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권선구보건소 관계자들이 25일 서연전자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기본건강검진을 하며 건강한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비전21뉴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25일 서연전자에 방문해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평생건강 지킴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한 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권선구보건소는 서연전자 직원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체성분검사 등을 진행했다. 금연 환자 등록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이동 클리닉도 운영됐다. 또 흡연으로 인한 구강폐해 모형과 질환별 건강식단을 전시했으며, 치간칫솔 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교육,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안내도 했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5일 수원시장안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자원 모임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를 위한 정보공유, 연계협력, 정책 발굴·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수원시 4개구 보건소와 시 복지여성국·장애인복지과를 비롯해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아주대 병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미래요양병원, 수원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센터 등 1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자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해 수원시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은 서울 은평구 재활협의체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보건소와 더불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재활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재활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사업 관련 지역 내 자원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장애인에게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마인드 향상 교육’을 했다. ‘다가올 미래, 변화·규제·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 소장은 “규제 개혁은 관점의 전환에서 시작한다”면서 “먼저 규제를 하고 나중에 허용할 것인지, 먼저 허용하고 나중에 규제를 할 것인지는 대상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 일본의 ‘공짜택시’ 등 관점의 전환으로 규제 개혁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했다. 김선재 수원시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혁은 실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일이 아니다”면서 “하나의 규제를 깨는 것은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을 펼치는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비전21뉴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익모니터링단’은 생활 속 범죄행위에 대한 각종 모니터링과 정보수집을 위한 조직이다. “도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불공정행위를 뿌리 뽑는 데 필요한 인력증원을 적극 검토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11개 특사경 수사센터에 각 2명씩 총 22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특사경 수사관을 보조하면서 식품분야 위법사례 정보수집, 과대·허위 광고 모니터, 증거물 수거, 사전계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사경은 ‘공익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그간 단속이 미치지 않았던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민생범죄 사전 차단과 수사 효율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공익모니터링단을 통해 경기도 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천독립투사들의 선양사업을 위해 발족한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이천독립투사들의 선양사업을 위해 발족한 이천독립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그 기념일을 지난해까지 4월 13일에 시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역사학계에서 발견한 추가 자료를 비롯해 학계의 전반적인 의견에 따라 4월 11일로 변경됐다. 우리나라를 지키고 이끌어온 독립투사들은 전국 각지에 널리 퍼져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 되고있다. 특히, 이천지역 독립투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사업을 널리 선양하기위해 창립한 이천독립회는 그동안의 발굴노력으로 80여명의 이천독립투사들이 당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이가 이천읍 출신 이수흥의사, 넉고개 전투를 대승으로 이끈 이천의병장 구연영, 구정서 부자이다. 그 외 모진 고문을 받다 대부분 사형이나 옥사한 함규성, 성보형, 신창기, 김원조, 여기환, 임옥여 등이 있다고 밝혀졌다. 이천독립회는 민족정신 계승과 선양사업을 위해 임원 33인을 확정하고, 100년전 독립선언서에 기록된 민족
광명시는 민선7기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와 ‘청년들과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중회의실에서 ‘실천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비전21뉴스] 광명시는 민선7기 처음으로 가진 ‘시민과의 대화’와 ‘청년들과 대화’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중회의실에서 ‘실천방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들과 전체 부서장 및 18개동 동장 등이 참석해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 및 주차 관련 52건, 복지 및 노인관련 36건, 도로 관련 34건, 재건축 관련 35건 등 총 290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또한 세대별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6일 개최한 ‘청년들과 대화’에서는 주거환경 관련 3건, 창업관련 3건, 소통 제도 관련 5건 등 총 19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실천방안 보고회에 앞서 그동안 해당 부서장들은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출장을 거쳐 민원인에게 충분한 설명과 함께 수시로 처리 상황을 공유하는
[비전21뉴스] 관세청은 지난 22일 서울세관에서 보세공장 운영 업체와 보세공장제도 이용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세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잠재적 수요자가 더욱 쉽고 간편하게 보세공장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세공장제도는 외국에서 수입한 원재료를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기업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가공무역을 진흥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러나, 수출제조업체가 보세공장으로 특허받기 위해서는 보세사 채용,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및 시설요건 구비 등 다양한 특허요건을 갖추어야 하며, 보세공장 운영으로 인해 이행해야 할 세관통제절차도 많아 중소기업의 경우 인건비와 보세화물관리에 대한 부담감으로 그 활용도가 부진했다. 이에, 관세청은 중소수출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보세공장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업체 간담회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보세공장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개선안에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보세사 채용 유예 등 보세공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세관의 화물관리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비전21뉴스] 환경부는 아랍에미리트와 제3차 '한-UAE 수자원협력 공동위원회'를 25일 UAE 아부다비시 두짓타니호텔에서 개최한다. 수자원공동위는 지난 2015년 11월에 UAE 물환경부 청사에서 체결한 양국 간 수자원 협력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해수담수화 등 양국의 수자원 협력을 모색하는 등 2017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수자원공동위에는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과 알 니이아디 UAE 에너지산업부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양국 물 관련 정부·공공기관·민간·학계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환경부는 이번 제3차 수자원공동위에서 그간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왔던 해수담수화, 지하수 분야 등에 대한 추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물 재이용 등 물 환경 분야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해수담수화 분야에서는 2016년부터 추진해온 공동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UAE 현지에 실증설비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 성과를 활용한 제3국 공동진출 등 사업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지하수관리 분야에서는 우리 기술로 UAE 현지에 설치한 지하수관측망 3곳에 대
[비전21뉴스] 관세청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태지역 14개 국가와 쓰레기 불법수출입 차단을 위한 국제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한국 관세청, 아태지역 14개국 관세청, 유엔환경계획 및 바젤협약사무국이 참가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그간 관세청은 필리핀·베트남·중국 관세청과 쓰레기 불법수출에 대한 화물정보를 교환하는 등 공조해 수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 중에 태국, 말레이시아 관세청과도 국제 공조수사 체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관세청은 이번 쓰레기 불법수출입 국제합동 단속과 연계해 같은 기간 동안 쓰레기 불법수출입 국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필리핀 쓰레기 불법수출과 같은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환경부와 협업해 폐기물 수출입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불법수출이 예상되는 항만 내외부 쓰레기 야적행위에 대한 감시와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수출입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수출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세청은 밀수출 여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폐기물의 불법 국가간 이동 수사에 대한 부분은 환경부에 통보
파주시는 25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아시아녹화기구, 공영홈쇼핑과 공동으로 묘목 심기로 푸른 한반도 환경 조성에 나서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25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아시아녹화기구, 공영홈쇼핑과 공동으로 묘목 심기로 푸른 한반도 환경 조성에 나서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7위인 한국과 전체 산림 32%가 황폐화된 북한의 현 실태에 따라 한반도의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선 더 많은 산림녹화가 필요하며 특히 한반도 환경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가 시급하다는 공동 인식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아시아녹화기구, 공영홈쇼핑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한다. 우선 첫 사업으로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환경변화에 대응 및 환경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오는 5월 26일 파주에서 ’한반도 나무심기 마라톤·콘서트‘를 개최해 대국민 공익캠페인을 펼친다. 마라톤에 참가만 하면 나무 한그루가 자동 기부되며 콘서트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RS 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과 함께 열리는 2019 한반도 나무심기콘서트는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총감독을 맡아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덜 달게·덜 짜게 먹기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실인 ‘튼튼먹거리 탐험대’를 초등학교, 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 25일부터 올해 말까지 730여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영양교육과 조리실습이 가능하도록 학교 교실 크기로 맞춤 제작한 특수차량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고로 올해는 건강한 식생활 체험·캠페인 등 어린이 비만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49개 초등학교와 식생활 체험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해 `탄산음료 대신 물 마시기`, ‘꼭 마셔야 한다면 작은 것으로‘ 등 실천요령을 강조하고 나만의 저염·저당 레시피 만들기, 건강밥상 차리기, 요리실습 등 놀이식 영양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덜 달게·덜 짜게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
[비전21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대한 국제조화를 위해 최신 의료기기 품질관리국제기준 개정사항을 반영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의료기기 GMP 국제기준 도입 ,GMP 서류검토 제출서류 추가 등이다. 의료기기 GMP 국제기준 도입은 의료기기 제조과정에서 위험기반 관리, 사용적합성 요구, 의료기기표준코드 부착 등 사용 환경을 고려한 보다 강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GMP 서류검토 제출서류 추가는 현장조사 대신 서류로 심사하는 제조소의 품질관리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류검토 제출자료를 개선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의료기기 산업계에는 규제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2017년부터 산업계와의 협의체를 운영해 개정을 마련하였으며, 업체의 준비 및 적응기간을 최대한 반영해 시행일을 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7월 시행되는 GMP 기준은 1년간 기존 GMP와 병행 운영되며, 2020년 7월 1일에 전면 시행된다. 또한, 개정된 GMP 중 업체에서 가장 적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용적합성은 의료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