바로 납부하지 않고, 분기별로 세무서에서 한꺼번에 정산하는 ‘부가세 납부유예제도’도 활성화 한다. 기존에는 납세자가 이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활용도가 낮았으나, 앞으로는 세관이 직접 수혜기업을 발굴·안내한다. 넷째,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해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되었으나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관세환급을 받지 못한 문제를 개선한다. 세관이 대기업의 도움을 받아 보세공장 반입기록, 매입내역을 분석한 후 환급정보를 납품한 중소기업에 알
[비전21뉴스] 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이달 26일 울산광역시의 한우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에 대해 864명을 상담할 예정이다. 전국 30개 지역에서 총 30회 진행하며, 이 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개 지역은 후계농업인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 관리, 축산 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개별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족도 평가와 함께 현장 적용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 한 달 뒤 전화 설문도 이어진다. 지난해 상담 만족도는 4.63점으로 7년간의 상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상담 시간이 부족하고 현장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방문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농가 중 15농가를 핵심 관리 농가로 선정, 추가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장 적용과 개선 상황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
조감도 [비전21뉴스] 여주시는 금사·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복대·가야 마을하수도 증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사·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각각 176억원과 200억원이 투입되어 기존 하수처리장 용량을 증설하는 것으로 당초 700톤/일의 금사처리장의 용량을 1,000톤/일으로, 당초 800톤/일의 점동하수처리장을 1,200톤/일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복대, 가야 마을하수도는 기존 각각 100억원과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85톤/일, 100톤/일의 처리용량을 250톤/일, 200톤/일 증설하는 것으로서, 내년 상반기 설계 및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0년내 시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해 기존 하수처리구역에 편입되지 않아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점동면 금사면 흥천면, 강천면 일부지역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어 개인하수시설 유지관리로 인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별하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