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5일 머지않아 산수유꽃을 감상하기 위한 상춘 인파로 붐빌 백사면을 찾아 현안사업을 챙기고 마을곳곳을 방문하며 민원상담을 하며 일일 백사면장으로 하루 일과를 보냈다. [비전21뉴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5일 머지않아 산수유꽃을 감상하기 위한 상춘 인파로 붐빌 백사면을 찾아 현안사업을 챙기고 마을곳곳을 방문하며 민원상담을 하며 일일 백사면장으로 하루 일과를 보냈다. 이날 엄시장은 장상엽 백사면장으로부터 제20회 산수유꽃축제 추진실태 및 이천-흥천간 국지도70호선 확장공사를 비롯해 모전리 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백사면 기관·단체장들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엄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및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이어 엄시장은 모전2리, 조읍2리, 우곡리, 송말1리 등 어르신 쉼터와 주민여가시설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점검했으며,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장을 찾아 개화현황과 축제장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백사면 주민들과 함께한 민원상담에서는 암투병 부모를 모시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애환, 백사면체육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 [비전21뉴스] ‘2019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2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가평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가평고, 한국체대, 가평군청, 삼양사 등 32개팀 24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녀 고등부 및 일반부 4개부로 나누어 열린 대회 첫날과 둘째날에는 사이클 경기의 마라톤이라 할 수 있는 개인도로경기가 진행되고 셋째날에는 가파른 언덕 오르기란 뜻으로 강한 심장과 체력을 요하는 힐클라이밍 레이싱이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대회 종목 중 가장 속도감과 박진감, 긴장감을 더하는 크리테리움 경기가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에 앞서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기 군수, 각급 기관단체장, 사이클 관계자, 선수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수준과 권위를 가진 이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체육의 고장으로서 브랜드 가치 창출은 물론 한국 사이클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가평군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군정안내 및 행정전화번호부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전21뉴스] 가평군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 및 소통강화를 위해 군정안내 및 행정전화번호부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개발과정을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 원터치 모바일 앱 서비스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던 조직 및 업무 검색 등의 기능을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앞서가는 스마트 행정의 선두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전화번호 모바일 앱은 행정조직, 담당직원, 부서업무, 정보수정 기능 등으로 구성되어 찾고자 하는 서비스를 검색해 클릭하면 해당번호로 연결돼 바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다. 또 생활과 밀접한 유관기관 전화번호도 함께 검색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 및 군정소식 등의 정보를 손쉽게 공유할 수도 있어 내 손안의 행정전화번호부 제공으로 업무효율화를 도모하고 생활편의성을 제고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가평군청 홈페이지 접속 후, 화면을 아래로 내려 조직 및 업무 검색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고 웹페이지 설정화면으로 들어가 홈 화면에 추가하면 ‘직원안내 바로가기’아이콘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농촌지역 오·벽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저소득 노인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 지원, 개인위생과 면역력 증진 등 안전한 삶의 영위를 위한 실버 꼭짓집 특공대를 실시한다. [비전21뉴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농촌지역 오·벽지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저소득 노인가정을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 지원, 개인위생과 면역력 증진 등 안전한 삶의 영위를 위한 실버 꼭짓집 특공대를 실시한다. 본 프로젝트에서 말하는 ‘꼭짓집’이란 세탁방의 순우리말로 ‘다시 세탁해 가다듬다’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며 옛 빨래방의 어원이기도 하다.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인 만큼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 명을 옛 단어로 선정해 사업의 의미를 더한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실시된 2019년 차량공모사업에 연천군 노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4대의 세탁기를 적재한 2.5톤 규모의 트럭으로 1억원 상당의 차량이다. 본 사업은 지속적으로 1주에 2가정을 방문해 이불 및 각종 세탁물의 세탁을 진행하며 대상자 발굴과 선정에 대해서는 연천군의 10개 읍·면사무소와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며 본 사업을 중
연천군노인복지관 전경 [비전21뉴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 ‘최우수기관 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매 3년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실시하는 평가로 지난해인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했고, 전국 803개 시설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시설평가를 진행하였며, 평가 영역으로는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대상중 농·어·산·촌 노인복지관 평균 B등급으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평균 이상인 A등급 결과의 쾌거를 거두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가 표준화되고, 시설환경 개선을 유발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 개편 연구’를 추진해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를 위한 평가로,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총 54개 지표수를 평가하였으며, 강점지표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사회 관계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 관장은 ‘늘 처음처럼 어르신을 모시겠습니다.’라는 마음으로
연천군에서는 지난 22일 한돈협회 연천군지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연천군에서는 지난 22일 한돈협회 연천군지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산업팀장 및 한돈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농가담당관제 운영요령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관련 홍보대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농가에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무원이 편성된 1농가 2담당관제를 실시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우리군 관내 83농가에 예방대책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ASF 발생 억제를 위해 해당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이장회의 등 주민동원 회의 시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 고열, 출혈, 유산 등의 증상이 있으며 발생시 빠른 전파와 폐사율이 높아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큰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었고 현재 백신 미개발 상태로 동 질병 발생국 모두 신속한 살처분 정책 시행하고 있다. 최초 아프리카에서 발생해 유럽과 아시아 총 45개국에서 발생했고 특히 아시아에서 중국에서 106건, 몽골에서 11건, 베
연천군 [비전21뉴스] 연천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신고는 2018년 말 결산법인의 2018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신고서와 함께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해도 되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로 간주되어 가산세 20%가 부과된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만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안분대상 법인임에도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위택스를 통한 전자파일 제출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신고 마감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것이 편리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파일 제출 등 편리한 전자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군청으로 가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2019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별관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역량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과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 희망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총 46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교육은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3시간씩 8주간 진행되며,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창업 스킬,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중심 내용으로 진행되며, 우수팀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가지원 자격을 부여할 뿐 아니라 가상오피스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자 중 2개 팀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창업교육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생 모두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주체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의왕시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6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근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목인 느티나무 3본과 시화인 철쭉 5,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바라산자연휴양림 주변에 꽃이 피는 철쭉을 식재해 내방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느낌을 선사했다. 앞으로 나무가 자라면 아름다운 경관유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돈 시장은“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들을 잘 가꾸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며“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봄철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글로벌 페스티벌 그림대회 수상작을 전시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글로벌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가할 저학년·고학년 부문별 초등생 200명을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들을 친근한 이웃으로 여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3일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종합가족센터에서 ‘용인에서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용인시 또는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0일까지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은 5월 25일 열리는 용인글로벌 페스티벌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서로 다른 차이점을 인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 캠페인 활동 [비전21뉴스] 용인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 설 치매파트너를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에서 치매환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안부를 묻는 등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역할을 한다.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참여를 하려면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치매체크’를 통해 30분 분량의 교육영상을 들으면 된다. 이와 별개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 플러스도 상시 모집한다. 보건소는 관내 학교와 기업 등을 찾아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을 알리는 등 치매파트너 양성·교육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월엔 기흥구 상갈동 소재의 삼천리 동탄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하고 앞으로 가스검침 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보호인력, 비용 등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치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하는 치매파트너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주택·주거비 지원 홍보 이미지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만 1천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저소득층 21만 4천 가구에 주거비를 지급한다. 또, 취약계층 50가구에 최대 1억원까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추진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 강화, 경기행복주택 사업 속도감 있는 추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과 공동주택 품질검수 및 기술자문을 통한 부실공사 방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2천호 등 임대주택 총 4만1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두 번째, 수요자 기반 포용적 주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