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운영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과천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도세징수율 및 신장률, 세수추계 정확성, 과오납금 비율, 권리구제 업무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5년 최우수평가를 받은 이래, 5년 연속 입상하며 도세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류신환 세무과장은 “지역 내에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하는 등 세수 예측에 불확실성이 다소 높은 가운데에서도 성과를 내어 5년 연속 입상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철저한 세원관리와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비전21뉴스] 군포시가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실효성 높은 이상지질혈증 예방법을 무료로 교육한다. 시는 산본보건지소 주관으로 올해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이상지질혈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고, 관련 환자의 경우 합병증 없이 병을 관리하는 방안을 안내하기 위함이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이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때문에 증상이 없을지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 식생활 관리, 체중 감소 등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이에 시는 4월 15일 개강할 상반기 이상지질혈증 건강강좌에서 질환의 상세한 정보, 필요한 식습관 및 운동 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산본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의료비 부담이 크고,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사전 예방을 위해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건강
군포시 [비전21뉴스] 한대희 군포시장이 26일 지역 내 체육시설과 대형 공사장을 찾아가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는 등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이 늘어나는 시기에 재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강조·홍보하기 위함이다. 이날 한 시장은 먼저 시민의 여가 및 체육활동이 주로 이뤄지는 시민체육광장의 실내 체육관 3개동, 잔디 축구장 등의 시설을 돌아보며 노후화로 인한 보수 및 설비 교체 필요성을 점검했다. 또 많은 비가 올 경우 위험할 수 있는 시민체육광장 인근 급경사지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조치를 담당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한 시장은 군포1동 내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장을 찾아가 해빙기 안전대책과 근로자 안전 현황 등을 살펴보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재난 및 사고 대비를 부탁했다. 한대희 시장은 “재난이나 사고 예방 및 대비는 1년 내내 중요한 사안이지만,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는 특히 더 집중해서 시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중요한 사업 현장은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15일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위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파주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 급식소 63곳과 식재료 공급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에 대한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점검 및 검사 결과 모두 위생적인 상태에서 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자재 관리 및 보관 등도 양호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급식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급식의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관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SNS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공유·확산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시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1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에 위촉된 K씨는 “적극적인 SNS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SNS 영향력이 커져가는 요즘 대학생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대학생 정신건강서포터즈를 구성해 개인의 기술, 지식, 시간 및 능력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활용할 수
재단법인 파주행복장학회는 1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파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재단법인 파주행복장학회는 11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3일 파주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여되는 장학금은 1억8천여만 원으로 특기장학생 선발과 대학생 수여 폭을 넓혀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 공석이었던 파주행복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한 고병헌 이사장은 “장학생 선발 방식 등을 개선하고 장학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서 수여식에서는 4명의 임기만료 이사에 대한 감사패와 새로 선임된 이사 8명에 선임장을 교부했다. 특기장학생 문산수억고 유한나 학생은 ‘2018 아시아 주니어 탁구대회’에서 16년 만에 금메달을 땄고 봉일천고 한지훈 선수는 ‘2019 아시아 주니어 대표선발전 그레꼬로만형 67kg’ 2위를 해 지역의 자랑이 됐다. 파주행복장학회는 50억원의 파주시 출연금과 15억원의 기부금으로 65억원의 기금이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파주시 배, 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해 제때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290농가에서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방제 조치했으며 특히 2018년 기존 3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발생이 확대돼 사회·경제적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과원에서 의심증상 발견 시 자율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과·배 재배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적기에 등록된 예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파주시는 배 과수원의 경우 월동기인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사과 과수원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3월 중순부터 4월말까지 ‘화상병’용으로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방제한다. 과수화상병에 등록된 동제화합물 등을 물과 희석해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과수원에 살포한다. 사과 과수원은 새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018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은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 및 외국법인이다. 해당 사업년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이라도 신고해야 하고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다면 각 사업장별로 안분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대상법인이 안분신고를 하지 않고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은 20%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2018 사업연도 법인소득의 경우 과세표준 3천억원 초과 구간 세율이 2.2%에서 2.5%로 인상됐음을 주의해야 한다. 파주시는 신고납부시기를 앞두고 관내 법인 및 세무대리사업장에게 신고 납부할 때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의사항과 제출서류, 절차 등을 담아 안내할 예정이다. 확정신고시 환급 및 정산업무가 원활해 질수 있도록 특별징수의무자도 3월 말까지 법인의 전년도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특별 징수한 내역을 기한내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마감일에는 신고납부 폭주로 위택스 전산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4월 중간에 신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동절기 임시 폐쇄했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개방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해 새단장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동절기 임시 폐쇄했던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개방하고 화사한 봄을 맞이해 새단장할 예정이다. 공원 내 화장실은 모두 20곳으로 이중 11곳은 사계절 상시 개방 형태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개방하는 화장실은 탄현 풍뎅이공원 1·2호, 법원 근린공원, 문산 당동 산업단지 3·4호 근린공원, 문산 선유 산업단지 2호 근린공원, 월롱 산업단지 근린공원, 교하 출판도시 근린공원, 운정 호수공원 3호 등 총 9곳이다. 개방과 동시에 전기·설비 등 시설물 보수와 함께 4월 말까지 화장실 안내판을 정비해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화장실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며 “공공시설물인 만큼 시민들도 깨끗하게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파주희망농장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올해 10년째 도시민에게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희망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에 개장했으나 올해는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29일 오후에 개장해 주말부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희망농장은 금촌 도심 주택지구내 위치해있으며 국내 최대 면적으로 누구나 걸어서 쉽게 농장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1천700구좌에 4천 가족 이상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개장일과 주말동안 장단콩두부 등 가공식품과 모종 및 퇴비, 조리로컬푸드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압화 전시를 열어 농업인들과 도시민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처음 텃밭 경작을 하거나 농사가 서툰 사람을 위해 시기별 농작물 재배 관련 화판을 설치하고 농사 리플렛 제공과 주말에는 현장에 농업전문가를 배치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희망농장에서 텃밭을 운영하면서 농산물 재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고 가족 및 이웃 간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2019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2019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트남 현지 진출 및 아세안 시장 선점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19일과 21일 각각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파주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현지 매칭 바이어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베트남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두백, 티앤씨샤크, ㈜큐리오텍, ㈜삼원메탈, ㈜엠디에스코리아, 주식회사 맘메이크, 신우공조, ㈜중원냉열, ㈜진한식품, 천유화장품 등 10개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BC호치민의 현지운영으로 진행됐다. 2018년 파주시 베트남 시장개척단 5개사 파견으로 404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데 이어 2019년에는 규모가 확대돼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해 184건 204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뤘으며 이 가운데 약 126건 1022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올해는 10개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산림, 농업, 기업 등 분야별 대표와 남북관계 전문가 등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월 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지난 해부터 이어진 한반도 평화분위기 흐름을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남북교류의 관문이자 통일의 전진기지인 파주시는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남북관계 발전 및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남북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상황, 통일경제특구 지정 및 조성,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파주 평화아카데미 개최 등 총 4개의 자문안건 설명 및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준 파주시 평화협력과장은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파주-개성’간 농업 협력사업 추진, ‘파주-해주’간 이이 선생 유적지 문화교류, 사천 일대 농경지 피해 남북합동조사, 한강하구 남북공동수역 평화적 활용, ‘옥류관 1호점’ 파주시 유치 추진 등 5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