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군포시와 관계 단체의 합동 캠페인 [비전21뉴스] 군포시가 25일부터 한 달간 산본로데오거리 상인들에게 불법 광고물을 자진 철거할 것을 안내한다. 봄을 맞아 유동인구가 늘어나자 다수의 상가에서 영업 홍보를 위해 무분별하게 전단을 배포하고, 신고하지 않은 광고물을 설치하는 등의 사례가 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시는 우선 상업지역 상인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한 후 4월 말부터는 불법 광고물이 확인될 경우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옥외광고협회 군포시지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등과 함께 적법한 광고물 설치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상업지역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불법 광고물 정비 계획을 안내했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최대한 상인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해 일시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불법 광고물 근절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 미관 정비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고물 설치 및 정비 등과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비전21뉴스] 구리시에서는 지난 21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 단체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6년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해 3년의 임기를 마친 김애란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준희 새마을문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운동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도록 노력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에 가치를 심어가겠다.”며, “협동하는 지혜 속에서 함께하는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을 이루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주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문고로 거듭나기 위한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인창동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 전역에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인창동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한 시 전역에서 ‘깨끗한 경기의 날’ 특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 동 시민 단체 회원과 경기도 및 구리시 공무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대청소를 통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 취약 지역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시는 지난 3월 초부터 미세먼지로 뒤덮였던 도시의 정비를 위해 살수차를 이용해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주택가 골목 곳곳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가 아직 남아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대청소로 인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가 상당수 제거되어 도시 미관을 산뜻하게 바꾸어 놓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클린 구리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클린 구리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 ‘일촌사이’ 발대식 [비전21뉴스] 구리시가 지난 2012년부터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촌사이’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일촌사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우리나라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일대일 멘티·멘토로 연계해 학업 지도, 한글 공부, 나들이, 놀이 활동 등 다양한 진행해 상호지지 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멘토의 헌신과 멘티들의 긍정적 변화에 따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3일에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신규 선발된 40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발대식과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멘토들은 2019년 활동 내용과 아동 발달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작년에 참여한 멘토의 우수 사례 발표를 들으며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멘토 고등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 대한 사전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멘티 아동과 다양한 놀이, 학습을 하면서 든든한 형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리시는 지난 22일 관내의 구리역과 돌다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2일 관내의 구리역과 돌다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리시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전단지,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결핵 무료 검진 및 무료 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실시했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실내 환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조기에 발견해 6개월 이상 적절히 치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이 상 기침, 가래, 체중 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구리시는 지난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유공자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학생 등 각계각층 1,500여명이 하나 된 성숙된 선진의식 속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독립만세 운동 퍼레이드로 나라사랑 태극기 도시다운 저력을 각인시켰다.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22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1회 유공자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학생 등 각계각층 1,500여명이 하나 된 성숙된 선진의식 속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독립만세 운동 퍼레이드로 나라사랑 태극기 도시다운 저력을 각인시켰다. 이날 행사는 동틀 무렵인 아침 6시 30분 민족대표 33인을 모티브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2018 구리시민대상 봉사 및 문화예술분야 수상자, 구리시 리틀야구단 선수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카누 메달리스트, 구리태극기달기범시민실천운동본부 등 5개 단체 등이 검은 두루마기를 차려입고 만해 한용운 선생이 잠든 묘역에서 헌화 및 나빌레라 전통예술단 단장 송영실 선생의 헌무의식으로 먼저 가신 고인의 넋을 기렸다. 헌화 의식을 마친 민족대표 33인은 수택2동 경기민요 류강우 수강생의 태평소리를 따라 근·현대
용인 시내 전경 [비전21뉴스] 용인시는 녹지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행위 경사도기준을 강화하고 표고 기준을 신설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개발행위허가의 경사도 기준을 수지구 17.5도, 기흥구 17.5도, 처인구 20도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보존가치가 높은 임야훼손 방지를 위해 표고 기준을 수지구 170m, 기흥구 140m, 포곡읍 170m, 모현읍 180m, 양지면 205m, 처인구 4개동 185m, 이동읍 160m, 남사면 85m, 원삼면 180m, 백암면 160m로 적용키로 했다. 단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한 지역에 한해선 표고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시가 이처럼 경사도와 표고기준을 강화하려는 것은 지난 2015년 경사도 기준 완화로 난개발을 초래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2015년 5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수지구 17.5도, 기흥구 21도, 처인구 25도로 완화한 바 있다. 경사도 완화 이후 녹지·임야가 훼손되는 대규모 개발이 늘어나 난개발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조례 상 개선이 필요하거나 해석이 모호
지난 23일 수지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3일 수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수지나눔장터’에 주민 1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수지구청과 용인 YMCA 수지녹색가게가 함께 여는 나눔장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려 주민들이 서로 중고물품을 나누며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장난감, 학생용품 등의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일부 주민들은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과 절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행사장은 소소한 물품을 구매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일 붐볐다. 수지나눔장터는 11월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총 12회 개장하며, 행사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을 통한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인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열릴 나눔장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단시설 교육 [비전21뉴스] 양평군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3일과 10일 양일간 양평, 용문 전통시장 및 복지관 등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결핵예방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협의해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3군 감염병으로 잠복결핵을 거쳐 결핵으로 발병됨에 따라 2016년부터 집단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14.8%가 잠복결핵으로 나타나 사전 예방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잠복결핵 감염율이 43.8%로 상대적으로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1년1회 결핵검진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결핵발병 세계 1위란 오명에서 벗어나고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드높이고자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적극적 상담과 치료를 권장하고 60세 이상이 되면 연 1회 결핵검진을 하도록 캠페인 및 경로당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며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과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로 몸을 건강하게 유지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중앙센터가 금년 상반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활력충전’ 야간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비전21뉴스] 양평군보건소 건강관리중앙센터가 금년 상반기 직장인을 대상으로 ‘활력충전’ 야간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요건은 대사질환 위험군이 높은 순으로 시간적여유가 없어 운동에 대한 기회가 적었던 군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연인원 6,07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특성상 개인별 체력수준을 토대로 목표심박수를 제시해 운동강도 65%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진행해온 결과, 건강위험요인 개선율은 평균 55% 감소했고, 건강개선율 4항목 중 기초대사량 증가가 제일 높았다. 대사질환 지표를 판단할 수 있는 5항목을 시작으로 운동프로그램과 심뇌혈예방교육을 진행하면서 사후 증감효과를 분석한다. 이러한 건강데이터는 자가건강관리시스템인 ‘U-health’에 접목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운동사, 간호사, 영양사가 지도한다. 이에 양평군보건소는 건강관리센터의 중앙·동부의 형평적인 건강서비스 욕구완화를 위해 2019년 하반기에는 동부권지역 직장인을
양평군 4-H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2일, 제10대, 제11대회장의 이․취임식을 군 소재 뷔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비전21뉴스] 양평군 4-H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2일, 제10대, 제11대회장의 이·취임식을 군 소재 뷔페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양평군 4-H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과 지,덕,노,체의 이념을 통해 후학양성과 농촌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62년의 역사를 가진 비영리 농촌학습단체이다. 이번에 취임한 제11대 권성춘 회장은 “우리 4-H회는 농촌 근대화의 이념적 가치 제공과 함께 농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저 또한 선배님을 따라 우리 양평군 농업과 4-H회를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4-H지도자회 회원과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원,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양평군농업인단체 등 120명이 참석해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격려 및 축하했다. 양평군 4-H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200만원을 관내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양평군 청년 및 학생4-H육성을 위한 야외교육,
양평역일자리센터 전경 [비전21뉴스] 양평군은 오는 29일까지 양평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아카데미 접수를 진행한다. 본 아카데미는 그간 개별사업으로 진행되던 창업교육과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한 것으로, 올해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사회진출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정리수납 컨설턴트 창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양평군 맞춤형 쓰리콤보 창업아카데미는 1단계 ‘양평군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과정을 이수 후, 2단계 ‘양평군 취업지원프로그램 3탄 ‘정리수납 2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한 후, 3단계 ‘경기도 찾아가는 창업교육 : 정리수납 컨설턴트 창업교육’을 이수한 후, 협동조합으로 창업하는 과정으로 설계됐다.. 또한 군은 본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조합을 구성할 경우, 양평군청 및 관내 관공서에 홍보지원은 물론 정리수납 1급 자격증에 대한 추가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전문화된 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벌써 많은 분들이 정리수납 자격증에 대해 문의가 많은데, 본 교육이 단순히 취미를 위한 자격증 취득반이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과 사회적경제의 활