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재 대형복합리조트 종합훈련 현장 [비전21뉴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소방청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해 매년 지역별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각종 훈련을 실시토록 하고 있으며, 훈련의 계획수립부터 평가와 개선까지 모든 과정을 내외부의 훈련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엄정하게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관내 모든 소방서를 대상으로 사전 각본이 없는 메시지 중심의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통합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파주시 소재 공장을 대상으로 한 불시훈련과 11월 의정부시 대형복합리조트에서 실시된 종합훈련 등에서 소방청 평가단으로부터 재난대응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인재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북부지역의 소방관서와 재난대응기관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열매”라며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국민의
과천시가 지난해 10월 시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과천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사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 사업주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할 경우에는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동별로 12명 이내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최종 선발되면 5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주민제안사업 우선 순위 결정 등 시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과천시는 동별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에 더욱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에 갈현동 행복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4월 8일 오후 2시에 중앙동 행복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김남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시 행정과 재정 운영에 가장 가깝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는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읍·면별 5명으로 구성된 자율 공동체를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가 마을 내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궁극적으로는 농촌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기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폐기물 수거작업을 위한 활동비 및 공동체 운영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공동체를 평가해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억 2,400만 원으로, 도는 15개 시·군에서 총 44개의 공동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5월부터 농촌지역 내 논·밭, 도로법면, 임야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기계, 폐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수거한 폐기물을 판매한 비용은 마을공동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 또는 각 시·군 농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에 대한 현장근무자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구원내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실험실 검사요원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44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와 보건지소 검사실 요원을 비롯해, 생물테러대응 의료기관 검사실 담당자 및 에이즈 선별기관 등 16개 민간의료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집단발생 우려가 크고 발생 즉시 방역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1군감염병’을 비롯, 식중독세균, 에이즈, 생물테러가 우려되는 병원체 등에 관한 최신 이론 교육과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이 최신 검사기술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집단식중독 및 감염병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 근무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 ‘선제적 감염병 예방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집단 식중독과 감염병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근무자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9일 도내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3년 이하 근무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신입직원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건강가정사업의 이해’, ‘직장예절 및 인간관계 소통’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건강가정사업의 이해 교육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종사자들의 역할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장예절 및 인간관계 소통 교육은 성향별 업무스타일 분석을 통해 각기 다른 상대방 성향의 특징들을 알아보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업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광역건강가정지원센터 지원역할을 하며 시·군센터 종사자 교육 외에도 중간관리자 워크숍, 상담가 지원사업, 가족친화 특성화사업, 여성가족기관 역량 강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소재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청년창업농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농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문학, 농업에 필요한 세무상식, 4차산업과 농업전망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기법, 청년농업인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도 농기원은 교육에 참여한 청년창업농들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장중심의 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택 농촌자원과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해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전국적으로 2018년 1,568명, 2019년 1,600명이 선정돼 최대 3년간 지원을 받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도내 청년창업농들의 역량개발과 경영개선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도내 먹는물공동시설 330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약수터, 샘물, 우물 등 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도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연 3~8회 실시하는 정기점검에서 검사하는 6개 항목 이외에 여시니아, 우라늄, 다이아지논, 암모니아성 질소 등 먹는물 수질기준 47개 모든 항목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남부 204개소와 북부 126개소 등 총 330개소의 먹는물공동시설에서 시료를 채수해 검사를 실시한 뒤 수질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시설은 시·군에 통보, 사용중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선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제거, 취수시설 보강, 소독 등을 실시한 뒤 재검사를 진행,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질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민들이 ‘먹는물공동시설’의 수질을 정확하게 알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를 시설 안내판 및 경기도, 연구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방침이다. 윤미혜 경
글로벌 VR/AR 어워드 지원사업 [비전21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가상/증강현실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어워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예술제, 광고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품성 높은 가상/증강현실 콘텐츠를 시상하고 있는데 해당 제작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름길로 통한다. 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가상/증강현실 어워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작/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제작지원 3건, 출품지원 15건 등 총 1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출품을 목표로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콘텐츠 제작 및 출품을 위한 소개영상, 번역/통역, 출품비용, 현지 참가, 시연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설명회에는 글로벌 가상/증강현실 어워드 동향 소개, 해당 가상/증강현실영화제의 작품공고와 출품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기업은 지원 사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가상/증강현실영화
경기호황쇼 [비전21뉴스] 경기도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가 사회 이슈 및 실생활과 연계한 정책 소개로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월 15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첫 공개한 경기도정 홍보 팟캐스트 ‘경기호황쇼’는 3월 중 팟빵 내 ‘정부 및 기관 분야’ 1위와 ‘전체’ 4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팟빵 전체 채널이 2만1,000여개 채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성장이다. ‘경기호황쇼’는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핫 이슈 소개는 물론,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김일중 아나운서와 김묘성 도 뉴스미디어팀장, MC장원, 박지훈 변호사 등이 진행을 맡아 유쾌한 입담으로 기존의 딱딱한 홍보가 아닌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첫 번째 ‘팟캐 대세들 뭉쳐 경기도 아부꾼 되다’를 시작으로, 구직자를 위한 꿀팁, 친절뿜뿜 콜센터 이야기, 새로운 경기 정책 대국민 아이디어 모집 등 현재 11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 및 정보를 듣고 싶다면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인 ‘팟빵’, ‘팟티’,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경기호황쇼’를 구독 후 청취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회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00억원 편성을 앞두고 도민 제안을 받는다. 도는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50일간, 도정참여형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 원, 도-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 원 등 3개 분야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사업이고, 도-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도비 매칭 사업을 말한다. 도-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희망하는 도민은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공모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자와 업무담당자 간 1:1매칭을 통해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된 사업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올 3월부터 개정 근로기준법의 정착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시간 단축 등 노동현안 대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시간이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됨에 따라, 중소 사업장 내 혼란, 노사 간 의견차로 인한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도내 중소기업 중 5인 이상 사업장 700개사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방식은 공인노무사, 노사관계 전문가, 교수, 경영지도사 등 노동분야 전문 컨설턴트를 사업장으로 파견해 노동시간 단축 대처방안, 노사갈등 사전 예방방안, 정부지원제도 안내, 노무상담 등을 컨설팅하는 식이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으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등 경영자와 노동자를 대변할 수 있는 기관·단체를 각각 선정해, 사측과 노측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우
경기도 [비전21뉴스] 경기도가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원단 및 의류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여할 섬유 관련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원단 제조 중소기업의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해 디자인 능력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총 11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의류 디자인, 텍스타일 디자인, 웹디자인실 운영, 디자인트렌드 제공, 상설 쇼룸 운영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참가비 15만원만 부담하면 165만원 한도 내에서 의상 샘플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린트 및 홈퍼니싱 등의 텍스타일 디자인 개발도 업체당 10건 내외에서 무상 지원된다. 특히 양주와 성남에 위치한 디자인실에서 전문 디자이너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 조사부터 소재 선별, 기업 맞춤형 디자인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이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