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 가져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이기형의원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시민연대’ 대표 외 2명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만들기 가족캠프’에 관한 면담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치유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의 ‘인터넷 과의존’은 교육현장에서 집중력 저하와 대화의 단절이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일부 청소년들은 폭력성이 과도하게 가미된 게임 중독으로 인해 학교폭력으로 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문제의 해법으로 그동안 학교 교육현장에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를 확장해 가족 간의 대화 복원을 통해 풀어가는 프로그램을 시도하자는 방법론이 제시됐다.. 이에 이기형의원은 ‘청소년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과의존 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자원 봉사와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시민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경기도의회 이필근, 임채철, 김용성 의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송한준 의장은 “지난해 경기도와 교육청은 도정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사업들이 당초 계획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관계 규정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중점을 두고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 의장은 “40조에 달하는 경기도와 교육청의 막대한 예산에 비해 결산기간이 짧고, 위원 수도 한정 돼 결산검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결산검사는 도민이 위원에게 부여한 중요한 책무인만큼 심도있는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이 필요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018년 예산이 규정 및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와 효율적인 예산 편성·집행과정 등을 검사하게 된다.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기간은 오는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토론회 개최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공동주최로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를 선정 및 계약 체결하고 학교장의 책임 경감을 위한 인력배치 및 시설 유지·보수 예산을 지원하며, 학생 스포츠 클럽을 육성하고 대회를 개최하는 등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학교 시설물 이용 및 개방에 관한 논의의 핵심은 학교측에서 주장 하는 시설 사용자들의 무질서한 행동으로 인해 대책 없이 개방은 어렵다는 것과 시설 사용자 측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 개방이 필요하다는 것에 관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과 국회 백혜련 의원은 “학교시설의 지역사회 개방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점차 확대 되어야 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사회·이용주민 모두가 함께 가야하는 상생의 동반자라는 것을 서로 공감하고
경기도 양평상담소, 다문화가정 애로사항 청취 및 간담회 진행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다문화어머니회 회장 마쯔모토미끼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사회에서 언어 및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조기 정착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전승희 의원은 “ 양평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여성이 양평지역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착 생활 할 수 있고, 2세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훌륭한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19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시상금 2천1백만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세외수입 운영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년도의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제도개선 등 5개 지표에 대해 세외수입 징수분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5개 지표 전 분야 높은 점수를 얻어 세외수입 부과규모에 따라 분류된 2그룹에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쾌거다. 특히,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반열에 오른데 이어 세외수입 평가에서 또다시 최고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세무행정에 대한 기쁨은 어느 해 보다 남다르다. 안양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세외수입 납세편의 위해 1월부터 동 행정복지터에서 과태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시행중이며, 하반기부터는 통합세입 무인수납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원격려와 함께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사랑채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청와대 사랑채 1층 ‘한국관광전시관’의 새 단장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한다. 공사는 노후화된 전시 시설을 개선하고 최신 관광 정보와 전시 트렌드를 반영해 내외국인 대상 한국관광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새롭게 문을 연 한국관광전시관은 청와대의 건축, 생활, 예술 등 관광지로서의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청와대로 떠나는 여행’ 구역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표관광지를 소개하는 ‘아름다운 한국으로의 여행’ 코너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관 리모델링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장애인, 어린이,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전시 관람을 배려한 공간 디자인 및 구성이다. 실질적으로 사랑채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 청소년층과 50대 이상이며, 장애인 관람객들의 방문도 많은 편이다. 이번 재개관을 맞아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촉지도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전시관 내외부도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자를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향후 점자 및 큰글씨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행편의를 위한 콘텐츠 확충에 더욱 힘써 나갈 예정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사무소 제4회의실에서 국립한국문학관에 고 하동호 교수의 소장자료를 기증한 유족과 고 김윤식 교수의 유산을 기부한 유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고 하동호 교수는 공주대 교수를 지낸 우리나라 서지학의 권위자이며 국내의 대표적인 문학자료 소장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8월 10일, 아들 하태석 씨는 고 하동호 교수가 평생을 바쳐 수집한 문학 관련 자료 약 4만여 점을 국립한국문학관에 기증했다. 이번 감사패는 아들 하태석 씨를 대신해 고인의 부인인 조옥선 여사가 받았다. 고 김윤식 교수는 서울대 교수를 지낸 국문학 연구의 권위자이자 대표적인 문학평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고 김윤식 교수의 부인인 가정혜 여사는 지난 3월 15일, 김윤식 교수가 남긴 유산 30억 원을 국립한국문학관에 기부했으며, 이번에 감사패를 직접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고 김윤식 교수가 생전에 수집했던 자료들도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종환 장관은 “고 하동호 교수님의 자료와 고 김윤식 교수님의 기금은 국립한국문학관의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 자산들은 한국문학 유산을 계승하고 한국문학을 발
25일 화성시를 방문한 중국 형대시 대표단과의 접견 모습 [비전21뉴스] 한·중 냉각기를 겪었을 때도 친선 바둑경기로 외교의 물꼬를 터왔던 화성시가 중국 형대시와의 교류 10주년을 맞아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양 국을 오가며 교류를 이어왔던 두 도시는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후 형대시에서 리턴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화성-형대시 친선 바둑대회’는 조쌍혁 형대시 바둑협회 주석을 비롯해 김부원 화성시바둑협회장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바둑을 통해 그간 쌓아온 친선관계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이 열렸다. 형대시 대표단은 29일 귀국 전까지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역, 화성상공회의소, 마리나 전곡항 등 화성시 주요 시설들을 탐방할 예정이다. 양애국 중국 형대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은 “10주년 친선바둑교류전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한·중관계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어온 관계가 앞으로 평화와 번영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지역별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를 위해 연천지역에서만 사용하는 지역화폐 '연천사랑상품권'을 발행,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청년배당 6억원, 산후조리 지원금 1억5천만원, 군에서 지급하는 각종 수당 등 정책발행 31억원과 일반발행 15억원으로 모두 46억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발행하는 첫해에 한해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10만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11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해 쓸 수 있다. 군은 위와 같은 정책방향 설명과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오후2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연천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에서 사용방법 및 유통흐름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 사용자 및 가맹점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이번 달에 군 의회 임시회에서 연천사랑상품권 발행과 관련한 조례안이 통과 되면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5월부터 발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연천사랑상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19 공연산책’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비전21뉴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4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19 공연산책’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수레울아트홀의 문화가 있는 날은 4월 마술사 ‘최영두의 판타스틱 매직 쇼’를 시작으로 5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팝페라 가수 장소연의 ‘뮤직 토크 콘서트’ 8월 풍선아티스트 임세준의 ‘익스트림 벌룬 쇼’ 10월 히트곡 ‘가슴앓이’의 포크송 여제 양하영의 ‘7080 낭만콘서트’ 11월 최고의 소리꾼 고금성과 김아영의 ‘경기민요 흥 한마당’ 공연을 준비해 2019년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과 9월에는 연천군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수레울아트홀 무대를 디딤돌 삼아 신인 예술인으로 성장을 도와줄 ‘2019 디딤돌 연주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매월 진행되며, 티켓료는 전석 2,000원이다. 아트홀 유료회원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오는 27일 0시를 기준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6주간 운영했던 안산 지역 홍역 유행 감시체계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 동안 환자 가족과 의료진, 의료기관 외래환자를 포함해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에서 환자와 접촉한 사람 등 총 4,385명에 대한 접촉자 관리를 실시했으며, 6주간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앞서 최초 홍역 확진환자 발생 후 질병관리본부,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해당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접촉자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연계시스템에 의한 민·관 합동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어 접촉자 전용 핫라인 전화를 개설, 문자메시지 발송,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접촉자 중 홍역 증세를 보이는 감염 의심자들이 외부 접촉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별도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아울러 안산지역 연령대 및 과거 예방접종력 등에 따라 9,692명에 대한 임시예방접종도 함께 실시했다. 홍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 안산, 경북 대구 등 두 지역에서 집단 발생했고, 해외에서 감염돼 국내 유입된 홍역 개별 사례도 지속
안양시가 주민들의 자율적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지난 25일 명예환경감시원 96명을 위촉했다.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주민들의 자율적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지난 25일 명예환경감시원 96명을 위촉했다. 위촉장을 받은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민간인 신분의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게 된다. 환경감시 활동은 물론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과 주민계도를 전개하는 것이 주 임무이며, 시가 추진하는 관련 분야 사업 및 이벤트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명복 안양시환경보전과장으로부터 효율적인 환경 감시를 위한 활동임무와 범위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이“지속가능발전과 시민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속에 생활속 환경문제를 풀어가자며, 특히 미세먼지 저감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