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청답 포스터 [비전21뉴스] 산림청은 내달 9일 대전시 서구 통계교육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 행사를 개최한다. 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폭 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충청권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 9월 수도권, 11월 전라권에서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이날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재현 청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라면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범권 산림과학원장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형 우수 신품종 표고버섯의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표고버섯 재배자들의 소득향상과 국내 버섯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지난 22일 '골든시드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최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이번 표고버섯 현장설명회는 산림청,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표고버섯생산자연합회,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 GSP원예종자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표고버섯 재배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한라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의 야생버섯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제주표고’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표고버섯 연구성과 및 국산품종 특성’을 소개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현장의 재배농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 ‘건강기능성 식품 산업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방안’ 등 유통과 산업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버섯산업 지원 정책’과 ‘수출 정책 지원’, 또 2019년부터 적용되는 ‘표고 농약허용물질목록 제도에 대한 안내’ 등 재배농가와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귀
소각행위 단속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봄철 중·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림연접지 및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소각 행위 단속을 위해 25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산림무인기를 이용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고 밝혔다. 이번 산림무인기를 이용한 기동단속반 운영은 금년도 산림청에서 특별관리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비행권역인 세종, 대전, 충북 9개 시·군, 충남 2개시, 경기 2개시를 대상으로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 한다. 산림무인기는 25분간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7km 지역까지 감시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불법소각현장을 발견할 경우 짐벌 카메라를 이용 영상과 사진 촬영을 해 증거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불기간 산림 인접지에서 불법으로 소각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산불로 이어졌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심태섭 소장은 “산불기간 중 3월과 4월은 고온·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전체 산불발생건수의 60%, 산림피해면적의 80%를 차지할
2018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모습 [비전21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국유림관리소, 충주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74회 식목일 맞이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일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산림유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철 나무 시장에서 인기 좋은 대추나무, 사과나무 등 7종, 5,0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나무 종류별 특성과 식재·관리 요령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설명회’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생산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시민들이 더욱 좋아하는 과실나무와 꽃나무를 제공해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복궁 경회루 전경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고종이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하던 집옥재를 개방하고, 왕이 연회를 베풀던 경회루에 대한 특별관람을 시행한다. 원래는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이던 집옥재는 고종이 거처를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옮기면서 1891년 경복궁 내 건청궁 서편으로 옮겨진 건물로, 문화재청은 서재로 쓰이던 집옥재의 역사성을 살려 2016년부터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한 해 중 일정기간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왕실자료 영인본과 다양한 역사 서적을 비치해 경복궁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집옥재에서 독서를 하면서 직접 역사 속 공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경복궁 관람객이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별관람으로 개방되는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고 있다.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
김규진(1868~1933), 대나무 바위 그림 병풍 (죽석도병), 20세기 초 [비전21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봄맞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26일부터 매화·난·대나무 그림을 중심으로 한 12건의 유물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전시에는 구한말 왕실 회화를 담당한 양기훈, 김응원, 김규진 등이 그린 매화·난·대나무 소재의 작품과 본인의 호를 딴 ‘석파란’으로 이름 높았던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난 그림, 해당 소재가 그려진 왕실 소용 공예품 등이 나왔다. 매화·난·대나무 세 화재는 예부터 개성있는 생태적 속성으로 다양한 상징적 의미가 발달했다. 이른 봄 먼저 꽃을 피우는 매화는 재생과 지조를, 유려한 잎과 은은한 향기를 지닌 난초는 고귀함과 우아함을, 대나무는 충성스러운 신하의 곧은 마음을 의미했다. 국화와 함께 군자의 덕목에 비유되어 사군자로 불렸는데, 그림을 그리는데 서예의 방법이 적용되면서 문인을 위한 그림 소재로 자리 잡았다. 이에, 조선의 왕을 비롯한 왕족과 사대부 계층은 이들 소재의 그림을 즐겨 감상하고 직접 수묵으로 그리기도 했다. 그리고 병풍과 족자로 만들어 궁궐과 사대부집 사랑채 등의 공간을 장식
광교 개발이익금 합리적 정산 위한 간담회 개최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양철민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광교 개발이익금의 합리적 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발이익금은 지난 2006년 체결한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공동시행 협약’에 따라 사업지구 내 사용을 원칙으로 했으나,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광교 신도시 개발이익금에 대해 결과 수원·용인시와 경기도·경기도시공사에서 검토한 결과에 큰 차이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양철민 경기도의원, 김영택·조석환 수원시의원, 경기도 이재영 공공택지과장, 수원시 임인수 도시개발국장·이장환 도시개발과장, 용인시 전병삼 도시개발과장, 경기도시공사 송태규 광교융합타운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결과 정산 내용의 검증을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선정한 회계법인에 맡기기로 하였으며, 검증과정에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용인시가 참여해 투명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철민 의원은 ‘개발이익금 정산은 4개 기관의 참여하에 서로 공감할 수 있게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 ‘무엇보다도 광교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
원도심 주차난 해소 공영주차장 공간확보 논의 진행 모습 [비전21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은 지난 22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주차시설과 관계자들과 함께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공간 확보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는 원도심 전통시장, 지역 상가주민들 및 주택가 밀집지역의 공영주차장의 부족으로 고질적인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 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공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확충의 경우 권역별 주차장 수급실태 및 주변여건 분석 검토 후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후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도심지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의 숙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족한 예산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원도심의 상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주차장 확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주차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더라도 사유지매입 및 제도 변경 등 여러 가지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며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도의회에서도 부족한 예
김인순 경기도의원, 화성시노인회와 화성상공회의소 ‘1노 1사 운동’ MOU 체결 모습 [비전21뉴스] 김인순 경기도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화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1노 1사 운동’ MOU를 체결했다. ‘1노 1사 운동’ 협약서에는 관내 기업과 경로당을 매칭해 노인의 복지증진과 일자리창출, 경로당의 환경개선과 노인관련 지역행사에 기업이 적극 참여한다는 내용과 더불어 기타 협력이 가능한 사항을 협약된 기업과 경로당이 함께 해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인순 도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중에 마을노인들이 모여서 추운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나고 식사도 공동으로 해드시는 경로당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지원되는 부식비 등으로 사용할 운영비가 月 16만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되었고 이후 화성상공회의소 측과 지원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김인순 도의원은 MOU체결 후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흔쾌히 사회공헌사업에 뜻을 보태신 화성상공회의소 박성권회장님과 화성시 기업인협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정일섭화성지회장 또한 MOU를 체결한 화성상공회의소
남파랑길 [비전21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에 해당하는 남파랑길의 이용 편의성 향상,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남파랑길 테마 프로그램 운영 및 걷기여행 관련 서비스 사업자를 25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코리아둘레길이란 우리나라 둘레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구축될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남파랑길은 남해의 지역성과 쪽빛 바다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부터 전남 해남 땅끝까지 연결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와 지역협의회,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최종노선을 설정했다. 이번 공모는 프로그램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구분된다. ‘프로그램 부문’은 남파랑길 걷기와 해당 지역의 고유 콘텐츠를 연계한 테마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며, ‘서비스 부문’은 남파랑길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식음료, 관광안내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걷기여행자를 대상으로 걷기여행 프로그램 및 관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제공할 예정인 단체나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한-필 TV예능쇼(아자아자타요) 녹화촬영 [비전21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필리핀 부활절 연휴 등 최대 여행성수기를 겨냥한 #LoveKOrea Travel Fiesta 행사를 현지인 1만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 24일 양일간 필리핀 최대 번화가이자 상업 중심지인 마카티 시내 글로리에타 쇼핑몰에서 개최했다. 이는 한-필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공사가 필리핀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LoveKOrea라는 브랜드 하에 특별 방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LoveKOrea란, 필리핀 현지어로 KO가 ‘나’를 의미하는 것에 착안, I Love Korea로 해석되어, 2019년에 한국을 친근하게 발견하고, 한국 여행을 적극 장려하고자하는 의미이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서 다양한 홍보활동들이 한 번에 검색될 수 있게 해, 특별 방한캠페인의 인지도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LoveKOrea Travel Fiesta 행사에는 5개 항공사 및 12개 유력 현지 여행사들이 공동 참가해 방한 항공권 및 상품을 집중 판매했다. 공사는 신용카드사와의 협약을 통해 중·상류층 카드소지자를 대상으로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는 판촉활동도 펼쳤다.
‘저출산 시대, 체계적인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정책 토론회 [비전21뉴스] 신용현 의원과 최도자 의원, 김상희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아동운동발달연구회가 주관하는 ‘저출산 시대, 체계적인 이른둥이 지원 정책 토론회: 단계별 운동발달 중심으로’가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출산과 불임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이른둥이 출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9년 5.7%에 불과했던 이른둥이 출생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7.2%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했을 때 2025년이 되면 이른둥이 출생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둥이의 경우 호흡기, 신경, 위장, 면역계 등 신체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라는 점에서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중재하면 개선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이른둥이 출생에 대비해 이른둥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향과 과제 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신용현, 김상희, 최도자 의원의 환영사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이명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