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고양시 배·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해 제때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올해 ‘과수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고양시 배·사과 재배 농업인에게 동제화합물 등을 이용해 제때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한그루의 나무에서 발생해도 전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에 처음 발생해 현재까지 290개 농가에서 191.5ha의 과수원을 폐원 방제 조치했으며, 특히 2018년에는 기존 3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발생이 확대돼 사회·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약제를 통한 사전방제의 실천과 과원에서 의심증상 발견 시 자율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사과·배 재배농가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 적기에 등록된 예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과수화상병에 등록된 동제화합물 등을 물과 희석해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과수원에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의 일환인 치매진단과 협력의사 진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진단 검사는 임상심리사 또는 간호사가 신경인지검사를 시행한 후 주 2회 협력의사의 진료를 거쳐 진단 후 협약병원으로 감별검사 지원까지 진행하고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으로 진단될 경우 치매예방교실로,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되면 인지강화교실로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료 치매검진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삶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5대 암 검진사업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2일, 2019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주기적인 암 검진,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암 검진 참여 독려 및 암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행신역 일대에서 실시했다. ‘암 예방의 날’은 매년 3월 21일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 활동으로, 1/3은 조기 진단과 조기치료로, 1/3은 진단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했다. 국가에서는 조기검진의 인식을 제고하고 암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함으로써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5대 암 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송부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9월 이후에는 대상자가 몰려 검진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월 이전에는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확진판정을 받았을 경우 암 의료비를 보건소에서 일부 지원받을 수 있어 국가 암 검진의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했다.
2019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 포스터 [비전21뉴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관내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 사업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 365'에 선정된 12인의 전시를 개최한다. 2019년도 선정 작가는 최승욱, 배예림, 곽아람, 권현조, 안지혜, 윤석만, 이재욱, 박은혜, 박용일, 이현정, 이계연, 김지혜 총12명이며,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8일 기간 중 각 11일씩 총 24주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3전시실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고양우수작가공모전 ‘고양아티스트365’는 고양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갖고 활동하는 미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매년 8월 중에 시작해 10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 중견 작가의 우수함을 발견하고 젊은 작가의 신선함을 만나는 기회가 돼 줄 이번 전시에 고양시민과 이웃 예술인의 많은 관심이 주목되길 바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50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희망 기관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서 총 15개 기관이 신청해 15개 기관 4천393명의 아동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알레르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된 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보습제 및 교육 교재 등 물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4월부터 대상자별 교육을 시작한다. 4월은 안심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증상 및 관리 방법을 교육하며, 5월에는 보건교사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및 환아 관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희망 기관에 한해 학부모 대상 교육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실 비치용으로 보습제를 지원하며, 안심학교 자체 질 관리 체크리스트와 환아 관리를 위한 관리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4월 10일 예정된 보건의 날 행사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동·교사·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난 22일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의 불법 주정차 해결방안을 위해 소통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발벗고나섰다. 지난 22일 고양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임원,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의 불법 주정차 해결방안을 위해 소통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고양시 전통시장 등은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해 주변에 공영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까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으로, 상점이나 식당을 찾는 이용객들이 끊임없이 불편을 호소하고 주차단속 부담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들어 상인들의 어려움도 더욱 가중되는 등의 악순환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탄력적 주정차 단속사례를 전통시장 등에도 적용하는 등 상인회의 목소리를 모아 관련부서의 주차단속 완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종승 일산시장 상인회장은 “획일적인 주정차 단속으로 인해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었는데 시의 적극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포럼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포럼 및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통일전문가뿐만 아니라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단체, 청년, 청소년 그리고 대학생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고양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봉운 제2부시장,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과 다수의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했다.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온 통일시민학교 백장현 교수는 고양시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의 선도도시가 될 것과 개성까지 진행하는 남북마라톤 행사를 고양시에서 추진할 것을 제안했으며, 포럼 좌장으로 참여한 김미수 고양시의원의 진행으로 시민단체 대표로 참여한 통일나무 은희만 집행위원장, 청년 대표로 참여한 고양평화청년회 김재환 회장 그리고 청소년 대표로 참석한 고양외고 3학년 안가영양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안가영양이 고양시에 제안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
녹색커튼 [비전21뉴스] 안양시가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미세먼지농도 37㎍/㎥, 초미세먼지 농도 20㎍/㎥를 각각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제로도시 구현 계획을 밝혔다. 최근 5년간 안양의 연평균 미세먼지농도는 꾸준한 감소추세로 2017년부터는 환경기준치를 밑도는 수준이며,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근 2년간 비슷했으나 지난해 환경기준 강화 이후 기준치보다 높은 편이다. 지난해 안양의 미세먼지농도는 46㎍/㎥, 초미세먼지는 27㎍/㎥로 조사됐다. 시는 올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제로도시 구현계획을 토대로 94억4천여만원을 투입, 7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원인, 성분, 발생량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기간은 내년 3월까지 1년으로 환경분야 전문기관 교수와 연구원이 용역에 착수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인지해 건강보호를 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세먼지 신호등을 금년 7월중 준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오염도, 예보상황, 대기질상태 등을 표출하며, 지하철역과 같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설치된다. 녹지공간 확충 사업으로 시는 흥안대로 860m
건축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비전21뉴스] 성남시는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6일까지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지상 7층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52곳이다. 3개 조 12명의 점검반이 각 건축공사장의 지반 상태, 옹벽·축대 이상 유무, 절개지, 암반의 토사 유출 여부, 흙막이 공사 적정과 배면 토사 붕괴 여부, 거푸집, 동바리 등 시설물의 변형 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해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바로 고치기 어려운 지적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 위해·위험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윤남엽 성남시 건축과장은 “해빙기는 겨우내 얼어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머금고 있는 수분량이 증가해 지표면, 절토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라면서 “땅은 녹아도 안전은 단단하게 점검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비전21뉴스] 성남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이 손을 맞잡았다. 성남시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시·기업·청년 3자 간 ‘야~나 DO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야~나 DO’는 ‘나도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가 실업 청년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 연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14곳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17명 청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대상 청년을 3월 25일부터 27일 사흘간 직무 교육한 뒤 각 사회적경제기업 사업장에 배치하며, 근무 유형에 따라 80~9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월 15만~16만원의 교육비, 교통비도 지급한다. 하루 8시간 근무제인 지역정착지원형 사회적경제기업에는 10명의 청년 1인당 월급 200만원 중 16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나머지는 20%는 각 기업이 충당해 청년에게 월급을 준다. 하루 4시간 근무제인 민간취업연계형 기업에는 7명의 청년 1인당 시급 1만원 중 9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연말까지 지원한
경기도교육청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이 1차 협의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경기도 학교특성에 맞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방침을 개발하고,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의 종합적·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북유럽에서는‘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하며 소외된 계층을 포용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계단을 없애고 오르막을 설치한 건물 입구가 대표적 예이다. 경기도교육청은‘차별 없는 교육·열린 학교’실현을 위해 경기도내 학교 신·증축과 환경개선사업 설계 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은 유아교육, 특수교육 등 경기도교육청 내 관련업무 담당자와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분야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방안과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유니버설 디자인 추진 전담팀 활동 결과 완성된‘유니버설 디자인 적
▲ © 비전21뉴스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25일부터 윤환씨가 용인시의회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서 의원직을 승계 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 이선화 의원이 개인사정 등으로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 된 의원직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의거 비례대표 지방의회의원 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윤환 의원이 의원직을 승계 받게 됐다. 윤환 의원은 25일 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의원직 승계통보서를 받아 의원 자격을 부여 받았으며, 용인시의회에서 의원 등록 등 행정절차를 거쳐 4월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 의원은 1958년생으로 남사면 체육회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처인구 회장, 용인시 세금지키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