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여주시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여주시에 친환경 IT 기업이 설립된다. 이를 위해 26일, 여주시와 ㈜고영테크놀러지가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170억원을 투자해 능서면 광대리에 2020년까지 고용인원 150여명의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장은 부지면적 30,000㎡, 건축면적 12,000㎡의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다. 단순히 표면상으로 보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보 뿐만 아니라 직원 고용, 공사 시 우선적으로 여주시민을 고용하고 여주에서 생산되는 공사자재를 사용할 것임을 협약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는 훨씬 크다. 청년인구의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직원과 가족의 이주에 따른 청년 인구 유입으로 여주시로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또한 인재를 구하기가 어려워 IT 업계에서의 속칭 ‘남방한계선’으로 불리고 있는 판교보다 훨씬 남쪽인 여주시에서도 IT 업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여주에 동종의 후속 기업들이 유치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
생태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수지생태공원에서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5세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엄마랑 신나는 숲 놀이터’, 4~7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신나는 숲 놀이터’, 초등학생 대상의 ‘숲속 보물탐험대’,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나눔의 숲’등이 있다. 참가자들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와 함께 공원의 생태자원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의 체험 활동을 한다. 계절별로 각기 다른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 문화관광코너 공원이용프로그램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상세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프로그램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활동으로 숲의 생태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겨레문인연합, 계간 창간호 작품 공모 [비전21뉴스] 지난 16년 동안 천상병문학제를 공동 주최하고, 윤동주학술제를 개최한 순수문학 단체 한겨레문인연합, 한겨레문인협회는 종합 컨버젼스 문학지‘문학과 사람들’창간에 즈음해 신인문학상, 기성문인 작품 및 한겨레문학상을 공모한다. 신인문학상 공모자는 시 5편, 수필 2편 및 단편소설 1편을 오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 poetkws@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당선자는 5월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6월중‘문학과 사람들’창간호 출판기념식 및 협회 총회 개최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기성문인 작품 공모자는 시 2편, 수필 1편 및 단편소설 1편을 2019년 5월 10일까지 협회 회원은 다음 카페 “한겨레문협”방에, 비회원은 이메일 poetkws@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공모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 5인 내외의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간호에 게재하며, 소정의 부상을 지급한다. 한겨레문학상 공모자는 등단 5년 이상 문인으로서 최근 5년 이내 발행된 시, 수필 및 소설 작품집을 2019년 12월 20일까지 추후 공지하는 접수처로 보내면 된다. 한겨레문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접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를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예방 교육·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등에게 식품 알레르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제안을 반영해 국민참여 예산으로 실시된다. 교육·홍보 주요 내용은 ,알레르기 예방 행동요령을 담은 동영상 제작 및 송출 ,조리식품 메뉴별로 알레르기 원료를 표시할 수 있는 알레르기 노트 배포 ,알레르기 의미 및 대상, 손님 응대요령 등 홍보물 배포 ,영업자 교육 등이다. 특히 알레르기 노트는 알레르기 원료를 직접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 영업자가 소비자에게 메뉴별 알레르기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4월 11일부터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물 관리 우수업체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 프로그램은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물 관리 우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이물 제어 기술 노하우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이물 발생이 가능한 모든 원인 진단 및 이물 제어기술 등 설명 ,공장 내·외부에 도입된 이물 제어 기술의 3D 영상시연 및 교육 참여자들의 현장 체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이번 벤치마킹 대상 업체는 식약처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식품 중 이물 저감화 방안’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물 저감화 모델 공장’ 인 씨제이제일제당 부산공장이다. 식약처는 이번 벤치마킹 프로그램이 식품 제조업체의 이물 저감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 제조업체가 이물관리를 위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식품제조업체는 오는 4월 5일까지 한국식품산업협회 또는 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에 신
2018년 제14차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협력’ 사업 참가자 기념촬영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인도네시아, 몽골, 미얀마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문화유산 담당자들에게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우리나라 문화재의 우수한 보존기술과 연구방법론을 전수한다. 제15차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협력’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연수의 참가자 4명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원한 12개국 25명 중에서 두 차례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문화유산 전문가들이다. 참가자들은 4개 분야에서 한국의 보존기술과 연구방법론을 배우고, 자신의 업무와 연관된 세부 주제를 선정해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는 내부 전문가가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연수생을 지도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담당 멘토와 같이 공동연구 주제를 선정해 연구하고 학술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연수 후에도 워크숍이나 현지기술교육 등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아시아권 문화재 보존과학 국제협력’ 사업은 우리나라의 문화재 보존과학을 비롯해 고고학, 건축문화유산, 자연유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연수를 통해 아시아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부안군, 해양문화유산 업무협약 체결 모습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부안군과 해양문화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26일 오전 11시 30분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술행사와 전시 관련 정보 교류,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뜻을 모은다. 이를 위해 해양역사와 문화의 보고이자, 해양실크로드의 주요 거점의 하나인 위도의 해양문화유산을 협업해 조사·연구하고, 그 결과는 영상 다큐멘터리와 고고·역사·인류·민속학 분야 등을 종합한 보고서로 엮어낸다. 아울러 이를 활용해 지역민과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영상 상영회와 사진전 등을 개최해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섬 지역의 전통 해양문화유산을 기록·보존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섬 한 곳을 선정해 종합학술조사를 시행해 왔다. 올해 위도 조사를 계기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해양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보급·활용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성종실록/밀랍본) [비전21뉴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무주 적상산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본 4책과 오대산사고본 1책, 정족산사고본의 누락본 7책, 봉모당본 6책, 낙질 및 산엽본 78책 등 조선왕조실록 96책을 추가로 확인해 국보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의 정치·사회·외교·경제·군사·법률·문화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록으로, 국왕도 마음대로 열람하지 못했을 정도로 진실성과 신빙성이 매우 높은 사료이다. 이러한 이유로 1973년 국보 제151호로 지정된 바 있고, 이후 국제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정 예고는 국보 제151-1호인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의 일부가 1973년 국보로 지정될 당시부터 누락됐다.는 사실을 2016년 문화재청이 인지하면서 시작된 2년간의 작업 끝에 이루어진 산물이다. 문화재청은 2017년 소장처인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함께 1년에 걸쳐 기초현황을 재검토했고, 2018년에는 국내에 있는 조선왕조실록의 소재지 파악과 일괄 조사를 했다. 이렇게 해서 찾아낸 조선왕조실록들은 서울대학
[비전21뉴스] 병무청은 오는 28일부터 2020년도 현역병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누리집 및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의무자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내년도 입영 희망월을 신청하는 제도다. 연중 3회 접수하며, 이번이 1회 차이다. 2회 차는 6월, 3회 차는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지방병무청별 접수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본인선택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입영연기가 종료되어 병무청에서 입영일자가 결정되는 1999년생 고졸자, 2019년도 학교 졸업자, 입영일자 연기자 등은 선택할 수 없다. 본인선택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 전화 인증이 반드시 필요한다. 2020년도 입영일자 및 부대는 병역의무자가 신청한 입영 희망 월을 반영해 2019년 12월 중 결정하고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병무청 누리집 및 병무청 앱을 통해서도 확인을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본인선택원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지방병무청별 접수 시
드론을 활용한 소각산불 밀착감시 [비전21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농사준비를 위해 폐비닐 등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 의한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산불 조심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소각산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무인항공기를 현장에 투입,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관련법령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산불 위험이 높은 3월과 4월에는 논·밭두렁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다가 강한 바람에 의해 불이 산으로 쉽게 번지고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육군 소속 재난 관계관 산림재해 예방 교육 실시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은 26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육군본부 산림재해 담당관을 대상으로 산림재해에 대한 이해 및 체계적인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산림청과 육군은 한반도 중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핵심생태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산불예방·진화, 산사태예방 등 산림재해에 대한 정책과 예방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산림청과 육군 간에 체계적인 산림재해 예방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산림청은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산림청은 경영체 등록제로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소득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